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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3. 16:24

3년 동안 Adsense로 100달러 벌기...ㅠㅠ 일상2013. 9. 13. 16:24

때는 마야흐로 2010년 5월... 티스토리를 통해서 처음으로 블로그질을 시작했다...


1. 애드센스에서 날아 온 메일


2013년 9월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이런 메일이 날아 왔다... 나의 수익이 지급 기준액을 초과해서 애드센스 수익이 지급될 것이라는 내용의 메일이다...^^ 오... 예...^^



2. 내 블로그에서의 구글 애드센스


2010년 5월에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2013년 9월부터는 애드센스를 블로그 내에 삽입해 두었다...


블로그에서 쓴 글 제일 상단에는 글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한 줄 짜리 광고를 표시해 두었고,



블로그에서 쓴 글 제일 밑에는 이미지와 함께 다소 커다란 광고가 표시되도록 설정해 두었다...




3. 구글 애드센스에서 수입 확인하기


구글 애드센스에서 수입을 확인해 보니, US$ 기준으로 100달러가 초과해서 지급이 되는 모양이다...

2013.9월부터 애드센스를 달았으니, 정확히 3년만에 100달러가 된 것이다...

평균으로 보니까, 월 기준으로 2.8달러를 번 셈이다...ㅠㅠ

한달을 30일로 보면 하루 기준으로 0.1달러 (= 110원)를 번 셈이군....^^




2010년 9월부터 지금까지 수익금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 보니까, 대략 아래와 같다..

내 블로그는 여태까지 총 43만명 가량이 방문했고, 월 기준으로는 대략 10,000명... 일 기준으로 333명 가량 된다...

2011.6월에 그래프가 조금 급격하게 오른 것을 빼면 나름 선형적인 형태를 보이는 거 같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노력에 비해서 한달 수입 2.8달러는 참 박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저 멀리 미국 구글에서 지급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조금은 보람차다는 느낌도 든다...^^


그와 함께 참 돈 벌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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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9. 2. 16:18

Casio Protrek PRW-3000 구입 일상2013. 9. 2. 16:18

갑자기 전자시계가 하나 갖고 싶었다... 기존에는 "ORIS Chronograph 오토매틱 시계"를 하나 가지고 있었지만, 상당히 무겁기도 하고 오토매틱 시계 특성 상 함부로 다루기에는 좀 껄꺼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1. Casio Protrek PRW-3000


아웃도어용 시계를 이리 저리 알아 보니 크게 Suunto, Casio Protrek, Casio G-Shock 정도로 압축되는 거 같았다...

들은 풍월에 의하면 Suunto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G-Shock의 경우에는 학생 시계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결국은 Protrek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Protrek 모델 중에도 아날로그식 시계바늘이 있는 모델은 모두 제외하고, 너무 예전에 출시된 모델은 제외하니까 대략 5~6 모델 정도로 축약되는 듯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PRW-3000 모델을 최종 결정...^^


2. 전면


이전 모델에 비해서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고 두께도 얇아졌다... 전면 모양은 순토(Suunto) 시계를 닮았다는 평도 많다...

그만큼 카시오 아웃도어 시계 중에는 패션감각이 가미된 시계라는 점이다...



시계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줄은 레진(Resin) 밴드로 되어 있다...



3. 후면


후면은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되어 있고, 10bar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착용샷


그리 가늘지 않은 손목을 가지고 있는데, 요즈음 빅페이스가 인기라서 어떻게 보면 살짝 작은 느낌도 난다...



4. 기능


아웃도어 시계로서는 비교적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아래에 기능을 정리해 보았다...


> 제원 <


시계 크기 및 무게 : 56 X 47 X 12.3 mm (62g)

전면유리 : Mineral Glass

케이스/베젤 재질 : Resin / Aluminum (시계줄 : Resin)

방수 : 100-meter water resistance (10bar)

백라이트 : LED backlight (Super Illuminator) ※ White

내구성 : Low-temperature resistant (–10°C/14°F)

배터리 : 내장배터리 이용시 7개월 (태양열 충전하는 경우에는 거의 무제한)

정확도 : ±15 seconds per month (전파 수신하는 경우에는 시간 자동 보정)


> 기능 <


Triple Sensor : 방위(Compass), 기압/온도(Barometer/Thermometer), 고도(Altimeter)

Time calibration signal reception : 전파 수신해서 시간 자동 조정

※ Multiband6 : Japan, United States, Germany, England, China

Full auto LED light : 손목 돌리면 자동으로 불이 켜짐

세계시간 : 31 time zones (48 cities + coordinated universal time)

일출/일몰시간 표시 : Sunrise, sunset time display

스톱워치 : 1/10-second stopwatch

카운트다운 : Countdown timer

알람 : 5 daily alarms (with 1 snooze alarm)

시보 : Hourly time signal

배터리용량 표시 : Battery level indicator

전원절약 : 어두운 곳에 오래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짐

풀오토캘린더 : Full auto-calendar (to year 2099)


이번 시계는 가볍기도 하고 정확한 시간을 표시해 주니까 좀 오래 찰 수 있으려나..?



