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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9. 15:18

마인드맵 (Mindmap) 무료 프로그램... IT2012. 2. 29. 15:18

내 생각을 좀 더 자유롭게 정리해 보려고, 마인드 맵 프로그램을 한번 살펴 보았다...

무료로 사용하기에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 해서 였다... 결론적으로 나는 "XMind" 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

① 기업/개인에 상관없이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사용법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③ 설정을 하지 않아도 나름 예쁜 결과물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후보 프로그램은 ① XMind ② FreeMind ③ 알마인드(ALMind) 이렇게 3개를 골랐다...

1. XMind (제일 좋음)

XMind 프로그램은 무료 버전과 함께 Pro 버전이 있다. (Pro 버전은 49달러/년)

그런데, 댓글 중에 XMind 프로그램이 기업 유료라고 지적해 주신 분이 있네요...ㅠㅠ


XMind 홈페이지에 가면 EPL 및 LGPL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되어 있어 "무료"라고 되어 있는데, 기업에서 사용할 때 라이센스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라이센스 확인은 여기 클릭)

그리고, Google에서 검색해 보면, Free version의 XMind 프로그램은 기업에서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Q&A 문구가 있는데, 한번 살펴보시고 면밀히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하나에 민감한 나...^^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

- 메뉴는 한글 지원이 되지 않지만, 마인드맵 내용에서는 한글이 완벽하게 지원된다.
- 방사형 맵, 트리형 맵과 함께 피쉬본(Fishbone) 맵까지도 지원된다.
- 기본적으로도 예쁜 결과물을 주지만, 더 예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 한 프로젝트 내에서 여러 Sheet을 만들어서 서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대한 맵도 가능)
- 자신의 맵을 Upload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 Map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 Pro 버전에서만 Powerpoint export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 기능 없어도 참을 만 하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가끔 쓰다가 JAVA 오류를 내면서 실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는 xmind.ini 파일을 조금 손봐 줌으로써 해결 가능하다. (http://otooi.tistory.com/11 참조바람)

2. FreeMind

이 프로그램도 나름 유명한 마인드맵 프로그램인 거 같다.

- JAVA 기반으로 되어 있어서 JAVA Runtime 모듈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다운로드)
- JAVA 기반이라서 그런지 약간 버벅댄다는 느낌이 있다.
- 초기 설정에서 그리는 맵 모양이 별로 예쁘지 않다.
- 맵을 그릴 때, 폰트를 적용해도 뭔가 이상하게 적용되거나 깨지는 경우가 있다.
- 그다지 다양한 맵 형태를 제공해 주지 못한다. (Fishbone Map은 미지원)


3. 알마인드 (ALMind) Lite

얼마전부터 기업/개인에게 모두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Pro 버전이 필요하면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 일단, 다른 알툴즈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화면 자체는 예쁘지만 기능은 뭔가 어설프다...^^
- 초기 설정인 상태에서 그린 맵이 너무 알록 달록하고 깔끔하지 않다.
- FreeMind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Fishbone Map은 지원하지 않는다.
- 여러 개의 Sheet를 만들어서 서로 연결하는 기능은 제공한다.
- 우선순위 및 작업 진행율 등을 설정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본 내용은 주관적인 관점에서 호불호를 정한 것이므로, 아마 개인들마다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결국, 마인드맵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에 맞게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면서도 초기 화면이 깔끔한 프로그램... 더 욕심을 부리자면, 발품/손품을 팔면 더 예쁘게 만들 수 있는 확장 기능까지 갖고 있으면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2. 2. 9. 09:51

구글 추가 캘린더를 아이폰과 연동... IT2012. 2. 9. 09:51

나는 일정관리는 구글 캘린더에서 하고 있고,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고 있다...

1. 구글 추가 캘린더를 아이폰과 연동하기

그런데, 구글 캘린더에서 제공하는 "기본 캘린더"외에 추가적으로 캘린더를 생성한 경우에 자동으로 아이폰과 싱크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아이폰에서 사파리를 열어서 http://m.google.com/sync 에 접속해서 설정을 바꿔 주면 된다... PC에서는 안된다...ㅠㅠ



구글 캘린더와 아이폰을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열방의 나그네" 블로그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링크로 대신함 (바로가기)
구글 홈페이지에서 동기화 설정하는 방법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바로가기)

2. 싱크 화면에서 보여지는 기기들 중에 지금은 안 쓰는 장비를 목록에서 없애기

말로 하니까 어려운데, 아래 사진을 보자...
아래 사진에서 보면 현재 기기가 iPod, iPad, iPhone 이 있다고 나오는데, 이중에서 iPod 는 다른 사람에게 팔아 버린지 오래 되었다... 하지만, 예전에 동기화한 이력이 있어서 여전히 목록에 나타나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이 목록에서 없앨 수는 없을까...?  결론은 "없다" 입니다...ㅠㅠ

네이버에서는 이와 관련된 포스트를 찾기 어려웠고, 구글 검색 해 보니까, 현재까지는 방법이 없다고 답글이 달려 있었다...ㅠㅠ
관련 포스트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바로가기)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2. 21. 20:28

50$ iTunes Giftcard를 $40달러에 구입.. IT2011. 12. 21. 20:28

월마트(www.walmart.com)에서 2012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50$ iTunes Gift Card를 $40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구입...^^

혹시나, 다음에 월마트에서 다시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되면, 참고하시라고 포스팅...^^

1. 월마트 iTunes Giftcard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iTunes Gift Card를 이벤트로 $40에 팔고 있다...

 
단, 월마트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미국 주소를 묻는데, 공개되어 있는 미국 주소를 그냥 입력하면 된다...
나는 보통 애플 본사의 주소를 이용한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Address : Apple Computer Inc. 1 Infinite Loop, Cupertino, California (CA)
Zip Code : 95014
Phone : 800 5007078


2. 한국 신용카드로는 바로 구매할 수 없는 문제

그런데, 문제가 있다... 미국 쇼핑몰이라서 미국에서 발행된 신용카드가 아니면 바로 구입할 수가 없다...ㅠㅠ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 구입해 보고자 한다...

(1) 일단, 국내 신용카드로 Wallmart eGiftcard $40짜리를 우선 구입한다. 이 카드를 구입하는데는 국내 신용카드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2) 일단, 구입하면 이메일 계정으로 코드를 보내 준다...
(3) iTunes Gift Card $40짜리를 Wallmart eGiftcard로 결제한다... 끝...^^

3. Walmart eGiftcard를 구입하기

Wallmart 홈페이지에서 Gift Cards 부분을 선택한다...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Walmart eGift Card를 구입하면 된다.

 
Gift Card 를 구입하지 말고, eGift Card를 구입해야 함에 유의할 것...^^
국내 신용카드로 구입을 완료하면 대략 10분 내에 메일로 코드를 보내 준다...

4. Walmart eGift Card를 이용해서 iTunes Gift Card를 구입하기

이제 바로 iTunes Gift Card를 구입하면 된다.


차이점이라면 결재수단으로 아까 구입한 Walmart eGift Card를 선택하고, 메일로 전송받은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구입하면 역시나 10분 정도 지나면 iTunes Redeem Code를 메일로 보내 준다...
아래와 같이 메일로 Redeem Code가 날아 오니까, Redeem 적용하기 전까지는 메일 절대 삭제하지 마시고...^^


그러면, iTunes 프로그램을 열고 Redeem Code를 입력하면 끝...^^

년말이 되면 여러 이벤트를 하니까, 이런 기회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여러 물건을 살 수 있는 거 같다...
특히나,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에는 배송비가 별도로 들지 않으니까...^^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28. 17:13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단축키 IT2011. 11. 28. 17:13

프리젠테이션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프리젠테이션을 보면 단축키를 잘 몰라서 프로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다...

1. 프리젠테이션 모드로 진입하기

프리젠테이션 모드로 진입하기 위해 초보자들은 주로 아이콘을 이용한다.
아래 그림에서처럼 "처음부터" 버튼을 누르거나, "현재 슬라이드부터" 아이콘을 눌러서 실행하는 것이다.

 
혹은, 아래와 같이 화면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있는 조그만 아이콘을 누르기도 한다...

 
뭔가 프로답지 못하다... 프로 프리젠터들은 "F5" 혹은 "Shift+F5" 키를 이용한다.
"F5" 키는 슬라이드 첫 페이지부터 보여 주고, "Shift+F5" 키는 현재 슬라이드로부터 보여 준다.

2. 다중 모니터 사용하기

아마츄어들은 보통 복제 모드를 이용해서 노트북 화면과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같게 해서 프리젠테이션하지만, 프로들은 보통 듀얼 모드로 설정하여, 슬라이드 쇼를 프로젝터로 설정하고, 발표자 도구를 활용하기도 한다.
 
프로젝터에 연결하는데, 노트북으로는 원래 파워포인트 화면을 보거나 발표자 화면을 보고 시연한다...
노트북 화면에는 원래 파워포인트 화면을 표시하고, 프로젝터로는 슬라이드를 표시하게 되면, 시연하는 도중에 다른 작업을 하거나 파워포인트 내용을 즉시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복수 모니터"에서 슬라이드쇼 표시할 모니터를 프로젝터로 설정한다.

 
3. 슬라이드 쇼에서 화면 전환을 위한 단축키

아마츄어들은 다음 혹은 이전 슬라이드를 표시하기 위해서 보통 마우스를 이용하거나 "Page Up" 혹은 "Page Down" 키를 이용한다. 하지만, 프로들은 스페이스, 백스페이스, 엔터 키 등 다른 단축키들을 사용한다.

