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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8. 17:33

은행나뭇잎 가득한 산책... 일상2011. 11. 8. 17:33

아들 현서가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왔더니 은행나무 잎이 잔뜩 떨어져서 길이 노랗게 물들었다...

 
오래된 은행나무 숲에도 역시나 잔뜩 쌓인 은행나무 잎들...^^


그런데, 어느 새 아들 녀석이 조용하길래 한번 봤더니... 새근 새근 잠들어 있는 현서...^^

 
잠든 아들의 모습을 보는데, 나 스스로가 왜 이리 대견한거야...? ^^

 
놀이터에 가서는 철봉에 매달리려고 엄마한테 올려 달라고 한다...


엄마 구두가 마음에 드는지 현서는 엄마 구두를 신고, 엄마 보고는 내 신발을 신으라고 하고, 나한테는 자기 운동화를 건네 준다...^^ 허나, 엄마 구두를 신고 얼마 가지 못해서 맨발로 달려 간다...^^


현서야... 지금처럼 앞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0. 21. 10:29

현서의 두번째 생일 일상2011. 10. 21. 10:29

어느 덧... 현서가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래서, 잠실에 있는 딘타이펑에 가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1. 고깔 모자 씌우기

현서는 나를 닮았는지, 머리에 뭐 쓰는 걸 무지 싫어한다... 그래서, 고깔모자 끈을 턱으로 매지 않고, 살짝 얹어 놓기만 했다...^^

 
차를 한 잔 마시고는 더 달라고 보채는 현서...^^

 
현서가 자꾸 움직여서 자꾸만 초점이 어긋난다...^^
요즈음에는 귀찮아서 DSLR 카메라를 안 들고 다니니까, 깨끗한 사진 얻기가 힘들다...^^

 
2. 케익 두고 생일 축하노래 및 초 끄기

예전에는 촛불에 관심이 없다가 요즈음에는 촛불에 관심이 많아 졌다...

 
두 살을 맞이해서 꽂혀 있는 두 개의 초... 슬슬 관심을 가진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촛불을 끄려고 하는 현서...
어느 새 꼬깔모자는 현서의 머리를 떠나서 엄마 머리에 얹혀져 있다... 까탈스런 아들...^^

 
촛불을 끄려고 하는 아들.. 하지만, 들숨만 있지 날숨이 세지 않아서 잘 꺼지지 않는 촛불...

 
결국, 엄마와 함께 촛불을 끈다...

 
촛불 끄는게 재미있는지, 촛불 껐다가 다시 촛불 붙이고, 다시 끄는 걸 3~4번 반복하고 있다...^^


엄마와 함께 생일 케익 촛불을 끄는 현서...
 
3. 생일 케익 잘라 먹고, 크림을 현서 뺨에...

별로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라서, 맛만 보고 있다...

 
생일 케익 생크림을 아들 볼에 찍어 발라 줬다... 역시나 귀찮아 하는 아들...^^

 
처음 현서가 태어났을 때 바랬던 것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현서야...^^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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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뽀리아빠
2011. 6. 13. 12:35

청소하는 현서... 일상2011. 6. 13. 12:35

애기때는 내가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면 열심히 기면서 쫓아 오더니, 이제는 자기가 청소하겠다고 아빠한테서 청소기를 뺏는다...

자기가 어질러 놓은 장난감이며 쓰레기가 마음에 걸렸던 걸까..?
옷방에 둔 청소기를 달라고 하더니 자기가 직접 청소기를 들고 청소를 하고 있다...

 
청소기를 뺏거나 전원을 빼 버리면 울어 대서 할 수 없이 계속 지켜 보았다...

 
청소하다가 텔레비전 보기에 한 눈 팔기도 하고...

 
식탁 밑도 청소하고 있다... 꼼꼼한 녀석...

 
부엌까지 청소하고 나서야 스스로 힘드는지 청소하길 그만 둔다...

 
이제 조금만 더 키우면 나 대신에 청소해도 되겠다.. 아들아...^^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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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1. 4. 4. 12:31

현서의 키티 점프 타기... 일상2011. 4. 4. 12:31

아들 현서... 키티 모양의 점프(?)를 타는데,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1. 정자세 포즈

점프 타기의 전형적인 포즈...


