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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3.01 서초동 한촌 설렁탕 1
  2. 2010.09.06 서초 사리원
2011. 3. 1. 14:59

서초동 한촌 설렁탕 먹거리2011. 3. 1. 14:59

요즈음에 회사 일이 좀 많아서 휴일에도 가끔 출근을 한다...
같이 출근해서 휴일 근무하고 있는 팀원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1. 한촌 설렁탕

가게 입구에는 "한촌가족" 간판이 붙어 있다... 예상과는 달리 많은 체인점이 있나 보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8-11번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02-583-5572)


2. 실내

가게 실내에도 한촌 설렁탕의 맛을 자랑하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앉은뱅이 좌석도 있고, 의자식 좌석도 함께 있다...


3. 국시 설렁탕

일반적으로 먹는 설렁탕도 팔지만, 여기는 특이하게 국시 설렁탕을 판다...
맛있게 익은 깍뚜기와 배추김치... 역시 설렁탕에는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국시 설렁탕이 나왔다... 진한 설렁탕 국물에 밀로 만든 국수가 담겨 있다...
공기밥도 공짜로 주기 때문에 국수를 모두 건져 먹고도 배가 고프면 밥에 말아 먹으면 한 번에 2 종류의 음식을 먹은 셈이 된다...^^


국시 설렁탕 국물이 진짜로 진하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맛있다고 했으니, 한번쯤 먹어 보길 권한다...^^

4. 만두 설렁탕

내가 좋아하는 국시 설렁탕이 여름/가을 시전에는 판매하지 않아서 오늘은 만두 설렁탕을 먹어 보았다...
이 곳은 기본적으로 설렁탕 육수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어떤 메뉴도 모두 기본 이상은 한다...


커다란 만두가 세 조각 들어 있고, 공짜로 나오는 밥을 쓱싹 말아서 먹으면 한 끼 식사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 불고기

일요일이라고 특별히 12,000원 짜리 불고기를 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

밑반찬으로 이것 저것 나온다... 뭐.. 특별한 건 없다...^^


불판이 차려지고 불고기가 나왔다.. 그런데, 허걱... 살짝 얼은 채로 나왔다...
일요일이라서 미리 해동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이렇게 얼려져서 나온 불고기는 처음이다...^^


양념채 얼려 진 불고기를 익혀서인지 얼려진 고기가 녹아 물이 많이 나왔지만 싱겁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살짝 달다... 불고기의 깊은 맛은 살짝 떨어지나, 점심 한 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는거 같다...


불고기는 엄청 맛있는 수준도 아니고, 고기가 최상급도 아니다.. 하지만, 9,000원 (평일에는 12,000원)의 싼 가격에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건 장점인 거 같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6. 14:32

서초 사리원 먹거리2010. 9. 6. 14:32

점심식사를 하러 서초 사리원이라는 음식점을 찾았다...

1. 서초 사리원

불고기, 갈비, 냉면 등을 파는 가게이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1-7번지... 약도는 아래...


2. 불고기 정식

우리는 점심 특선 메뉴로 적혀 진 "불고기 정식"을 먹었다... 가격은 무려 21,000원... 허걱...ㅠㅠ

일단, 불고기 굽는 불판이 나오고...


전체로는 달콤한 소스가 뿌려진 야채 샐러드... 생각보다 맛있다... 입맛을 돋운다고 해야 하나..?


불고기 불판 위에 불고기가 얹혀 진다... 지글 지글...^^


불고기 양념이 살짝 달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갈스럽다.. 밥공기에 불고기 양념 국물을 얹어서 먹으면 참 맛있겠다 싶다...

하지만, 나는 불고기를 먹고 난 뒤에 물냉면을 먹었다...


같이 간 동료 왈... "원래 함흥냉면은 비빔면인데, 여기는 함흥냉면 면발로 물냉면을 만든다..."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모르겠다... 여하튼 나는 물냉면의 맛을 잘 모른다..
그냥 싸구려 칡냉면은 맛있다고 느끼지만, 제대로 된 평양냉면 육수 맛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이 곳 냉면 맛에 대한 평가는 보류하기로 한다... 나한테는 별로 맛있다는 느낌으로 남지는 않는다...ㅠㅠ

비싼 가격에 비해서 서비스가 고급스럽지는 못하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 받고, 주문 받으면 바로 반찬이 나오고, 불고기가 익혀 진다... 여유롭게 천천히 음식을 즐길 식당은 아닌 듯 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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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