① 다음 슬라이드로 이동 : 스페이스, 엔터, →, ↓, PgDn, N
② 이전 슬라이드로 이동 : 백스페이스, ←, ↑, PgUp, P
③ 특정 페이지로 이동 : 이동하고자 하는 페이지 번호를 숫자로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름
    ※ 아마츄어들은 보통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눌러서, "슬라이드로 이동" 메뉴를 통해서 이동하는데, 엄청 촌스럽게 보인다.
④ 슬라이드 맨 앞으로 이동 : Home
⑤ 슬라이드 맨 뒤로 이동 : End
⑥ 슬라이드 끝내기 : ESC
    ※ 간혹 보면, 슬라이드 끝내기 조차 마우스 오른쪽 키를 눌러서, "쇼 마침" 메뉴를 선택하는 사람 있는데, 웃음이 나온다.

4. 슬라이드 쇼 중에 사용하는 여러 팁

① 현재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슬라이드와 상관없이 오랜 시간 얘기할 때, 프로젝터 앞에 서서 얼굴에 영상이 뿌려 지는 상태로 얘기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엄청 우스워 보인다...
이런 경우에는 "B키" 혹은 "." 키를 살짝 눌러 검정 화면을 전환하자... 그러면, 슬라이드 화면이 까맣게 변해서 그나마 덜 우스운 모양이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프로젝터에서 주사되는 화면 자체를 Blank 시키는 방법이 있긴 한데, 리모컨 조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② 권장할 정도는 아니지만, 슬라이드 화면에 직접 펜으로 그리면서 시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Ctrl+P" 키를 누르면 싸인펜 모드로 바뀌니까, 슬라이드 화면에 직접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슬라이드 위에 그린 노트들은 지우려면 "E" 키를 살짝 누르면 된다.
하지만,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프로스럽기 때문에 좀 편한 자리에서는 이렇게 시연하는 걸 고려해 보자.
 
③ 슬라이드 시연 중에 전혀 다른 내용의 필기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W" 키 혹은 "," 키를 누르면 빈 화면이 나타나므로, 이 화면에서 직접 펜으로 그리면서 설명하는 방법도 있겠다. (펜으로 그리려면 Ctrl+P 키를 누르면 됨)

위에서 설명한 정도의 프리젠테이션 단축키만 외워도 지금보다는 훨씬 프로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조금만 노력해 보자...^^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2. 7. 10:09

아이폰 캘린더 시간대(시차) 맞추기... IT2011. 2. 7. 10:09

얼마전에 UAE 해외출장을 다녀 올 일이 있었는데, 해외출장 중은 물론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폰 캘린더 시간이 제대로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냥 냅두면 자동으로 맞춰 지겠지 하는 아이폰에 대한 믿음으로 한참을 놔뒀지만 원상 복구되지는 않았다... 뭐가 잘못된걸까..?

1. 시차에 따른 시간대 표시 오류


2월 4일 부산→김포 비행기가 분명히 9시였고, 구글 캘린더에서도 그렇게 입력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폰에서만 보면 계속 4시로 표시되는 거 였다...

한국과 아부다비의 시차가 5시간이니까, 아이폰이 아직도 아부다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짐작했다...
근데, 어디서 뭘 고쳐야 할까..?

2. 아이폰 설정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이폰 "설정" 화면의 "Mail, 연락처, 캘린더" 항목에 들어 가면 된다...
역시나, 아래 사진과 같이 시간대가 "아부다비"로 설정되어 있다...


아부다비로 출장갔을 때는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으로 시간대가 바뀌었으나, 한국에 돌아와서는 자동으로 시간대가 변경되지 않은 것이 오류의 이유였다...ㅠㅠ

그래서 다시 시간대를 "서울"로 바꾸었다...


그랬더니, 너무나 당연하게 아이폰 캘린더의 시간이 정확히 표시되었다...


3. 시간대를 어떻게 설정하는게 좋을까...?

그렇다면 이런 번거로움 없이 시간대를 설정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시간대 지원" 설정화면

시간대 지원은 항상 캘린더에 대해 선택한 시간대에 맞춰서 이벤트 날짜와 시간을 표시합니다.
시간대 지원을 끄면, 현재 위치의 시간대에 맞춰서 이벤트가 표시됩니다.

엥... 결국, "시간대 지원" 옵션을 끄면 오히려 현재 위치한 시간대에 맞춰서 자동으로 표시된다는 내용이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반대의 옵션 설정이군...^^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으면서 거꾸로 아부다비 시간대에 맞게 캘린더를 보고 싶을 때만 "ON" 하면 되고, 보통때는 "OFF" 상태로 두는게 더 낫겠다 싶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 14. 13:17

GPS 포함된 사진을 Google Map에 매핑하기 IT2011. 1. 14. 13:17

아이폰을 포함해서 왠만한 스마트폰이나 최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GPS 정보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GPS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카메라롤" 메뉴로 들어 가면 사진을 찍은 위치를 바로 지도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사진을 Google Map 화면을 통해서 위치를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Google Earth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일단, 구글 Earth 사이트에 가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구글 Earth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위치 정보를 포함한 사진을 추가한다...


등록된 사진의 "속성"을 조회하면 위경도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사진 속성에서 위도는 37.4953도이고, 경도는 127.027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보를 복사해서 Google Map 검색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해 보자...


그러면, Google Map 상에 위치가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2. FastStone Image Viewer에서 바로 Google Earth로 연결하기

위 방법은 Google Earth 에서 사진을 추가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FastStone Image Viewer를 사용한다면 보다 손쉽게 위치를 알 수 있다...

FastStone Image Viewer는 Freeware 이므로,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 (다운로드)
내 생각에는 상용 뷰어와 비교했을 때, 기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Image Viewer인거 같다... 강추...^^

FastStone Image Viewer로 사진을 조회하면서 "속성"을 보면 맨 아래와 같이 GPS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 Google Earth로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아이콘이 있다...


GPS 항목 옆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PC에 설치되어 있는 Google Earth가 실행되면서 위치가 표시된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위/경도 정보가 십진수(Decimal)로 표시되어 있다.
역시나 이 정보를 복사해서 Google Map 검색창에 넣으면 Google Map 상에 위치가 표시된다.

3. Windows 탐색기의 속성창을 이용하는 방법

상기 방법은 Google Earth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Windows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탐색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 보자...

일단, GPS가 포함된 사진을 선택한 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서 "속성"을 선택해 보자...
그러면, "자세히" 탭에서 사진의 위도/경도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 표시되는 값은 아쉽게도 십진수(Decimal)가 아니라, 60진수로 되어 있다...
즉, 위도가 37도 29분 43초이고, 경도가 127도 1분 36초라는 뜻이다...

이 정보를 Google Map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십진수(Decimal)로 변환해야 한다...
십진수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위/경도를 변환해 주는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바로가기)


이 사이트에서 37도 29분 43초를 입력하면 37.4953 이라는 십진수를 얻을 수 있고, 127도 1분 36초를 입력하면 127.0267 라는 십진수를 얻을 수 있다.
이 값을 보면 Google Earth에서 얻은 값이랑 거의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 값을 역시나 구글 Map 검색창에 입력하면 사진 찍은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4. Panoramio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Picasa, Flickr 등이 있지만, 촬영위치까지 잘 관리해 주는 사이트로는 Panoramio 사이트가 더 나은 거 같다... (Panoramio 사이트 바로가기)

Panoramio 사이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보자... "사진올리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사진이 등록되면 아래와 같은 형태로 표시된다.


Panoramio에서도 오른쪽 지도 부분을 보면 시/분/초 형태로 위/경도가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링크 주소 복사" (Google Chrome 기준)를 선택하면 링크 주소가 복사된다.

복사된 링크 주소를 메모장이나 Google Map 검색창에 Paste 해 보면 아래와 같이 보인다...


링크 주소에는 위/경도의 십진수 값이 들어 있다...^^

이 값을 앞서 소개한 방식대로 Google Map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역시나 아래와 같이 현재 위치가 Google Map 에 정확히 표시된다...


5. 결론

사진 찍은 위치를 Google Map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위경도의 십진수(Decimal) 값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EXIF Viewer에서는 시/분/초 형태의 60진수 값으로 표시를 하고 있다...

그래서, GPS 정보를 십진수 값을 변환하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바로가기)
Google Earth 혹은 Panoramio 사이트 등에 사진을 올려서 GPS 십진수 값을 바로 알아내는 방법을 쓴다...

얻어낸 위/경도 십진수 값을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Google Map 상에 위치가 표시된다.


보다 편한 방법이 혹시 있나 해서 찾아 보았는데, 상기에 설명한 방법들이 그나마 제일 편한 방법인거 같다...
다른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리플 달아 주세요...^^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 13. 09:34

맥에서 좌우 반전된 동영상 제대로 보기 IT2011. 1. 13. 09:34

맥은 편하고 예쁜 듯 하면서도 어쩌다가 보면 세세한 기능에서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Windows를 사용하는 사람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1. 문제의 발단

어쩌다가 입수한 동영상을 보다 보면 아래와 같이 좌우가 반전된 파일이 가끔 있다...


그런데, 문제는 맥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동영상 재생기에서 좌우반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

- QuickTime Player X : Snow Leopard 내장된 기본 동영상 재생기
Movist : 국내에서 만든 우수한 동영상 재생기
- GOM Player : GOM에서 만든 베타버전의 동영상 재생기
- VLC : 외국에서 만든 동영상 재생기

이런 프로그램에서 모두 영상 좌우 반전이나 상하 반전, 회전 등의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

2. 좌우 반전되는 동영상 재생기 - QuickTime Player 7

하지만, 맥에도 동영상 좌우반전 기능을 제공하는 동영상 재생기가 있다... 바로 QuickTime Player Pro...