:
Posted by 뽀리아빠
2013. 8. 28. 11:12

피터팬 뮤지컬 관람 일상2013. 8. 28. 11:12

현서랑 피터팬 뮤지컬을 보러 갔다... 한전아트센터에서 8.18까지 한단다...



예매한 표를 수령하고...



가격은 20,000원...



사진을 찍을라 하면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 현서...ㅠㅠ



극장은 중간석은 대부분 다 차고 양쪽 좌석은 조금 비어 있는 수준...



피터팬은 공연 시간이 제법 길어서 1시간 지나고 나서 15분 가량의 휴식시간이 있어, 현서가 조금은 지루해 했다...

현서에게는 1시간 짜리 공연이 제일 적당한 듯...



피터팬 내용이야 다 아는 거고, 피터팬 몸에 줄을 매고 공연장을 날아다니는 연출이 나름 재미가 있었다...



아직 현서에게는 좀 어려운 뮤지컬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
Posted by 뽀리아빠
2013. 8. 23. 16:10

현서.. 돼지저금통 뜯기.. 일상2013. 8. 23. 16:10

현서 할머니가 현서에게 돼지 저금통을 사주었는데...

내가 가진 동전을 탁자 위에 놓아 두면 현서는 항상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했다...


동전이 없는 날이면 나에게 동전 없냐고 할 정도였으니까..^^


그렇게 모은게 1년 쯤 되었나..? 돼지 저금통이 꽉 차서 뜯었다...

1,000원 자리 지폐랑... 500원/100원/50원/10원짜리 동전과 외국 동전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할머니와 현서가 열심히 동전 종류 별로 모으고 있다...



제일 값어치가 많이 나가는 500원 짜리 동전... 70,000원쯤 되는군...^^



현서도 신이 난 모양이다...^^



동전을 모두 정리했더니 대략 15만원쯤 나온 거 같다...

다음 날 은행에서 동전 바꾸어서 현서 통장에 입금해 주었다... 우리 집에서 현서가 제일 부자일 듯...ㅠㅠ



뜯어진 돼지저금통 밑둥을 다시 테이프로 봉하고 바꾸기 힘든 외국 동전은 다시 넣어 두었다...

돼지 저금통 들고 있는 현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저금통을 자꾸 흔들어 대는 바람에 대부분 흔들린 사진들...^^





아들아... 열심히 돈 모아서 너의 앞길은 너가 챙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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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8. 23. 15:13

아파트에서 매미 잡기... 일상2013. 8. 23. 15:13

아파트에 나무가 많아서 매미가 많이 산다... 그래서, 잠자리 채를 들고 매미를 잡으러 나선다...

아들 현서와 옆 동에 사는 현서엄마 친구 아들들과 함께...



매미 두 마리를 잡고...



현서랑 우제의 얼굴 표정이 웃긴다...^^



매미를 잡고 아파트 터에 돗자리를 펴고 피자를 먹는다.. 시원하게 얼린 물과 함께...

이 날은 너무 더운 날이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흠뻑 젖는다... 하지만, 애들은 너무나 잘 뛰어 논다...^^



현서가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지만, 잘 뛰어 놀고 잘 어울리는 올바른 그런 애로 컸으면 좋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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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처가집 외할머니 생신잔치를 헤리티지라는 실버타운 내에 있는 금룡에서 하게 되었다...


1. 헤리티지 금룡


양영숙 여사님의 생신 표지를 따라서 금룡으로 간다...



헤리티지는 실버타운인데,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305-2번지 (031-263-8000)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헤리티지는 제법 고급스런 실버타운이다...



현서랑 조카들이 뛰어 놀고...



언덕배기에 자리하고 있어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좋다...



헤리티지 3층에 금룡 이라는 중식당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수영장도 있다...

수영장도 역시나 입주노인들을 위한 곳이긴 하지만,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 한적하고 좋다...



2. 금룡


생신잔치라서 코스로 주문했다...



처가집 외할머니 생신이라 처가집 친척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귀여운 처조카...



현서...



요리는 깔끔하다... 그리고, 서빙하는 분들의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애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를 주문했는데, 불평 없이 모두 들어 주신다...



소스 맛이 모든 음식에 동일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나름 깨끗하고 먹을 만 하다...



샷스핀도 나오고...



완자...



칠리소스 새우...



생신잔치를 핑계로 우리가 포식한 거 같다... 잔치를 위한 깨끗한 중식당을 찾는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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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7. 15. 16:41

피터와 늑대 뮤지컬 감상 일상2013. 7. 15. 16:41

현서엄마가 휴일 근무라서, 미리 끊어 놓은 "피터와 늑대"라는 뮤지컬을 현서와 관람했다...