2. 키티 얼굴에 기대어 타기

정자세로 타기 힘들다 싶으면 이런 포즈를 가끔 취한다...

 
3. 점프에 걸터 앉아 쉬기

점프 타다 힘들면 이렇게 다리를 모두 올려 놓고 쉰다...
살짝 불안한 자세이긴 해도 현서가 워낙에 조심성이 많아서 덜 걱정이 된다...^^

 
하루 하루 현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힘든 몸과 마음이 많이 정화가 된다... 사랑해.. 아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 7. 09:11

고깔 쓴 현서 일상2011. 1. 7. 09:11

아들 현서는 머리에 뭐든지 쓰느 걸 무지 싫어한다...

생일 잔치한다고 머리에 고깔을 씌우면 바로 울음보를 터뜨린다...
지난 돌잔치때도 도령 복장에 머리에 씌우는 거 포기하고 그냥 맨 머리로 있었다...

그리고, 만 1년 3개월 유아 치고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많다...
머리를 깍으러 미용실 가면 그때부터 또 울음보를 터뜨리는 바람에 머리가 상당히 많이 자랐다...

그래서, 가끔씩 앞 머리카락을 고무줄로 묶어 주곤 한다....
고무줄로 묶은 머리카락에 조그만 고깔을 하나 달아 주었다...


사실 이 조그만 고깔은 처가집에서 키우는 강아지한테 씌우라고 만든 악세사리이다...
이 악세사리를 현서에게 꽂아 주니 나름 귀여운 맛이 있다...^^


머리에 뭐 쓰는 거 싫어하는 아들 현서... 이런 식 말고는 고깔 씌울 방법이 없는거니...?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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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11. 7. 21:59

아들 현서의 첫 걸음... 일상2010. 11. 7. 21:59

현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걸음을 떼었다... 올레...

2008년 10월에 태어나서 이제 돌을 지났지만, 아직 현서 스스로 걷지는 못했다... 주로 기어 다니거나, 물건을 잡고 옆으로 움직이는 수준이었고, 아주 가끔 혼자서 서 있는 수준이었다...

오늘도 그냥 현서 혼자 서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생각이었는데, 동영상을 촬영하는 도중에 처음으로 스스로 걸음을 떼었다.. 올레...^^


현서 스스로도 자기가 첫 걸음을 뗀 게 자랑스러웠는지 스스로 박수를 친다... 아유... 귀여워...^^

이제 현서가 첫 걸음을 떼었으니까, 이제는 자기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들아... 힘내라...^^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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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5. 27. 12:55

현서랑 에버랜드 놀러 가기 일상2010. 5. 27. 12:55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을 끊었기 때문에 자주 에버랜드에 놀러 간다...

1. 2010년 4월 첫번째 방문

아직은 날이 쌀쌀한 2010년 4월...

처음으로 아들 현서를 데리고 에버랜드를 놀러 갔다...


현서는 이제 태어난지 6개월 정도 된지라 종일 잠 밖에 안 잔다...^^

에버랜드에서도 아들이 별로 구경할 건 없는지라 우리 부부는 바로 맥주를 먹으러 간다...^^
사실 에버랜드 온 목적이기도 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인 헤페 바이쩬...^^


(집사람은 초상권이 있어서 블러 처리)

아들은 정신줄 놓고 먼 산만 보고 있는데, 엄마는 맥주 마시기에 푹 빠져 있다...^^


나도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아들과 놀고 있는 중... 아들은 전혀 즐거워 하지 않지만...ㅠㅠ


현서는 모든 게 다 귀찮은 모양이다...^^


이 당시는 아들이 참 많이 컸다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아직도 많이 어려 보인다...^^


2. 2010년 10월 할로윈 축제

10월 달 날씨도 별로 좋지 않고, 현서 몸 상태도 그리 좋지 못해서 계속 에버랜드를 못 가다가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서 에버랜드를 다시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


영화 "아바타"에 나왔음직한 커다란 나무... 에버랜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는 듯 하다...^^


지금은 할로윈 축제를 하는 기간...^^


이제 현서도 돌을 지났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하나 탔다... 근데, 현서가 상당히 무서워한다...^^


하기야 아직 놀이기구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 나도 어질 어질한데...