Leopard 시절에는 이 프로그램을 돈 주고 구입했어야 하지만, Snow Leopard 에서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Snow Leopard에서 QuickTime Player Pro를 설치하는 법 (바로가기)


위 내용을 요약하면,

- Mac OS X v10.6 (Snow Leopard)에서도 QuickTime Player 7을 사용할 수 있는데...
- Mac OS X v10.6 Snow Leopard Install DVD를 넣고
- Optional Installs folder를 연 다음에, "Optional Install DVD"를 더블클릭해서
- "QuickTime 7" Option을 선택하면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버전이 바로 QuickTime 7 Professional 버전이다... 흐흫..^^
현재(2011.1.13) 기준으로 내 맥북에 설치된 버전은 QuickTime v7.6.6 버전이다...

3. QuickTime 7 으로 영상 좌우 반전 시키기

QuickTime 7으로 좌우반전된 동영상을 연 다음에 "윈도우" 메뉴의 "동영상 속성보기" 메뉴를 선택한다...


그러면, 현재 파일의 동영상 속성을 볼 수 있는데, 목록 부분에서 "비디어 트랙"을 선택하면, 비디오 속성만 변경할 수 있다...
비디어 트랙을 선택하고, "시각설정"을 선택하면, 좌우반전은 물론, 상하반전, 좌우회전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간단하게 좌우 뒤집힌 영상을 QuickTime 7 Player를 이용해서 바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의문이 생긴다... QuickTime Player 말고, Movist 같은 곳에서 좌우 반전된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4. 무비스트(Movist)에서 볼 수 있게 동영상 파일 저장하기

무비스트(Movist) 같은 동영상 재생기에서도 볼 수 있게 하려면, QuickTime 7에서 제대로 표시된 동영상을 저장하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보니까,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되지만 간혹 가다가 안되는 동영상도 있는 거 같다... 이 점은 양해 바랍니다...


저장 메뉴를 선택하면 저장 옵션이 표시된다... 저장 옵션에는 두 가지가 있다...

① 독립된 동영상으로 저장 : 원래 동영상을 완전히 인코딩해서 새로 만드는 방식
② 참조 동영상으로 저장 : 기존 동영상은 그대로 두고, 참조 동영상 정보만 만드는 방식


독립 동영상을 만들면 완전 인코딩하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 걸리기 때문에 동영상 감상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참조 동영상으로 만들게 되면, 기존 동영상을 다시 인코딩하지 않고, 좌우 반전시키라는 정보만 포함한 참조 동영상을 만들기 때문에 속도도 엄청 빠르고, 동영상 크기도 매우 작다... 대신, 원본 파일을 지우면 안된다...^^

위 그림을 보면, 독립 동영상은 16MB, 참조 동영상은 229KB...


바탕화면에 "참조 동영상"이 만들어 졌다... 229KB 짜리 참조 동영상...

이 참조 동영상을 "무비스트"로 실행해 보자...


흐흐흐... 제대로 된 영상으로 보인다...

5. 요약

다시 한번 과정을 요약해 보자...

좌우반전된 동영상 제대로 감상하기

① Snow Leopard Install DVD에서 "QuickTime 7"을 설치하자... Leopard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QuickTime Pro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② 좌우반전된 동영상을 QuickTime 7으로 열고, "동영상 속성보기" 메뉴에서 영상을 바로 잡자...
③ 동영상을 "참조 동영상'으로 저장하자.
④ 무비스트 혹은 QuickTime Player X 등으로 "참조동영상"을 오픈해서 동영상 감상하자...

맥에서도 즐거운 동영상 감상을 하시길...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10. 28. 11:21

맥북(MB467) 중고 구입기 IT2010. 10. 28. 11:21

요즈음에 계속 맥북에 꽂혀 있었다... 물론, 회사에서도 Windows 7 노트북이 있고, 집에도 노트북이 있다...
사실 그다지 노트북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맥북에 꽂혔다...

나도 맥이라는 걸 한번 쓰고 싶다... 쓰고 싶다.. 쓰고 싶다... 사자... 지르자... 아샤 아샤...^^

결국은 MB467 이라는 주고 맥북을 구입했다... 어떻게 이 모델을 사게 되었는지 과정을 보자...^^

1. 데스크탑 vs 노트북

이건 사실 고민거리도 아니다... 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모두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굳이 데스크탑을 살 이유가 없다...
그래서, iMac, Mac Mini, Mac Pro 등의 모델은 모두 탈락...

iMac


Mac Mini


Mac Pro


2. 13인치 vs 15인치 이상

모니터야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나는 휴대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3인치로 결정했다...


13인치로 결정하고 나니까, 구입 가능한 모델명이 많이 축소되었다...^^

Macbook : MB403, MB466, MB467, MC207, MC516
Macbook Pro : MB990, MB991, MC374, MC375

맥 제품 종류 및 스펙을 볼 수 있는 곳

Everymac.com : Macbook, Macbook Pro, Macbook Air, iMac, Mac Pro 등 모든 제품 망라


3. 신품 vs 중고

Windows 노트북이 있는 한, 맥 노트북이 그다지 필요없고, 엄청 많이 쓸 생각도 없다... 따라서, 신품은 나에게 사치...^^
결국 중고 물품에서 알아 보기로 한다...

맥북 중고 물품이 많은 곳

네이버의 "맥북을 쓰는 사람들" 까페
SLRClub 장터
즐거운 맥 천국 "KMUG"

중고물품이라고 하더라도 최근 2년 이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범위를 좁혔다...

4. 폴리카보네이트 vs 알루미늄

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때, 폴리카보네이트 유니바디가 좀 더 애플스럽기는 하지만, 고급스러운 면에서 알루미늄 바디를 따를 수가 없고, 알루미늄 바디가 더 가볍기도 해서 알루미늄 바디로 선택...

폴리카보네이트


알루미늄


그리고,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경우에는 은색과 검정색이 절묘하게 조화된다는 느낌도 있고, 키보드 바닥에서 불빛이 나온다는 점도 중요한 판단 요소였다...^^

5. 맥북 vs 맥북프로

당연히 돈만 많다면 맥북 프로로 가고 싶었으나, 사양을 곰곰히 비교해 본 결과, 13인치 라인업에서는 맥북이나 맥북 프로 등은 별로 차이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가격만 많이 비싸지 않다면 굳이 맥북이냐 맥북 프로냐를 구분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다...

6. 최종 구입후보

맥북 라인업 중에서는

① MB403 (Macbook) : 2008년 초 모델이면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서 탈락
② MB466 (Macbook) : 알루미늄 바디이긴 하지만, CPU가 낮은 사양인 P7350(2Ghz)라서 탈락
③ MB467 (Macbook) : 알루미늄 바디이면서, CPU가 P8600(2.4Ghz)로 만족 (단, 메모리가 2GB)   ☞ 일단 후보로 낙점
④ MC207 (Macbook) : 최신 모델이지만,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계속 맘에 걸림
⑤ MC516 (Macbook) : 가장 최신 모델이지만,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계속 맘에 걸림

맥북프로 라인업(모두 알루미늄 재질) 중에서는

① MB990 (Macbook Pro) : 메모리가 2GB라서 찜찜
② MB991 (Macbook Pro) : CPU P8700(2.53Ghz) 4GB 메모리 모두 마음에 듦   ☞ 일단 후보로 낙점
③ MC374 (Macbook Pro) : 최신 모델이면서 사양도 적당   ☞ 일단 후보로 낙점
④ MC375 (Macbook Pro) : 최신 모델이면서 CPU도 P8800(2.66Ghz)로 좋으나 가격이 비쌈

이렇게 골라 보니까, MB467, MB991, MC374 모두 CPU는 P8600 혹은 P8700으로 비슷...
메모리는 MB467만 2GB이고, MB991, MC374는 4GB...

그렇다면, MB467 모델에 4GB 메모리로 확장한 매물만 있다면, 3종류의 모델 어떤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충 범위도 좁혀 졌고, 이제 장터 매복 개시...^^

7. 가격

얼마전에 Macbook Air 2010년 모델이 나오면서 장터에는 갑자기 맥북이 넘쳐 났다...

MB467 기본모델은 90만원... 4GB 메모리 확장 모델은 1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MB991 모델은 수량도 많지 않지만, 110만원대에서 가격 형성
MC374 모델은 가장 수량이 많으나, 120~130만원 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가장 가격이 싸게 나오는 걸로 골라 보자...^^

장터 매복 중 발견된 매물... MB467...^^

기본 모델에 메모리는 4GB로 업그레이드하였고, 하드디스크도 320GB로 업그레이드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2012년 初 까지는 애플케어가 적용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그래서, 100만원...ㅠㅠ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다... 대략 90~95만원이면 적당하겠다 싶었지만, 욕심대로 할 수 있는가...? 구입...^^

현재 강남역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매봉역에서 직거래하자 해서 바로 고고씽...^^


급한 마음에 네고도 없이 바로 현금 지급하고 MB467 들고 오는데, 돈 조금 더 주고 MC374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20초 정도 들었지만... 이미 지나간 일...ㅠㅠ

오늘부터는 나도 맥북 유저... 열심히 공부해야지...^^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6. 13:06

아이폰 동영상 회전하기... IT2010. 9. 16. 13:06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나서 PC에서 보면 간혹가다가 영상이 가로로 눕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회전하는 방법을 알아 보기로 한다...

1. 동영상이 가로눕는 현상 및 원인

아이폰 동영상이 가로 눕는 원인

아이폰을 세로로 들고 동영상을 찍었기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폰을 항상 가로로 들고 동영상을 찍는 것이다...^^ 진짜다.. 꼭 가로로 찍기를 바란다...^^

아이폰을 세로로 들고 동영상을 찍으면, 동영상 포맷은 "MOV" 파일 내에 방향 정보가 들어 간다... "90도"...^^
그런데, 이 정보를 애플(Apple)에서 만든 QuickTime Player 등에서는 잘 인지하기 때문에 세로로 잘 보인다...