1. 윤당아트홀


뮤지컬 내용이 뭔지도 모른채 일단 윤당아트홀로 왔다...



윤당아트홀은 압구정... 도산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간판이 없어서 쉽게 찾기는 힘들었다...



2. 피터와 늑대


아는 사람이 뮤지컬 초대권을 줘서 우리는 공짜로 관람... 원래 가격은 25,000원 가량 되는군...



뮤지컬을 기다리는 관객들... 그리 많지는 않았다...



포스터 앞에서 사진 찰칵...



현서가 요즈음 사진 찍을때면 꼭 장난 치는 버릇이...ㅠㅠ



아직 공연시간이 되지 않아서 휴게실에서 휴식...



현서는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해서... 참 많이도 본 거 같다...



드디어 입장... 그런데, 무대가 엄청 작다... 바로 코 앞에 무대가 있다....



좌석도 일자 의자로 되어 있고, 객석 규모도 대략 50석 정도 되는 듯...

"피터와 늑대"라는 뮤지컬은 피터가 사냥꾼에 대응해서 동물들과 대책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이한 점은 각 동물들과 악기를 1:1 매칭시켜 클래식 음악과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피터와 늑대"는 뮤지컬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다...



뮤지컬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음료수 한 잔...^^



피터와 늑대... 나는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현서는 나름 재미있게 본 듯 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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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7. 12. 17:47

대보름 축제 (송파구) 일상2013. 7. 12. 17:47

대보름이었던 '13.2.24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있었던 행사 사진...

원래 이런 행사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이제는 아들이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많은 것을 보여 주려 한다...


서울놀이마당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Cafe GOGOS에 주차를 한다...

나중에 커피 같은 음료를 먹으면 주차료 조금만 내도 되니까...^^



아들 현서와 놀이학교 친구인 민제... 서로 친하게 지낸다... 민제엄마가 약과를 선물로 주고 있다...



카페 벽면에 있는 커다란 날개.. 성인 1사람이 중간에 있어야 할 배경에 현서랑 민제가 나란히...



서울놀이마당으로 이동 중...



서울놀이마당에 도착...



이 동네에 살면서 이런 놀이마당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송파구에서 개최하는 대보름 잔치...



중앙에 있는 공연장...



공연장 주위로는 다양한 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일단, 얇은 한지에 소원을 써서...



소원 적힌 종이를 꽂아 둔다... 나중에 태우겠지...



투호도 해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자 현서가 가까이 가서 직접 손으로 집어 넣는다...



귀밝이 술도 나눠 준다...



공연장은 아직 준비 중...



현서가 공연 무대를 열심히 뛰어 다닌다...



관객들이 모이고...



사물놀이 및 농악놀이가 펼쳐진다...



그런데, 아직 2월이라서 날도 쌀쌀하고 현서가 피곤해 하는 거 같아서 짧은 대보름 축제를 즐기고 집에 온다...



짧은 대보름 축제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게 중요한 건 아닐게다...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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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6. 20. 16:43

황제펭귄 종이모형 만들기... 일상2013. 6. 20. 16:43

아침고요 수목원에 놀러 갔다가 종이로 만드는 펭귄 모형을 사왔다...

수목원에서 이런걸 왜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살때만 하더라도 금방 만들줄 알았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나의 모습도 상상했었다...^^

하지만, 그 행복한 상상은 금방 깨졌다...


- 일단, 펭귄이 정교하다 보니까, 각각의 종이 조작 크기도 그리 크지 않다...

- 일반 풀로는 붙이기 힘들고, 목공풀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접착면도 그리 넓지는 못하다...


그래서, 5살된 아들과 만드는 것은 포기하고 나 혼자 만들었다... 장장 6시간에 걸쳐서...ㅠㅠ


펭귄 머리를 만들고 몸통을 붙이는 데, 이제서야 아들이 관심을 보인다...

그래서, 머리에 반쯤 만든 펭귄을 올려 놓았더니, 제법 잘 어울린다... 진짜 모자인 거 같다...^^



펭귄 몸통에 고무줄만 하나 연결하면 진짜 모자로 써도 좋을 듯...



머리를 좀 들라 치면, 스르르 미끄러져서 종이모형이 떨어진다...



6시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완성한 펭귄 모형... 아기 펭귄은 조각 수는 얼마 안되지만, 역시나 면적이 넓어서 이거 만드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다... 다 만들고 나니까, 허리가 끊어질 거 같다...ㅠㅠ



지금도 아들방에 소중하게 모셔 두고 있다... 기린은 더 어렵다는데 한번 도전해 볼까...?^^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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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4. 11. 10:10

카토마이저 코일 교체 일상2013. 4. 11. 10:10

지난 3월 15일 처음으로 전자담배를 산 이후, 대략 1개월이 지난 오늘...

