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들 현서의 첫 걸음...
뽀리아빠
2010. 11. 7. 21:59
현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걸음을 떼었다... 올레...
2008년 10월에 태어나서 이제 돌을 지났지만, 아직 현서 스스로 걷지는 못했다... 주로 기어 다니거나, 물건을 잡고 옆으로 움직이는 수준이었고, 아주 가끔 혼자서 서 있는 수준이었다...
오늘도 그냥 현서 혼자 서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생각이었는데, 동영상을 촬영하는 도중에 처음으로 스스로 걸음을 떼었다.. 올레...^^
현서 스스로도 자기가 첫 걸음을 뗀 게 자랑스러웠는지 스스로 박수를 친다... 아유... 귀여워...^^
이제 현서가 첫 걸음을 떼었으니까, 이제는 자기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들아...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