하지만, 다음 팟 플레이어를 포함한 수많은 동영상 플레이어는 이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서 동영상이 가로로 눕혀 재생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세로로 찍은 동영상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동영상을 회전시켜 주어야 한다...ㅠㅠ

다시 얘기하지만,
앞으로는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을 때는 꼭 가로로 촬영하는게 좋다... 그래야, 영상도 가로 눕지 않고, 인터넷에 올리거나 나중에 동영상 앨범 등을 만들때, 더 좋은 해상도로 편하게 만들 수 있다...^^

2. MOV 파일 정보만 바꾸기

동영상을 회전시키기 편하게 처음 생각한 방법이 MOV 파일 내에 있는 메타 정보만 살짝 바꾸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메타정보만 바꿔 주는 프로그램은 없는 거 같다... 아니, 못 찾았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하지만, 대충 이런 식으로 동작할 거라고 예상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Movie Rotator (다운로드)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써서 회전을 시켜 봤지만, MOV Player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나, 역시나 일반 동영상 플레이어에서는 여전히 가로 눕혀서 재생된다...

아마, 메타정보뿐만 아니라, 동영상 원본까지도 눕혀서 저장된 모양이다...

QuickTime Player Pro 버전을 사용하게 되면 아마 정확하게 회전될 것으로 추정은 하나, 유료 프로그램이라서 테스트하지는 못했다...

QuickTime Pro


일반적으로 다운받은 QuickTime Player 버전에는 재생 기능만 있고, Flip, Rotate 기능은 빠져 있다...
혹시, Pro 버전을 가지고 계신 분은 테스트해서 결과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3. 아이폰 동영상을 다시 인코딩하기

메타정보만 바꿔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다시 인코딩하는 수 밖에 없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코딩 프로그램인 다음 팟 인코더를 한번 이용해 보자....

다음 팟 인코더 (다운로드)

MOV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은 없는 거 같다...
그래서, AVI 파일로 변환해 보았다.. 하지만, 실패... 변환된 AVI 파일 역시 가로눕혀 있는 상태였다...ㅠㅠ
이번에는 FLV 파일로 변환해 보았다... 그런데, 옆으로 퍼져 보인다...


내가 옵션을 잘못 줬을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다음 팟 인코더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바닥인코더 (다운로드)

바닥 인코더를 이용하면 된다는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적혀 있다... 하지만, 내가 원래 사용하던 인코더가 아니라서 별도로 테스트해 보지는 않았다... 다른 분들은 한번 해 보시길...^^

Movie Maker (다운로드)

Windows Vista 혹은 Windows 7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무비메이커를 이용했더니 회전 기능도 있고, 동영상도 세로로 저장이 잘 되고, 속도도 빠르다... 대신에 저장포맷을 WMV 파일로만 변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ㅠㅠ


다음 팟 플레이어에서도 잘 재생이 된다...

원본파일이 9MB 정도의 크기였다.


변환된 WMV 파일의 크기는 7.6MB... 용량도 살짝 줄어 들었다...


하지만, 왠지 기분 상 WMV 파일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이 프로그램도 SKIP...^^

Free Video Flip and Rotate (다운로드)

네이버 검색으로는 한계가 있는 거 같아서, 구글 검색으로 바꿨더니, 이 프로그램을 제일 많이 추천해 주었다...


허걱... 아이폰 동영상을 읽으니까, 이런 오류가 나오면서 읽혀 지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도 접자...^^

Nikon View NX 2 (다운로드)

구글링 하다보니까, 지금은 단종된 Nikon PrictureProject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인 View NX 2를 이용하면 된다고 되어 있어 설치를 해 보았다...


일단, 프로그램을 JAVA로 개발한 건지... 이상하게 느리고 무겁다... 마음에 안 든다...^^ 접자...^^

가벼운 프로그램을 찾다가 Avidemux 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Avidemux (다운로드)

일단, 프로그램은 상당히 가볍고, 오픈소스로 개발되어 있는 변환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도 바로 MOV 파일로 저장할 수는 없었으나, AVI, MPEG 등 다양한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개별 동영상별로 따로 변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또 다른 프로그램을 찾으러 떠난다...ㅠㅠ 참 기나긴 여정이다...

4. MPEG StreamClip (다운로드)

헤매고 헤매다가 드디어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MPEG StreamClip...^^
프로그램 이름만 보면, MPEG 파일에 대해서 동영상 일부를 잘라 내는 프로그램인 것처럼 생각된다... 물론, 이 기능도 된다...

MPEG StreamClip 주요 기능

아이폰 동영상을 AVI 파일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OV 파일로도 저장 가능하다...
그리고, 개별 동영상이 아닌, 여러 개의 동영상 파일을 배치로 변환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촬영된 파일의 일부 구간만을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완전 무료다... 대신, QuickTime Player를 PC에 설치해 두고 있어야 한다... Pro 버전이 아닌 무료버전의 QuickTime Player라도 문제가 없다...

아이폰 MOV 동영상을 불러 왔더니 세로로 잘 보인다...


그러면, MOV 동영상을 다시 MOV 파일로 인코딩해 보자...

"파일" 메뉴에서 "Export to QuickTime..."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변환 옵션 창에서 나는 "Apple PNG" 포맷을 선택하고, "스트리밍으로 최적화"를 선택하였다...
바로 밑에 있는 품질(Quality) 값은 50%에 두어도 되고, 30% 수준으로 낮춰도 된다.. 눈으로 보기에 화질에는 변화가 없으면서 파일 용량은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변환하는데는 대략 15초 가량 소요되는거 같다... 인코딩 속도가 빠른 거 같지는 않다...
변환된 MOV 파일을 다음 팟 플레이어로 재생한 화면은 다음과 같다...


흐흐.. 세로로 잘 보인다...^^ 화질도 원본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다.. 하지만, 9MB 원본 파일보다 커진 14MB...ㅠㅠ
이 정도 용량 증가는 참을 만 하다....^^

이 프로그램은 배치 작업으로도 동영상 변환이 가능하다...

"List" 메뉴에서 "Batch List"를 선택해 보자...


그러면, 창이 하나 뜨는데, 화면 하단에 있는 "Add Files" 메뉴를 선택해서 변환할 동영상들을 선택하고 "Go" 버튼을 누르면 배치로 동영상 인코딩 작업이 진행된다...^^


결국, 아이폰 동영상을 엄청 손쉽게 세로로 세우는 방법을 찾지는 못했지만, MPEG StreamClip 이라는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발견했고, 상당히 유용하게 앞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런 번거로운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꼭 아이폰을 가로로 하고 동영상 촬영하길 권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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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2. 11:24

블로그에 Google AdSense 달기 IT2010. 9. 2. 11:24

그동안 AdSense에 대해서 많이 들었고, 다른 블로그에서 광고가 달려 있는 것도 많이 보았다...
정작 나부터 광고 클릭을 잘 하지는 않지만, AdSense를 어떻게 블로그에 붙이는지 궁금해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본 내용은 상당히 초보적인 내용이고 티스토리에 국한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1. AdSense 계정 받기

우선, 내 블로그에 구글광고를 넣기 위해서는 AdSense 계정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Google AdSense 사이트에 우선 접속하자...^^


AdSense 계정이 없으므로, "지금 가입" 버튼을 누른다...


아래와 같이 가입신청을 하자...


입력하는 방법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지만,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나중에 수익이 생겼을 때, 수표를 받을 주소이므로 대충 작성하지 말고,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구글 메일이 아닌 경우에는 메일계정에 대한 인증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2. 승인되길 기다리기

계정을 신청했다고 해서 바로 승인나는 것은 아니다... 1~2일 가량의 승인 처리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24시간이 못 되어서 답변이 왔다...


반가운 메일이다...^^ 가입신청이 승인되었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거의 100% 승인된다고 하지만, 일부 블로그 (특히, 블로그 소스 수정이 안되는 블로그)에서는 가입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3. 구글 광고를 블로그에 삽입하기

광고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콘텐츠용 애드센스"...^^


"콘텐츠용 애드센스"도 두 종류로 나뉜다...

광고 내용이 바로 전면에 표시되어서 클릭하면 바로 실적으로 집계되는 경우인 "광고형"와 링크가 일단 보여서 링크를 클릭한 결과 나타나는 광고 중에 특정 광고를 클릭해야 실적으로 집계되는 "링크형"...^^

어느 방식이 더 좋다기 보다는 광고를 블로그에 구성하는 방식에 따라서 모두 유용하다 생각된다...


"광고형"을 선택하면, 이제 실제로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텍스트형, 이미지형, 복합형 등을 선택하고, 너비와 높이도 정하고, 광고 내용의 테두리, 배경, 글자색 등도 모두 지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해 보는 수 밖에 없다...^^


광고를 어떻게 만들겠다를 선택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블로그에 삽입할 광고 소스가 만들어 진다...


만들어진 소스를 통째로 복사해서 내 블로그의 소스에 삽입하면 된다...^^
단, 삽입했다고 해서 바로 광고가 보여지는 건 아니고, 최대 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삽입한 부분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어디에 삽입할지를 결정하는데는 충분하다...

그럼, 어디에 삽입하고 어떻게 삽입할까...?

티스토리 블로그의 Admin 화면으로 로그인해서, "스킨" 메뉴의 "HTML/CSS 편집" 메뉴로 들어 가면 된다...