전자담배의 무화감이 많이 떨어지고, 탄맛이 조금 느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맥시 카토마이저의 코일 부분을 처음으로 분리해 보았다...


밖으로 노출된 부분은 액상에 젖어 있고 그리 상태가 나빠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코일 교체파트의 심지 부분을 더 분해해 보니까, 상태는 좀 나빠 보였다...

겉으로 노출되지 않고, 액상을 기화시키는 부분에 꺼멓게 거을어 있어서 여기서 탄 맛이 난 모양이다...

그리고, 무화감이 떨어지거나 액상의 맛이 떨어지는 것도 이해가 되었다...



금번에는 1개월만에 교체를 했지만, 다음에는 2주 혹은 늦어도 3주 안에는 교체를 해 주는 것이 좋겠다 싶다...

맥시 카토마이저의 코일 교체파트 비용은 대략 2,500원...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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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3. 15. 14:49

전자담배 입문 일상2013. 3. 15. 14:49

연초 담배를 끊어 볼까 생각하는 참에 한 순간에 끊을 자신은 없고, 대안으로 전자담배를 알아 보았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니, 라미야 R3 라는 모델이 괜찮은 거 같아서 라미야 삼성점을 방문하였다...


1. 라미야 삼성점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라미야 삼성점을 방문하였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21-38번지 신도브래뉴 상가 109호 (070-8129-3090)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이 가게는 신도브래뉴 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에 내려가면 전자담배를 파는 가게...



2. 전자담배 구성품


전자담배는 크게 ① 카토마이저와 ② 배터리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카토마이저는 담배액상을 기체화하는 무화기(아토마이저, Atomizer)부분과 액상을 담는 카트리지의 합성어이다...


처음에는 라미야 R3 모델을 구입할 생각으로 갔는데, 사장님이 오히려 MAXI 제품을 권해 주었다... 25,000원...


일단, 분해가 쉽고, 액상을 빨아들이는 심지가 짧다는 점... 그리고, 교체비용이 비교적 싼 편이고, 무엇보다도 무화감이 풍부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단점으로는 액상을 투입하는 카트리지 용량이 조금 적다는 점...



배터리는 저렴하면서 크기가 작은 제품으로 골랐다... 무슨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30,000원... (오프라인 구매라서 조금은 비싼 듯...) 배터리 용량은 650mA... 그리 용량이 적지는 않다...



배터리는 2개를 구입하였다... 하나는 카토마이저에 연결하고, 또 하나는 충전 중...

USB에 꼽는 젠더에 배터리를 연결하면 된다... 집에서도 충전하고 회사에서도 충전하려고 2개를 구입...



컴퓨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원에 USB를 연결할 수 있는 장비도 덤으로 얻어 왔다...



이건 전자담배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이것도 덤으로 받아 왔다...

마감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없는 것보다는 나은 거 같다...



그리고, 목걸이 형식으로 전자담배를 담을 수 있는 목걸이도 주셨다... 이건 쓸 일 없을 듯 하다...



3. 액상


액상 선택이 제일 힘들었다...

이것 저것 다양한 맛을 시음하고 고르느라고 한 30번 정도는 흡입한 거 같다...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이라서 머리가 약간 어질 어질...


최종적으로 고른 제품이 퀵닉쥬스(Quick Nic Juice) 제품 중 복숭아 맛이 나는 "The Pink Panther" 향... 10ml 짜리...

이 제품은 1ml 당 36mg의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다...

니코틴 함유랑이 많아서 연무보조첨가제(희석제)를 타서 쓰게 되어 있다...



참고로, 퀵닉쥬스(Quick nic Juice) 브랜드는 미국의 유명 액상회사로, 내가 구입한 복숭아맛(핑크팬더) 이외에도 애플파이, 워터멜론(수박), 블루베리, 레몬라임, 애니그마(초코칩쿠키), 시나몬 등의 맛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마 일부 맛만 판매되고 있는 듯 하다...


이것이 쿠틴(Qutin)에서 나온 희석제 20ml 짜리...



액상 10ml 와 쿠틴 희석제 20ml 를 서로 섞어서 니코틴 용량을 좀 적게 만들어 30ml에 39,000원...


4. 구입비용


오프라인으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비싼 가격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격에 대한 태클이나 대리점 비난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


- 맥시(MAXI) 카토마이저 : 25,000원

- 650mA 배터리 2개 : 60,000원

- 퀵닉쥬스 + 쿠틴 희석제 : 39,000원

- 기타 사은품 : 전자담배 케이스, USB 충전젠더 2개, 전원-USB 변환 어댑터 등 무료


총합이 124,000원 나왔는데, 딱 잘라서 120,000원에 구입...