그리고, "지구마을"을 구경하였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잡한 인형 구경이지만 상당히 재미있다 느껴지는데 현서는 별로 재미없나 보다...
이것 저것 딴짓만 한다...^^


독일편을 보니까, 또 맥주가 먹고 싶어진다...^^


오늘도 역시나 현서엄마랑 나는 맥주 한 잔으로 피로를 푼다... 크롬바커 바이젠 비어... 너무 고소해...
안주도 오스트리아식 돈까스... 치킨이나 소세지보다는 좀 더 맛이 있는 거 같다...


이건 독일식 족발인 "학세"... 그리고 피자...^^


현서한테는 감자칩 하나를 쥐어 주었다... 약간 짭조름하기는 하지만, 현서의 찡얼거림을 잠재우기에는 딱 적당한 거 같다...^^


현서가 계속 사달라고 조르던 "에버랜드 마스코트" 풍선도 하나 사고...


이솝빌리지에서 현서 엄마랑 빙글 빙글 도는 놀이 기구를 함께 탔다..
이번 놀이기구는 현서도 상당히 좋아한다...


"이솝빌리지"에 있는 동화 읽기 코스...
생쥐를 잡아 먹으려다 놓아준 은혜로 생쥐가 다시 사자를 구해준다는 내용...^^


여우(?)집에 놀러 간 황새(?)가 접시에 담긴 음식을 잘 못 먹어, 나중에 여우를 초대한 뒤 주둥이가 좁은 병에 음식을 대접해 여우를 다시 골탕 먹인다는 내용...^^


돌고래 쇼도 구경했다... 중간 중간에 재미있다고 박수를 치긴 했지만, 오늘 오랫동안 에버랜드에 있었던 관계로 졸려 하고 찡얼 대고 그런다...

어쩔 수 없이 현서를 안고, 맨 뒷자리로 가서 달래면서 구경...^^ 중간에 나오기가 마땅치 않은 관계로...ㅠㅠ


그래도 오늘은 현서 데리고 놀이기구도 타고 돌고래쇼도 구경하고 나름은 아빠 노릇을 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

현서가 좀 더 커서 아장 아장 걷게 되면 더 많은 장소에 놀러 가야 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다...^^
나의 체력이 받혀 줄지 모르겠지만....^^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5. 24. 11:11

티스토리에서 시작하는 나의 블로그...^^ 일상2010. 5. 24. 11:11


이곳 저곳에 산발적인 블로그는 많았지만, 오늘부터는 "티스토리"에 정착해서 블로그 생활을 시작하고자 한다... 블로그를 개설할 사이트로 네이버, 파란, 이글루스 등 국내 사이트들도 보고, 텀블러(Tumblr), 블로거(Blogger) 등과 같은 해외 사이트들도 봤는데, 결국은 티스토리에 정착하기로 했다...블로그로서의 기능으로 사실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림을 올리면서 글 작성할 수 있으면 된다... 웹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작성할 수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작성된 글을 쉽게 조회하고, 바로 Link 걸 수 있으면 된다... RSS까지는 기본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어찌됐건 작성된 글을 "개방된(Open) 상태"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으면 된다...

이런 기능으로 제일 좋은 건 사실 텀블러(Tumblr) 혹은 블로거(Blogger) 등과 같은 해외 블로그 사이트였다.. 하지만, 나의 기록을 온전히 보전하고 평생 기록으로 관리하는데는 부적합하고, 다소 휘발성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이 곳 "티스토리"이다...^^ "개방성" 측면에서는 다소 약하지만, "아카이빙" 측면에서 더 나을 거 같아서이다...^^


이 사진은 분당에 있는 회사 옥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DSLR을 구입한 동료 직원이 테스트 샷으로 찍은 사진인데,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 계속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트위터(www.twitter.com/pporidad)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pporidad)도 나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다...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10월에 태어난 아들 현서의 모습이다… 회사 생활을 마치고, 집에 들어 오면 항상 저렇게 웃는 모습으로 반겨준다.. 피로가 확 풀리는 순간이다...^^

나는 여기서 많은 종류의 얘기를 할 거다… 마누라 및 아들 현서 얘기도 하고, 그냥 살아가는 얘기도 할 거다...^^ IT 관련 얘기나 사진, 여행과 같은 정보도 많이 공유하도록 하고, 생뚱맞게 정치 얘기나 시사 얘기를 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이제부터 나만의 블로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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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