그 메뉴 안에서 "skin.html" 파일에 "구글 광고 소스"를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
블로그 화면에서 광고가 보일 위치를 정했으면, 해당되는 소스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광고를 삽입하려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조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하며, 정해진 규칙이 없으므로, 다양하게 시도를 해 보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HTML 소스를 어딘가에 백업해 두길 권장한다... 소스를 손대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원상 복구하고 싶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글 광고 소스를 넣을 때 TIP

가급적이면, 구글 광고 소스를 넣을 때, <div> 태그를 임의로 만들어서 그 안에 넣기를 권장한다...^^
즉, <div> Google AdSense Source </div> 이런 식으로 삽입하라는 의미이다... 이렇게 해야 구획 정리도 되고, 표시되는 광고의 왼쪽/중앙/오른쪽 정렬도 쉽기 때문이다.
중앙에 정렬하고 싶으면 <div align="center"> Google AdSense Source </div> 이렇게 하면 된다.

4. 삽입한 광고는 어떻게 보여 질까?

구글 광고를 너무 눈에 띄게 삽입하게 되면 아무래도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이 포스트를 읽는데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너무 눈에 띄지 않으면 광고를 삽입한 효과가 없을테고...
광고의 배치는 참 어려운 문제이며, 정확한 답은 없는 거 같다...

나는 아주 전형적으로 배치했다...

일단, 세로형 광고를 블로그의 "우측 사이드바"에 배치했다... 다행히 너비가 딱 맞다...^^


본문 부분에서는 제일 마지막 부분에 배치했다...


본문 앞에는 심플한 링크형 광고를 배치했다...


여하튼 내 블로그에 구글광고를 배치하면서도 본문을 읽는데 있어서 짜증이 나지 않을 정도로만 구성해 보았다...
사실 구글 광고를 통해서 떼돈을 벌 생각도 아니고, 나의 포스트와 관련해서 또 다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아주 순수한(?) 마음에서 구글 광고를 삽입한 것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구글 광고가 눈에 거슬리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달아 주시는 분이 1,000명을 넘으면 구글 광고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헤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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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8. 31. 15:51

스프링패드 (SpringPad) IT2010. 8. 31. 15:51

혹시, 스프링패드라고 들어 보았는가? SpringPad...

1. SpringPad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당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라..." 이다...


북마크, 사진, 메모(노트), 할일, 추천장소, 웹사이트, 책, 요리법, 단상 등등.. 하여튼 어떤 것이든 기록하고 공유하고 검색하라는 것이 골자이다... 이제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member... 기억하고 싶은 어떤 것이든 기록하라...


Act... 사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라...


Share... 자신의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라...


이 서비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2. 등록

스프링패드에서 등록하라고 권하는 정보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등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번째, 스프링패드 웹 페이지에 접속해서 직접 등록 가능하다...
두번째,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등록 가능하다...
세번째, 자신에게 할당된 메일 주소를 통해서 등록 가능하다... 즉, 자신에게 배정된 이메일... 예를 들면, user_983456@springpadit.com 등의 메일로 발송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3. 각종 불편한 점들...

(1) 한글 지원이 경쾌하지 못하다... 아이폰 어플을 통해서 등록하는데, 한글을 입력하면 제대로 등록되지 않는다... 대신, 웹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메일로 보내면 등록이 제대로 된다...

(2) 아이폰으로는 사진 등록이 가능하나, 웹 사이트를 통해서는 사진 등록이 되질 않는다... (내가 기능을 못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런 기능이 있다해도 내가 못 찾은 걸 보면 편한 인터페이스는 아닌 거 같다...)

(3) 노트 작성은 그나마 쓸만 하나, 레스토랑 같은 거 등록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음식종류, 가격, 주소, 전화번호 등 사용할 필드를 선택해서 등록하도록 되어 있고, 내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속성은 설정하는 기능이 없다... 사진 조차도 등록할 수가 없다...ㅠㅠ
주소를 등록했지만, 구글맵과 정확히 연동되지 않는다... 한글로 주소를 입력한 경우에 말이다...ㅠㅠ

(4) Place를 선택한 경우에, 아직 한국의 장소들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아마 고왈라(Gowalla) 서비스와 제휴한 것으로 보이는데, 고왈라 서비스 자체가 한국을 제대로 지원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라면, 고왈라에게 미안...^^

4. Total Recall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미래 중에 "Total Recall" 이라는게 있다... 자신의 모든 행동을 기록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이런 미래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내놓은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다.. 적어도 스프링패드에 있어서는... 사용이 불편하고 기록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꿈꾸는 세상은 유비쿼터스 기술과 결합되어 보다 더 쉽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하지만 말이다...ㅠ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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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8. 2. 13:05

안드로이드 버전 명칭 IT2010. 8. 2. 13:05

2010년 현재 안드로이드의 버전 이름이 이클레어(Eclair) 이고, 다음 버전의 이름은 프로요(Froyo)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알파벳 순으로.. 그것도 음식(디저트) 이름으로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한번 찾아 보았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Android 역사를 소개한 페이지가 있어서 소개한다... 여기를 클릭...^^
2003.10월 출발하여 2005.8월 Google이 인수하고, Android 1.0 버전이 2008.9월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를 정리...^^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은 컵케익(Cupcake)으로 시작한다... A는 Android의 앞글자니까 그렇다 치고, 왜 B를 빼먹고 C부터 시작하는 것일까..? 어쩌면 향후에도 영원한 숙제로 남을지 모른다...^^

1. 컵케익(Cupcake)

안드로이드 O/S 탄생을 알린 1.5 버전은 컵케이(Cupcake)이었다.


2. 도넛(Donut)

안드로이드 1.6버전은 도넛(Donut)이라고 하네요..


3. 이클레어(Eclair)

현재 버전인 2.0~2.1 버전은 이클레어(Eclair)...
이클레어는 크림을 넣고 보통 초콜릿을 얹은 길쭉한 케이크를 의미한다...


4. 프로요(Froyo)

차기 버전인 2.2 버전은 프로요(Froyo)... 프로요(Froyo)는 Frozen Yogurt 약자...



5. 진저브레드(Gingerbread)

다음 버전인 2.3 버전은 진저브레드(Gingerbread) 라고 알려져 있다...
진저브레드는 직역하면 "생강빵"이라는 의미인데, 오히려 "슈렉"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진저브레드에는 "값싸지고 겉만 번지르르한 장식"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니, 향후 안드로이드 OS가 놀림을 받지 않을까 살짝 걱정된다...^^

6. 허니콤 (Honeycomb)

진저브레드의 다음 버전인 3.0 버전에 대한 이름은 "핫도그(Hotdog)" 혹은 "햄버거(Hamburger)" 등으로 추측하였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허니콤(Honeycomb, 벌집)"으로 정해졌다.
주로 디저트 음식을 버전명칭으로 쓰는데, 허니콤(벌집)을 디저트로 먹는 사람이 있나...? ^^


7.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e Cream Sandwich)

안드로이드 3.1 버전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고 코드네임이 정해졌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폰은 2.3 진저브레드, 태블릿은 3.0 허니콤이 탑재된 반면, 3.1 버전에서는 두 버전이 통합된다고 한다.

 
8. 젤리 빈 (Jelly Bean)
 
올해에 출시될 다음 버전의 안드로이드는 젤리 빈이라고 이름이 정해졌다.


9. 킷캣 (Kit Kat)

젤리 빈의 다음 버전으로는 키 라임 파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킷캣(KitKat)으로 결정되었다.


10. 롤리팝 (Lollypop)

킷캣(Kit Kat) 다음 버전은 롤리팝(Lollypop)으로 결정...



11. 마시멜로우 (Marshmallow)

Android 6.0 코드명은 마시멜로우...



12. 누가 (Nougat)

Android 7.0 코드명은 "누가 (Nougat)"로 결정... 



13. 오레오 (Oreo)

Android 8.0 코드명은 "오레오 (Oreo)"로 결정... 



14. 파이 (Pie)

Android 9.0 코드명은 "파이 (Pie)"로 결정... 




<사족>

이와 같은 디저트 이름을 지은 것은 개발자 중에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작명법은 리눅스계열 운용체계인 ‘우분투(Ubuntu)’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분투 프로젝트명은 지난 2005년 등장한 5.1버전 ‘Breezy Badger’부터 현재 개발 중인 9.1버전 ‘Karmic Koala’까지 버전 명칭의 앞 글짜가 B∼K 등 알파벳 순서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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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20. 15:51

나의 휴대폰 변천사... IT2010. 7. 20. 15:51

뜬금없이 갑자기 내가 보유했던 휴대폰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진짜로 뜬금없이...

1. 애니콜 바타입


내 기억에는 이 휴대폰이 나의 첫 휴대폰이었던 거 같다... 이 휴대폰은 튼튼하다는 이미지와 기존의 카폰에 비해서 소형인 점이 장점이었고, 이건희 회장이 품질 불량으로 인해서 불태워 버린 기억도 있는 휴대폰...^^

2. 애니콜 플립형


바타입 다음에 플립형... 기존의 바 타입에 비해서 크기도 조금 더 줄어 들고, 가벼워 졌던 기억이...

3. 모토롤라 MP-9000


오래 전 기억이라서 순서가 이 휴대폰이 먼저인지는 불명확하지만, 나름은 오랫동안 썼던 휴대폰... 스타텍과 함께 나름 모토롤라 휴대폰이 이름을 날린 것으로 기억한다... 스타텍에 비해서는 작고 가벼웠던...

4. 애니콜 A100


조그맣고 각진 사각형 모양으로 인해서 일며 "깍뚜기" 폰으로 불렸던 폰... 워낙에 단단하게 만들어서 왠만하면 고장이 나지 않는 폰...^^ 이 제품도 상당히 오랫동안 썼던 기억이다...

5. 애니콜 Dual Folder


전면에 표시 액정이 달린 듀얼 폴더 휴대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이 폰은 별로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튼튼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예뻤던 것도 아니다...^^

6. LG Cyon SD-840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LG로 넘어 온 첫번째 케이스... 차량을 운전하면서 자석 홀더에 붙이고 다녔는데, 키패드 부분을 그냥 내리면 되니까, 폴더형에 비해서는 편했던 거 같다... 이런 디자인은 거의 전무후무했던 거 같다...