앞으로 전자담배를 피면서 니코틴량도 점차 줄이고,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도 점차 제거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성공 기원...^^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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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3. 14. 14:04

우당탕탕 아이쿠 뮤지컬 관람... 일상2013. 3. 14. 14:04

우연히 공짜표가 생겨서 "우당탕탕 아이쿠"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1. 뮤지컬 보러 타임스퀘어 방문


뮤지컬을 보러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에 갔다... 일단, 예매한 표를 수령하고...



원래 가격은 35,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금번 관람은 공짜로... (공연 관계자가 있어서..)



이제 아들 현서도 뮤지컬 보는데 익숙해 져서, 가끔은 뮤지컬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뮤지컬 포스터도 걸려 있다... 금번 뮤지컬은 "2탄. 교통안전/놀이안전 편"...



현서엄마랑 기념 촬영 찰칵...



자리를 잡고...



공연 전 무대 모습...



공연 내용은 만화영화로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출연진들이 공연 중에 객석을 막 돌아 다녀서 조금 더 실감나고, 연기자들의 연기가 실감나는 정도...

아래는 커튼 콜 도중 찍은 사진....



대략 1시간 안쪽의 뮤지컬로 내용이 너무 교훈적이긴 하지만, 흥미요소가 가미되어 재미있는 한편이었던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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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3. 13. 16:34

목 짧은 기린 지피.. 뮤지컬 관람... 일상2013. 3. 13. 16:34

휴일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현서 엄마가 뮤지컬을 보러 가잔다...


1.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오늘 볼 뮤지컬은 "목 짧은 기린 지피"...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일단 국립극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러 극장 중에 달오름 극장으로 향하자...




이정표를 따라서...



저 앞에 달오름 극장이 보이고 뮤지컬 포스터가 붙어 있다...



2. 뮤지컬 관람


일단 인터넷으로 주문한 티켓을 수령하고... (나, 현서엄마, 현서 이렇게 3명이 36,000원...)



커다란 포스터 앞에서 기념 촬영... 현서는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을 쑥스러워 한다...



현서엄마랑 나란히 서 있다가도 사진 찍으려면 이렇게 뛰쳐 나온다...^^



자리를 잡고...



뮤지컬을 관람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는데, 목이 짧게 태어난 기린 "지피(Gifi)"가 자신감을 얻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지피(Gifi)"라는 이름은 기린(Giraffe) 이름을 짧게 부른 이름이라고 설명이 나온다...^^



3. 고정욱 작가 싸인회


뮤지컬을 관람하고 나왔더니 이 동화를 지은 고정욱 작가의 싸인회가 있어 동화책을 구입하고 직접 싸인을 받았다...



고정욱 작가님과 기념 촬영도 하고...



4. 1층 "해와 달" 레스토랑에서 점심


점심시간 때가 되어서 극장 1층에 있는 "해와 달"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오늘 구입한 동화책을 읽어 주는 엄마...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제법 비싸다... 16,000원에서 18,000원 가량의 파스타 가격...



일단, 봉골레... 맛은 엉망진창이다... 여태 먹은 봉골레 중에 최악... 맛 평가 자체가 무의미하다...



해물 크림 파스타... 봉골레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점수는 최하... 맛 평가 하기 싫다...



"해와 달" 레스토랑은 가격은 비싸지만 음식 맛은 정말로 엉망...

점심은 별로 였지만, 현서랑 뮤지컬을 보고 작가님 싸인까지 받아서 나름은 즐거운 하루였던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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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3. 3. 6. 16:31

휴대폰 자석 홀더 (네오디움) 일상2013. 3. 6. 16:31

1. 휴대폰 거치대 찾기


자동차 안에 휴대폰을 둘 데가 마땅치 않은데, 아래 사진과 같은 거치대는 너무 크고 거추장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10,000원~30,000원 대... 가격...



그래서, 생각한 게 자석 홀더 였다... 그런데, 실제로 써 보니까, 자력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커서 붙일 장소를 마땅히 찾기가 어려웠다...

4,000원~10,000원...



2. 네오디움 자석을 활용하기


그렇다면, 자력이 강한 자석이 뭐가 있을까..? 바로, 네오디움 자석...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보면 많은 종류의 네오디움 자석들이 있는데, 여러 가지를 테스트해 보니, 갤럭시 S3 같이 제법 큰 휴대폰을 거치하려면 지름이 최소한 20mm는 넘어야 하고, 두께도 3mm 이상 되는 것이어야 하겠다 싶다...


나는 지름이 25mm 이면서 두께가 5mm 인 아래 자석을 구입했다... 2개.. 대략 5,000원...



3. 차량에 장착하기


구입한 네오디움 자석 뒷면에 3M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차량의 빈 공간에 붙였다...

비교적 좁은 공간이었지만, 자석 붙이기에는 딱 적당한 공간이었다...^^


중앙 센터페시아 부분에 1개...



