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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6. 14:03

담양 덕인관에서 떡갈비... 먹거리2013. 7. 16. 14:03

남해 여행의 첫 지점인 담양에 들러서 떡갈비를 먹었다...


1. 덕인관(분점)


처음에는 덕인관 본점을 찾아 갔지만, 술 한잔 하고 싶어서 숙소 옆에 있었던 덕인관 분점을 찾아 갔다...



덕인관 분점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408-5번지 (061-381-7881)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2. 외관 및 실내


새로 지어진 분점은 현대식 건물로 되어 있으나, 조금은 외진 곳에 있어서 걸어 오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실내는 넓고 자리도 상당히 많았다... 물론, 손님도 적은 편은 아니었고...



일단, 떡갈비 2인분을 주문... 가격은 1인분에 27,000원...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자리를 잡고...



반찬이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데, 딱히 손이 가는 반찬은 그다지 많지 않고, 맛도 그럭저럭...



메인인 떡갈비가 1단 익혀서 나온다...



다시 한번 익혀 내면 된다... 보기에는 풍성해 보이는데, 실제로 먹어 보면 금방 없어진다...



지방소주인 잎새주도 한잔 하고...



현서 먹을 곰탕도 하나 주문한다...



떡갈비를 먹다 보면 이렇게 뼈에 단단하게 살코기가 붙어 있는 걸로 봐서 나중에 붙인 거 같지는 않다...

제대로 된 떡갈비라는 뜻이겠지...



떡갈비의 양이 부족하고 안주 할 만한게 없어서 죽순 무침을 주문했다...

일단, 죽순은 엄청 신선하고 아삭아삭한데, 양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초고추장 무쳐 놓은 듯한 느낌...ㅠㅠ



맛있게 떡갈비와 죽순무침을 소주와 함께 먹고, 현서는 엄마랑 꽃 구경을 하고 있다...



담양에 왔으니 일단 떡갈비는 먹어 봐야겠고... 그냥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품질이었던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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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