7. 애니콜 SCH-M420



이 폰을 계기로 스마트폰의 세계에 말을 들여 놓았다... 그 전에는 Mio 혹은 Compaq 같은 Windows Mobile 기반의 PDA는 사용하고 있었으나, 휴대폰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는 베스트 셀러 였던 거 같다... 하지만,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조금만 더 휴대하기 쉬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8. 애니콜 SCH-M4500


SCH-M420의 두꺼움을 혁신적으로 줄여 놓은 혁명적인 제품으로 기억한다... 이 휴대폰을 받고서 너무나 기뻐했던 시절이 기억에 남는다... 나름 이때만 해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 그래도 있어 보였는데... OS도 나름 쓸만했고... 이 폰은 아직도 집안 서랍 어딘가에서 뒹굴고 있다...^^

9. 애니콜 SPH-M490 (옴니아)


처음 옴니아 폰이 나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했고, 삼성 스마트폰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줄 알았다... 초반에는 역시나 잘 나갔다... 하지만,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고 나서 완전 나락으로 떨어진 서글픈 폰이 되어 버렸다.. 옴니아2라는 개선된 폰이 나오긴 했지만, 아이폰의 열광을 따라 잡기는 커녕 삼성의 스마트폰 역사를 완전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
물론, 이런 현상이 하드웨어 측면의 옴니아가 잘못 만들어 져서가 아니다... 순전히 Windows Mobile의 탓이다... 삼성도 억울하긴 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여하튼, 이 폰은 구입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신세가 되었다...

10. iPhone 3GS


아이폰이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폰이다... 갤럭시A니 갤럭시S니 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역시나 아이폰의 아류라는 느낌밖에 없고, 아이폰의 성능이나 감성을 따라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제 고민은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가 아니라, 아이폰3GS냐 아이폰4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는 거 같다... 내가 비록 삼성에서 주는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좋은 휴대폰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나에게는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삼성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안드로이드로 턴하면서 그나마 옴니아가 고객에게 줬던 실망감을 어느 정도는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폰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꼭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길 나도 바란다...

11. Galaxy S3

2012.7월 드디어 나도 Galaxy S3로 휴대폰을 바꿨다...
아이폰 3gs가 이제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고, 아이폰 5도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Galaxy S3가 특판하는 까닭에 그냥 바꿔 버렸다... 그리고, 예전에는 아이폰과 Galaxy의 느낌 차이가 많았지만, 이제는 거의 대등한 수준에 올라 온 탓도 있으리라...


이제 안드로이드 OS에 대해서도 익숙해 져야 하고, Galaxy도 익숙해져야 한다... 아이폰과 어떤 감성으로 서로 다른 느낌인지 한번 비교를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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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19. 14:25

사이베리아 (Syberia) IT2010. 7. 19. 14:25

혹시, "사이베리아"라고 하는 어드벤처 게임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캐나다에 개발사를 차린 프랑스 회사 "Microids"는 유럽의 유명 만화가인 "Boinet Sokal"에게 스토리를 쓰게 하여 사이베리아(Syberia)를 발표하였다... 시베리아를 모델로 한 환상의 지역을 통해 서구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의 신비를 다루고자 하였다.

게임은 마우스로만 모든 것으로 진행할 수 있고, 독특한 세계관과 사람을 멍하게 하는 아름다운 그래픽, 적절한 효과 음향 등을 보여 주고 있으며 3인칭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1. Syberia : 영혼을 찾아 동토로


주인공인 Kate Walker는 조금은 무미건조한 30세의 변호사이나 순수한 영혼의 Hans를 찾기위해 Syberia를 조사하면서 그녀의 세계가 바뀌기 시작한다. 세속적인 가족과 친구 그리고 애인에게서 점점 멀어져 가며 그녀는 모험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잘 묘사되고 있다.


또한, 굉장히 환경 친화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Valadilene 공장은 석유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Valadilene 마을은 공장옆이라도 굉장히 깨끗하다. 또한 댐도 환경보호자들에 의해 막히는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녹여져 있다.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새장과 어울려진 아름다운 역과 구 소비에트 연방의 공업도시의 항상 어두운 배경은 대조를 이루면서 더욱 친환경적인 세계를 강조하고 있다.

2. Syberia 2

1편에 이어 케이트 워커는 한스와 함께 신비의 섬 사이베리아를 향해 떠난다. 그녀는 사이베리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은 없었지만 이미 모험에 눈을 뜬 그녀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점점 북쪽으로 기차는 향하게 되고 새로운 모험과 위험은 케이트 워커 일행을 기다린다. 한편 그녀가 일헀던 뉴욕의 본사에서는 케이트와 연락이 안되어 추적자를 보내는데...


사이베리아(Syberia) 2편의 스토리와 구성은 여전히 좋았다. 특히, 자연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경외감을 잘 표현하였다.
캐릭터의 경우 '한스'란 비정상적인 인물의 성격을 잘 표현하였다. 순수하나 선악의 개념이 모자란 어린애 같은 모습은 사이베리아 2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다.


2D와 3D가 결합되어 놀라운 그래픽과 음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에 사로잡히게 만들며, 1편보다 배경의 움직임이 훨씬 동적으로 표현되었다.
음악도 여전히 최고의 곡들을 들려주는데 잔잔하고 슬프기까지한 1편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보다 토속적이고 신비한 분위기의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편의 단점이던 음악의 수도 조금은 늘어서 다행이었다.


사이베리아 2는 여전히 순간 이동이 없다. 짧은 '플레이 시간' 때문에 시간 벌기라고 생각되지만 모두 '빨리 빨리'라는 강박관념으로 움직일 때 이처럼 느리게 가는 것도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이 된다.
대신 이 게임은 음미할 스토리나 그래픽, 음악들이 받춰 주고 있고 화면 구도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카메라 앵글이나 화면 크기가 뛰거나 걷기에 잘 맞춰져 있다.


케이트 워커라는 캐릭터...모험과 현실, 그 사이의 한 인물이 유난떨지 않고 과장없이 흐름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일단 받아들인 이후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조금씩 내면의 변화를 느낄 수가 있어 더욱 정이 갔고 나 자신의 모습과 자주 겹치게 되었다. 다른 매체나 문학에서는 종종 보이는 캐릭터인데 어드벤처 게임계에는 유난히 '가위브러쉬'나 '라라'들이 많아서 더 돋보이는 지도 모르겠다.


2편은 전편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엔딩후에 밀려오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2000년대 어드벤처를 희망으로 맞이하게 해준 대작의 완성에 소칼을 비롯한 마이크로이즈(Microids)사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3. 등장인물들

Kate Walker


주인공이며 30세의 뉴욕의 변호사인 그녀는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유니버설 토이사의 의뢰로 Valadilene의 장난감 공장과의 합병을 위해 보내어진다.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여행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안에 있는 모험에 대한 열정에 눈을 뜨게 되는데....

Hans Voralberg


1920년에 Valadilene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고 장난감 공장의 사장인 아버지와 자신을 끔직히 사랑하는 누나와 함께 살았다. 10살 경에 동굴에서 발견한 매머드 벽화와 인형에 빠져 조사하던 도중 떨어져 머리를 부딫히게 되어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으나 희한하고 엄청난 기계들을 발명한다.

Oscar


Hans에 의해 디자인된 고성능의 automaton으로, 기관사이자 안내인으로 Kate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고지식해서 Kate를 곤란하게도 하며 나중에 수난을 당하게 되는데...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레플리컨트 아니 오토매톤

여관주인


다소 수다스런 그는 과거의 마을이 번영하던 때를 그리워한다. 지금은 손님도 거의 안 오는듯 하다.
그래서 그는 미국기업의 Voralberg 공장의 합병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Momo


여관에서 만나는 이상한 아이로 자폐적이며 고집이 세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는 Anna에게 동생 Hans를 연상케하여 그녀가 Momo를 돌봐 주어, Kate하고도 친하게 되어 좋은 조력자가 된다.

공증인 (Maitre Alfolter)


다소 감정이 매말라 있고 수동적인 이 조력자는 건강 마저 안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적절한 정보를 주인공에게 주고 있다.

역장


역장이면서 역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식물원과 새장의 관리인이다.
와인을 좋아하며 마을의 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역의 존폐까지 결정할 수있는 대학의 학장단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

경비대 대령 (Captain Malatesta)


망원경을 통해 밖을 감시하는 경비대 대령 그러나 눈이 너무 않좋다.
그는 점잖은 군인이나 밖에 의심스런 적인 있다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데...

대학교수 (Cornelius Pons)


선사시대를 연구하는 교수로 이 곳 학생이었을 때 Hans와 잘아는 사이였다. 둘 모두 매머드에대한 열정이 깊었으며 그는 이곳 교수가 되어 선사시대에 더욱 열중하게 된다.

학장들


대학의 권위를 대표하는 그들은 주인공이 말썽없이 빨리 떠나기를 바란다.
서로 회의를 통해 모든 것을 결정하며 한명은 좀더 이성적이고 한명은 좀스럽게 까탈스러우며 다른 한명은 완고한 성격을 보인다.

감독 (Serguei Borodine)


정부로부터 버려진 것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비뚤어진 성격의 관리로 로봇 도시에서 산업재해로 다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그는 홀로 남겨져 음악에 심취하게 되는데 편집증에 가까운 광기를 보이며 그는...

우주비행사 (Boris Charov)


구 연방의 새로운 우주계획에 의해 뽑힌 테스트 파일럿으로 Hans가 개발한 기체에 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Hans와 정부 간의 갈등이 생기고 결국 Hans는 이곳을 떠난다. 남겨진 그는 슬픔을 술에 뺘져 달래면서도 우주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가지고 있다.