운전석 왼쪽 송풍구 쪽에 또 1개...



갤럭시 S3 뒷면에 철판을 붙이고, 자석에 붙여 보았다...



생각보다는 잘 붙어 있다... 자력이 강해서 주행 중에도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내가 구입한 자석보다 작은 크기의 경우에는 어쩌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으니, 가급적 큰 자석을 구입하길 바란다...^^


일단, 이 방법을 쓰면 자석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공간에도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거치대에 끼우거나 빼는 것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별로, 눈에 거슬리지도 않는다... 현재까지는 만족...^^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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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11. 21. 18:14

여유로운 반딧불 언덕펜션... 일상2012. 11. 21. 18:14

아주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를 하다 보니, 지난 여름에 갔었던 펜션 얘기를 이제서야 올린다...ㅠㅠ

중국으로 장기간 출장 가기 전에 처제 식구와 함께 간 여름 휴가... 아주 여유로운 반딧불 펜션에서...


1. 반딧불 언덕 펜션


이 곳은 급하게 구하긴 했지만, 생각외로 아주 여유롭고 재미있었던 그런 펜션이었다...

오히려 덜 알려 진 탓에 우리는 땡 잡은 거지...^^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리 111번지 (031-774-3255 / 010-8723-6326).. 홈페이지는 여기...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펜션 앞의 다리와 시냇물... 계곡이 제법 넓다...



지금은 계곡 물이 많이 없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물놀이 즐길만 하다...



오히려 얕은 덕분에 애기들하고 놀기가 더 좋다고도 할 수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계곡...



2. 펜션 풍경


펜션 앞 주차장... 최소한 10~15대 가량의 차량은 거뜬히 주차 가능한 넓은 공간...



내가 차를 세운 바로 앞에는 이렇게 흰둥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보기와 달리 성깔은 조금 있는 듯...



펜션의 풍경...



서로 마주 보는 펜션 중간에 있는 평상... 여기서 식사... 저 앞에 민소매 입으신 분이 사장님...



우리는 두 가족이 쓰는 거라서 그냥 원룸형 1층 방으로 정했다... 20평 쯤 되려나... 애들이 신나게 뛰고 있다...



부엌...



TV와 에어콘... 그리고, 이불들...



그냥 하룻밤 자기에 편하다... 방 구분이 없어서 나는 오히려 더 좋았다...



잔디밭에 있는 그네...



넓은 잔디밭과 저 멀리 족구장...



족구장 옆으로 펜션 바로 옆으로는 아주 조그만 개울이 나온다... 여기 평상도 이용해도 되고...



하지만, 지금은 가물어서 물이 많이 없다... 여기보다는 아까 펜션 입구의 계곡이 훨씬 낫다...

여기는 펜션 앞에 나가기 싫고 평상에 앉아서 쉬고 싶은 분에게 추천...



물은 상당히 맑고 차갑다...



개울가에서 논도 보인다... 이쪽으로는 출입 불가...



족구장 쪽에서 보는 펜션 전경...



3. 펜션 수영장


수영장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여름철에 물놀이가 빠질 수 없지...

그래서, 사장님이 간단하게 수영장을 만들어 놓으신 모양이다...



수영장에 물이 없었는데, 우리 가족을 위해서 따로 물을 받아 주셨다...



일반 수돗물로 하다 보니, 물을 낭비해서 사용하기는 좀 힘들고 아껴서 써야지...



현서랑 조카들이 물에서 논다.. 그런데, 물이 너무 차다...^^



집사람이랑 처제도 함께 물놀이 중...



현서는 물에 잘 안 들어 가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물놀이를 하다가 얼마전에 구입한 갤럭시 S3를 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대략 3초쯤 잠겨 있었을까..? 끄집어 내어서 뜨거운 태양에 잘 말렸더니...이렇게 스마트폰이 작동한다...

화면이 뿌연 건 카메라 모듈 안에 들어 간 습기 때문... 이것도 하루 지나니까, 완전 깨끗해 지더라...^^

갤럭시 S3의 방수(?) 기능을 실감한 순간...^^



4. 저녁 식사


펜션에 주문한 숯불을 가지고 고기를 구워 먹고, 소주 파티를 벌인다... 카메라 모듈에 습기가 들어 가서 전면 카메라로 찍었다...

그래서 화질이 확 떨어진다...



야외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왜 이리 맛있는지...? ^^



그리고, 프로젝터를 야외에 설치해서 애기들한테 폴리를 틀어 주신다... 덕분에 우리는 소주 마시기에 더 열중...^^

사장님... 감사해요...^^



오른쪽에 있는 아들 현서는 참 자세가 바르다... 항상 허리를 곧게 하고 앉는 현서... 기특하다...^^



아이폰으로 유튜브 검색해서 프로젝터랑 연결해서 틀어 주는 건데, 참 편리하다 싶었다...