The Receptionist (Felix Smetana)


최고급 휴양지인 Aralbad 는 그 영광의 시대가 지나간 듯하나 이곳 호텔의 접수원은 외부인을 꺼리고 의심을 그치질 않는다. 특히 돈이 없는 듯 하면...

Helena Romanski


러시아가 낳은 최고의 디바인 그녀는 지병으로 인해 1980년에 Aralbad에 와서 쉬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이곳의 광천요법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녀는 이곳에서 Hans를 만나 그의 순수함에 끌리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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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19. 13:44

원숭이섬의 비밀 IT2010. 7. 19. 13:44

"원숭이 섬의 비밀"이라고 들어 보셨는가...? 진짜로 옛날에 유행했던 어드벤처 게임...^^
나는 게임 중에 어드벤처 게임을 제일 좋아한다... 액션 게임을 하느라 손가락 망가질 일도 없고, 퍼즐 게임하느라 머리 뽀개질 일도 없다...
하지만, 공략집이 없이는 풀어 낼 수 없는 난이도가 가장 걸림돌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공략집을 따라 한다 하더라도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나는 참 좋아 한다...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나는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인 4편 모두 해 보았다...

1. 원숭이섬의 비밀 (The Secret of Monkey Island)

1990년 원숭이섬의 비밀이라는 게임은 론 길버트에 의해 시작됐다.
주인공인 가이브러시 스립우드는 멋진 해적이 되기를 꿈꾸지만 특별한 능력이 없이 방정맞고 힘없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입만 살아있는 코쟁이 가이브러시가 해적이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을 수행하는 중에 말리 섬의 총독인 일레인과 눈이 맞아 유령 해적선장 리척이 그녀와 강제 결혼식을 하려는 것을 막는다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다. 


2. 원숭이섬 2편: 리척의 복수 (LeChuck's Revenge)

원숭이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리척의 복수는 명 제작자 론 길버트에 의하여 1년 만에 출시됐으며 충격적인 엔딩이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엔딩) 마지막 장면에서 리척은 가이브러시에게 "I'm your brother."라고 한다...


그러면서 난데없이 어린 시절의 가이브러시와 형 처키가 부모님과 함께 놀이동산에 있는 장면이 난데없이 등장하면서 게임은 막을 내린다. 결국 이는 빅 우프가 보물이 아니라 놀이동산의 이름이나 그 입장권을 뜻하며 놀이동산에서 길을 잃은 가이브러시가 여태껏 꿈을 꾸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얼마나 미웠으면 형을 유령 해적 선장으로 꿈꾸었을까?

가이브러시의 수다와 독설은 여전하며 훌륭한 구성과 잘 짜여져 있는 퍼즐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편에서의 명장면은 침 뱉기 대회인데 루카스아츠의 유머와 위트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드디어 해적이 된 가위브러시가 빅 우프란 보물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되며, 리척이 여전히 살아있어 자신에게 복수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가이브러시는 다시 한번 리척과 대결하게 된다.


3. 원숭이섬 3편: 원숭이섬의 저주 (The Curse of Monkey Island)

2편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3편은 1편과 2편의 제작자였던 론 길버트가 루카스아츠에서 탈퇴하면서 제작에서 손을 뗐기 때문에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2편의 엔딩에 대한 논란은 영원히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6년 동안 콩나물만 먹었는지 위로만 길쭉해진 가이브러시는 일레인을 꼬드겨 드디어 약혼을 하게 된다. 거렁뱅이 해적 가이브러시는 약혼선물로 리척의 배에서 주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일레인에게 주는데 다이아몬드의 저주로 일레인이 황금동상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결국 낭만 해적을 자처하는 가이브러시는 일레인 동상을 내팽개치고 저주를 풀기위해 룰루랄라 모험을 떠난다.
마침내 일레인에게 걸린 저주를 푸나 또 다시 리척과 죽음의, 아니 죽지 않는 사투(?)를 벌이게 된다. '욕설난무' 칼싸움이 부활한 3편의 기타연주 대결은 웃음과 탄성을 자아낸다.



(팁) 산타나보다 기타를 더 잘 연주해야 해적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 사전에 정정당당함이란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비겁한 수를 쓰자...!

나는 개인적으로 3편이 가장 그래픽이 깔끔했고, 내용도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추천...^^

4. 원숭이섬 4편: 원숭이섬으로부터의 탈출 (Escape from Monkey Island)

2000년에 출시된 4편에서는 3D 그래픽이 채택되었고 그 동안 사용된 마우스 컨트롤 대신 키보드 컨트롤이 적용돼 팬들에게 많은 혼란을 안겨줬다.


사후 세계를 다룬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3D 그래픽은 정말 멋있었지만 유쾌하고 낭만적인 원숭이섬 시리즈에는 2D 그래픽이 훨씬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암시) 그림과 같이 치킨 하우스에서 죽은 해골 시체를 조사하면 그림 판당고 배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다음에 출시될 게임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오히려 다른 제작사의 게임에서 원숭이섬과 루카스아츠사에 대한 패러디나 오마주 등을 엿볼 수 있게 됐다.

3편의 많은 팬들이 4편에 실망을 했는데 이는 3D 그래픽 때문이기도 했지만 퍼즐이나 스토리 구성이 예전의 치밀함에 한참 못 미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전게임을 연상시키는 몽키 컴뱃과 같은 재기 넘치는 장면과 여전히 톡톡 튀는 캐릭터에서 여전히 명작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전편에 걸쳐서 등장하는 조연급 인물이 있다.. 그 첫번째가 스탠...


(인물) 장사꾼 스탠은 현란한 말솜씨에 비해 사고력은 단순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어서 그 능력으로 1편에서는 좋지도 않은 배를 가이브러시에게 판다. 2편에서 장의사로 전직하고 3편에서는 생명보험회사를 차리기도 하는데 뻔히 살아있는 가이브러시한테 생명보험금을 지급하는 어수룩한 모습도 보여준다.

두번째 생각나는 조연급 인물은 모조...


(인물) 부두교의 여사제인 모조는 화려한 등장에 비해 실속이 없는 '배드' 모조이다. 그래도 2편에서는 해적을 혼내주기 위해 부두인형을 만들어 주고 마법의 가루로 죽은 사람과 대화도 하게 해주며 사랑의 묘약을 만들기도 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한다. 3편에서는 기도발이 다 됐는지 하는 예언마다 빗나간다. 그래도 그동안 돈 좀 벌었는지 4편에서는 번듯한 집에서 화려하게 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 아이폰 용 원숭이섬의 비밀

예전의 명성을 아이폰 게임을 통해서 되살리고 싶었을까..? 얼마전에 아이폰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과거 2편인 "리척의 복수"로...


가격은 7.99달러... 여기서 다운로드...


화면은 오리지날 버전에 비해서 다소 그래픽이 강화된 모습... 손가락 태핑만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참고로, 오리지날 버전의 그래픽 화면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원숭이섬의 비밀을 할 수 있다고는 해도, PC에서 했던 감동을 아이폰에서 느낄 수는 없을거 같아서 무료 버전으로 조금 해 보다가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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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9. 12:50

갓핑거(GodFinger) 만랩... IT2010. 7. 19. 12:50

아이폰 게임 중 GodFinger라는 게임을 하다 보니 만랩에 도달했다... 참고로, 만랩이라는 Maximum을 의미하는 만(滿) 레벨을 의미하는 랩으로 구성된 신조어이다...


화면 하단 오른쪽을 보면 50레벨이라고 되어 있고, Maximum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갓핑거를 만들었던 ngmoco 회사의 또 다른 게임인 위룰(WeRule)은 너무 지겨워서 만랩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그나마 이 게임은 끝까지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절대 재미가 있어서 만랩을 달성한 건 아니다... 게임 하는 내내, 도대체 내가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야 하나 끊임없는 의혹과 싸우면서 그래도 인내심 하나로 버텨온 결과이다...^^


Follower라고 부르는 애들 밥 주면서 일 시키면서 마나(mana) 적절히 사용하면서 금(Gold) 모으는 게임... 이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으로는 위팜, 팜빌 등이 있지만, 더 이상은 이런 종류의 게임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 게임 하면서 성취감이라던가 다른 사람과의 교감이라던가 하는 요소가 너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게임이 상당히 불안정해서 툭 하면 죽어 버리고, 접속 느리고... 결국 PLUS+ 서비스의 불안정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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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6. 12:56

Signal Bar Mapping (Android, iOS4, iOS4.1) IT2010. 7. 16. 12:56

아이폰 4가 출시되고 나서 참도 말이 많았다... 왼쪽 하단의 안테나 부분을 손으로 움켜쥐면 수신감도가 엄청 떨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애플빠가 되어서 그런지, 나는 이 문제를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 부분을 움켜 쥐지 않으면 그 뿐 아닌가..?
스티브 잡스도 동일하게 나랑 생각했다.. "파지법을 바꾸거나 범퍼를 씌워라..." ^^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더 큰 파장을 불러 왔다... 미국의 Consumer Report에서는 수신감도의 문제로 아이폰4를 구입 추천할 수 없다는 기사를 내 보낸 것이다...
이에, 애플에서는 "기존에 수신감도 표시가 잘못 된 것이었다... 손으로 감싸기 전에 표시되었던 5칸이 사실은 3칸 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5칸에서 1칸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3칸에서 1칸으로 떨어 진거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그에 따라서, 어제와 오늘... 수신감도 표시를 나타내는 Indicator 표시를 바꾼 패치가 나왔다...
정식으로는 4.0.1 베타 버전으로는 4.1...

1. iOS4 vs. iOS4.1

먼저, iOS4와 iOS4.1의 시그널 표시 부분을 보자...