5. KOBACO 연수원 수영장


펜션에서의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물놀이가 아쉬워서 KOBACO 연수원 수영장에 갔다...



연수원 앞 호수 모습.. 살짝 냄새가 나고 부유물이 있어서 불쾌...



사람들도 어찌나 많은지 저 구석에서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연수원의 모습...



물도 그리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오래 수영하지 않고, 그냥 마무리...



아이스크림을 찾는 현서와 조카...



6. 점심식사


늦은 점심식사를 하려고 근처 막국수 집을 찾았다... 일부러 찾은 집은 아니고...



방에 앉아서...



만두, 편육, 막국수 등을 주문했다...



우연히 들어 간 집 치고는 나쁘지 않은 음식맛..



막국수도 나름 괜찮다...



뒤늦게 급하게 구한 펜션이 너무나 여유로웠고, 우연히 들어 간 식당 음식맛이 좋아서 중국 출장 가기 전 가족들과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을 좀 덜 수 있었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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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7. 25. 15:55

현서와 어린이 대공원 구경... 일상2012. 7. 25. 15:55

어린이 대공원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무료이기 때문에 자주 어린이 대공원을 놀러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구닥다리 D70을 들고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다...


2012년 3월에 찍은 사진들...


1.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


내가 가진 사진기가 신기한지 현서가 자기 달라고 보채고 있다...^^



차 안에서도 자기 사진을 찍을라 치면 이렇게 카메라를 뺏으려고 한다...




2. 원숭이 구경


현서는 원숭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엄마랑 나란히 보고는 있지만, 별로 흥미로워 하지는 않는 듯...



사실 조금 무섭게 생기기는 했군...




3. 현서가 좋아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엄청 좋아해서 일단, 코끼리부터 보고 움직이는 게 좋다...^^



두 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는 뒤에 가려서 안 보이는군...^^



4. 열대관


현서가 악어 보러 가자고 하면서 이 곳을 꼭 들린다...

그런데, 동물 구경하기는 커녕 그냥 달려 나가기 바쁘다...^^



뱀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실내라서 조금 흔들렸군..)



조그만 악어 두 마리... 현서가 악어 보러 가자고 그러지만, 실제로는 건성 건성...^^ (엄청 흔들린 사진...)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는 조그만 동물 새끼들도 있다...



5. 물새장


물새장에는 별로 볼 게 없어서 자주 오지는 않는다...



역시나 현서엄마랑 열심히 보고 있는데...



넓은 새장에 새들이 저 멀리 있어서 눈으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열심히 날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저 멀리서 현서가 나를 보고 달려 오고 있다...



귀여운 것...



6. 초식동물들


현서가 초식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걸 좋아한다... 이 동물 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다...



저 멀리서 먹이를 주고 있는 현서엄마랑 현서...



초식동물 있는 옆에 자판기 사료도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오이를 사 왔다...



오이를 들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는 현서...



슬슬 한 마리가 접근...



동물원에서 파는 사료도 잘 먹지만, 오이를 엄청 좋아했던 이 녀석...



가까이서 만져 볼 수도 있고...



사료를 너무 잘 먹어서 귀여웠던 녀석...



근처에는 얼룩말도 있고...



물소도 있다...




캥거루도 외롭게 누워 있고..



사슴도 있다... 그런데, 사슴은 배가 부른지 오이는 물론, 동물원에서 파는 사료도 잘 먹지 않았다...



7. 북극 동물들...


그냥 의무적으로 들르는 곳이다... 나는 이런 동물들이 좋은데, 현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개...




물개랑 비슷하게 생긴... 바다표범...? 이름이 헷갈리네...^^



8. 맹수


코끼리 있는 곳 옆에는 맹수들이 있는데, 현서는 무섭다고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대신, 사자 있는 유리창 앞에서 현서 사진 여러 컷...



옷깃을 입으로 물기도 하고...



먼산을 보기도 한다...



어색한 V 포즈도 취하고...



어리버리 양손 V...



호랑이가 어흥하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엄마랑 찍으니 그때서야 환한 미소...



현서엄마랑 너무 다정해 보인다...



사자 우리 앞에 있는 사자 인형... 별로 좋아하는 눈치는 아닌 듯...



9. 놀이터


어린이 대공원 안에는 놀이터도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그리 자주 놀지는 않았다...



어린이 대공원은 2~3시간 시간 떼우기는 너무 좋은 곳 같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대신에 주차장에 차 세우기가 어렵고, 주차 요금은 제법 비싼 편...^^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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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7. 12. 18:08

침대에서 노는 현서... 일상2012. 7. 12. 18:08

현서가 침대에서 놀길래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다... (구닥다리 Nikon D70...)