(출처 : CNN Fortune)

iOS4를 나타내는 위 그래프에서는 5단계 표시 영역이 매우 컸으며, 특정 신호 이하에서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지만, iOS 4.1에서는 신호가 낮더라도 적어도 1단계는 표시하고, 각 단계별 영역도 각각 넓어졌다...
이 그래프에서 보면 iOS4에서 5단계로 표시되었더라도 iOS4.1에서는 3단계 혹은 4단계로도 표시가능함을 보여 준다...

2. Android vs. iOS4.1

안드로이드와 비교해 보자...

(출처 : CNN Fortune)

안드로이드는 4단계로 표시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더라도 iOS 4.1에서는 각 단계별 표시영역이 매우 넓어 졌다는 걸 볼 수 있다...

우찌됐건, 애플에서는 하드웨어 결함으로 인정하지 않고, 결국 소프트웨어적인 신호감도 표시방법에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한 SW 패치를 배포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17일에 열리는 기자회견에서는 이를 보다 확실하게 입증하려고 할 것이다... 어쩌면, 다른 스마트폰들을 들고 와서, 수신감도에 대한 시연을 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어쨌던, 나는 수신감도에 관한 한 아이폰4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I don't care"... 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마누라의 승인을 아직 득하지 못했다는게 더 큰 고민거리이다...ㅠ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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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6. 25. 18:03

epub 파일을 만들어 보자... IT2010. 6. 25. 18:03

iOS4가 나오고 ibooks 어플이 공개되면서 epub 파일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 그래서, epub 파일에 대한 내용을 기술해 보고자 한다...

1. 텍스트 파일을 구하기...

이건 저작권이 걸린 문제이니, 알아서 구하셔야 한다... 나는 아래 샘플파일을 이용한다...^^


2. 텍스트 파일 내용을 정리하기...

하지만, 구한 텍스트 파일은 보통 포맷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 텍스트 파일을 정렬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나는 이 프로그램이 제일 좋은 거 같다...

To-eBook v0.6 (네이버 연결)


사용법은 간단하다... 텍스트 파일을 선택하고, "변환실행" 버튼만 누르면 된다...

3. 목차, 강조 및 이미지 삽입

정리된 텍스트 파일을 바로 epub 파일로 만들어도 좋겠으나, 좀 더 기교를 부려 보자... 목차를 넣고, 폰트 크기를 바꾸고, 이미지도 한번 삽입해 보자...


장 목차를 넣으려면 *TOC& 를 맨 앞에 쓰면 된다... 절 목차는 **TOC& 를 쓰고...^^
글자 크기를 바꾸려면 *H1& 를 붙이면 된다... *H2& *H3& *H4& 이런 식으로 응용하면 된다...
이미지를 삽입하려면 *img& 를 붙이면 된다. 바로 뒤에 이미지 경로를 넣고, 너비, 높이, 정렬방법의 순으로 쓰면 된다...

4. epub 파일로 변환

텍스트를 epub 파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kotxt2epub v1.1.9.5 (네이버 검색)


이 프로그램도 사용법은 간단하다.. 정리된 파일을 선택하고, "epub 변환" 버튼만 누르면 된다...

하지만, 아까 만든 목차를 반영하고 좀 더 정리된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환경설정을 하길 권한다.


아까 "To-eBook v0.6" 프로그램을 이용하긴 했지만, 여기서도 "문단 자동정렬"을 하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차를 반영하려면, "텍스트에서 목차 추출" 값을 선택해야 한다...

5. 만들어진 epub 파일 확인하기

만들어진 epub 파일을 아이폰에 저장하기 전에 한번 확인해 보고 싶을 것이다...

① 온라인 상에서 확인하려면, bookworm 사이트에 가면 된다...

② PC에서 확인하려면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Adobe Digital Editions 프로그램이 더 나은 거 같다... 아래 그림 참조...^^


혹시, 이 프로그램 말고 또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 보고 싶다면 Wikipedia를 탐색하기 바란다...

wikipedia (epub reader)

6. epub 파일을 itunes로 동기화하기

epub 파일을 만들었으면, itunes를 실행시켜서 epub 파일을 추가하고 책 커버 지정하고 아이폰과 동기화하면 된다...
동기화하기 전에 책 커버를 구해야 할텐데, 책 커버 모아 둔 사이트는 특별히 없는거 같다...

국내서적은 YES24 혹은 알라딘 에서 표지 구하면 되고, 외국서적의 경우에는 아마존 사이트가 좋을 거 같다...

[사족] 이미지 파일을 epub 파일로 만들기

혹시, 텍스트 파일이 아니라 이미지 파일을 epub 파일로 만들고 싶으시면, 이 프로그램을 찾아 보기 바란다.

comic4portable v0.7.4 (네이버 검색)

ibooks 앱이 출시되기 전에는 stanza 앱을 주로 사용했는데, ibooks 화면이 예쁘다 보니까, 이제는 stanza 앱을 버려야 할 때가 된 거 같다...
인생이란 것도 쓸모 없으면 가차 없이 버려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ㅠ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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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6. 17. 15:20

내가 아이폰을 좋아하는 이유 IT2010. 6. 17. 15:20

나는 아이폰을 좋아한다... 그 첫번째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이 모든 이유가 될 수 있겠는가..? 내가 아이폰을 좋아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앱이 많아서도 아니고, 바로 사용자 경험에 입각한 소소한 기능들 때문이다..

1. 전화할 때 귀에 붙이면 화면 꺼짐
2. 이이폰 뽑으면 음악/비디오 재생 멈춤
3. 앱 쓰다 전화하고 나면 다시 복귀
4. 음악 중 전화 오면 소리 줄임 및 복귀
5. 언제든 앱 설치하고 업데이트
6. 홈버튼+전원버튼으로 쉽게 캡처
7.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확대/축소
8. 이어폰, 전화 등 볼륨 설정이 제각각
9. 영역 선택 후 복사하기 및 붙여넣기 

아이폰 이후에 이제는 다른 스마트폰도 이런 기능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쨋든 아이폰을 통해서 경험한 이런 사소한 기능들이 이제는 나를 애플빠로 만들고 있다...^^
특히, 이런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으로 인해 줄곧 사용하던 삼성 스마트폰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증폭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결코, 삼성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아이폰이 만능이 아니므로, 이런 기능들은 더 보강되어야 한다...

1. 나침반 부정확... 없는 거보단 낫지만
2. 음성인식(Voice Control) 성능 낮음
3. 볼륨 콘트롤은 더 세분화되어야...
4. 전화 및 GPS 품질이 안 좋다...

조만간 출시될 iPhone 4에 대해서도 사소한 기능들을 더 기대하고 있다...


탑재된 자일로스코프로 인해 이제 방향을 더 이상 헤메지 않을거고, 높아진 해상도로 인해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는 핀치 기능을 덜 쓰게 될거 같다...

iOS4 업그레이드로 인한 편의성을 훨씬 많겠지만, 이는 3GS에도 적용될 거라서 이 부분은 생략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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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5. 24. 17:17

여러 아이폰 케이스 구입 및 사용기 IT2010. 5. 24. 17:17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구입했던 아이폰 케이스 변천사를 소개한다... 

일단... 나만의 선정기준


- 케이스가 얇아야 한다... 그리고, 실리콘이 아닌 하드케이스여야 한다.
- 아이폰 전면을 조금도 가리지 말아야 한다...
- 그립감이 좋아야 한다.


이런 기준으로 처음에 구입한 것이.. SGP Ultra Skin...




일단, 사진으로 볼 때는 약간 고무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완전히 프라스틱이다... 완전 실패...
쥐고 있으면 손이 미끌 미끌...ㅠㅠ

두번째 구입한 것이... iCover Royal Rubber


투톤으로 되어 있는데, 표면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도 좋고... 얇기도 아주 얇다... 마음에 든다..
다만, 왼쪽 면에 볼륨 조정키와 무음 키 부분이 완전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조작하기 다소 힘들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케이스이다....

>>>
 
이번에는 조금 더 예쁘고 확 튀는 디자인 하나를 더 골라 본다... Senyx Leopard 모델...


이 제품은 Senyx 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해외 주문 및 배송을 해야 하므로,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다... 5만원 넘는다...ㅠㅠ
Senyx Leopard 케이스를 국내에서 파는 곳이 없어서, 아마존(www.amazon.com)을 통해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은 그나마 1주일만에 되었는데... 완전히 실망이다...ㅠㅠ
일단, 싸구려 프라스틱에 인조가죽(레자)으로 두껍게 덮여 있고, 인쇄 형태도 영 엉망이다...ㅠㅠ
이 제품은 절대 구입하지 않기를...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케이스에 도전을 해 보았다...^^
무아스닷컴(www.mooas.com)에서 만든 Navjack 카본 케이스...^^

 
이제품은 사용자 평도 좋고,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다.. 원래 카본을 좋아하기도 하고, 엄청 얇다...
실제로 받아 보았더니.. 이 제품 완전 짱입니다.. 두께도 얇고, 밀착력도 우수하고... 계속 이 케이스만 쓰고 있네요...^^
그런데, 결정적인 단점이 발견되었다...ㅠㅠ
그동안은 아이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맵플 3Di"라는 어플이 나와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GPS 수신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네비에서 GPS 수신이 안된다니...ㅠㅠ
원인은 알고 보니, 바로 이 케이스 때문... 카본 섬유가 GPS 수신을 방해하는 모양이다...ㅠㅠ

현재는 "생폰"이다...

이것 저것 케이스를 바꾸다 보니, 금방 싫증이 나기도 하고,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면서 바꾸는 것도 질렸다...
과감하게 카본 케이스를 벗겨 내고 보니, 왜 이리 검정색 생폰이 예뻐 보이는지...? 아이폰은 전면/후면 모두 기스가 잘 나지 않아서 케이스 없이 지내더라도 큰 불편을 모르겠다... 지문이 잘 묻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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