우선 소파에서 내가 사진을 찍으니까, 나를 보고 신기해 한다... 직광의 위력...^^



이제 V 하면서 제법 포즈를 취한다...



어릴 때는 나를 안 닮았다고 하더니, 나이가 먹을 수록 나를 닮아 간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가 어릴 때 이렇게 귀여웠나...? ^^



어쭈... 고개를 돌려서 귀여운 척 하는 아들...



이제 장난도 많이 늘었다...



때로는 대견스럽게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엎드려서 노트북 보는 시늉도 한다...



내가 평상시에 이렇게 베개를 턱에 괴고 노트북을 자주 했기 때문에 따라 하는 거 같다...^^



앞으로도 귀엽게 잘 자라다오....^^



이제는 D70이 맛탱이가 가서 수리를 맡겨야 하는데, 이제는 이런 일이 참 귀찮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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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6. 25. 13:53

설빔 입은 현서... 일상2012. 6. 25. 13:53

2011년 2월... 이제 15개월쯤 된 현서가 설빔을 입고 있고 있다...


설날 인사 드리러 처가집에 가서 찍은 사진...^^



지금은 현서가 많이 대견스러워 졌지만, 이때는 참 귀여웠던 거 같다...



외할머니는 사진 안 찍히려고 계속 머리를 숨기는 중...



앞 머리를 둥글게 깎아서 더 귀여워 보이는 거 같다..



아들아... 계속 예쁘게 자라주렴...



나랑도 함께 찰칵...



아들 생각해서 나도 늙지 않고 오래 살아야 할텐데...ㅠㅠ



예전 사진을 보니 애들은 참도 빨리 큰다 싶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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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6. 7. 17:53

현서 머리 깎기 성공... 일상2012. 6. 7. 17:53

현서는 머리 깎는 걸 엄청 싫어한다...

이해할 만도 한 게, 의자에 앉아서 보자기 덮어 쓰고 30분 가량 가만 있는게 당연히 어렵지... 게다가, 깎은 머리카락이 목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나라도 싫겠다...


그런데, 얼마 전 머리깎기에 성공했다... 바로, 웰라헤어를 방문하고서...


1. 웰라헤어


집사람이 인터넷을 뒤지더니 베이비 전용 헤어샵이 있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웰라헤어".. 롯데월드 지하 1층 피자헛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02-411-0520)



2. 현서 머리깍기


다른 미용실에서는 거의 예외없이 모두 실패해서 현서가 울고 불고 난리치는 바람에 대충 머리를 깎고 나왔는데, 여기서는 전혀 울지 않고 머리를 깔끔하게 깎았다...


그 비결은 바로 "뽀로로"... 좌우에 달린 모니터에 뽀로로 음악이 계속 흘러 나온다...



평상시에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는 현서가 뽀로로 음악이 나오니까 완전 푹 빠진 모양이다...



전기커터기로 귀 주변을 잘라도 가만히 앉아 있다...

이 모습을 보고 나랑 현서엄마는 너무 감동을 먹어서 눈물이 살짝 맺히기까지 했다...^^



뽀로로를 "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고, 우리 아들도 역시 예외가 아니구나 실감했다...^^



머리를 감기 싫어하는 현서가 머리 감을 때는 살짝 땡깡을 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성공...



앞머리, 뒷머리, 옆머리 모두 깔끔하게 깎은 모습을 배경으로 V 자 하면서 찰칵... 대견한 아들..^^



17,000원 정도 하는 요금이 그리 싸지는 않지만, 이렇게 시원하게 머리를 깎으니 속이 다 개운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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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6. 5. 15:35

인천 해돋이 공원에서... 일상2012. 6. 5. 15:35

처제네 집에 놀러 갔다가 인천 송도에 있는 해돋이 공원을 구경 갔다...


1. 해돋이 공원


처제네 집 근처에 있는 해돋이 공원... 생각보다는 잔디밭이 매우 넓고 깨끗한 공원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의미하는 IFEZ (Incheon Free Economic Zone)가 바닥에 쓰여 있군...



주소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5-1번지...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2. 공원 잔디밭에서 치킨 시켜 먹기


일단, 잔디밭에다가 돋자리를 깔고 앉았다...



나, 장모님, 현서엄마, 현서, 처제, 처제네 조카 이렇게 모였다... 둘째 조카는 자고 있는 중...^^



현서와 조카... 현서가 혼자라서 가끔 이렇게 처제네 와서 놀면 아주 좋아한다...



뭔가 지친 듯한 표정의 현서...



집에서 사 온 간단한 과일을 먹고 있다...



현서엄마... 잔디밭에 앉아서 바람을 맞는 한가로움...



과일을 먹고 있는 현서...



새우깡인가...?



조카가 아주 애교가 많아서 현서는 소연이 누나를 좋아한다..



어른들은 치킨을 시켜 먹었다... 1마리 반... 물론, 시원한 맥주와 함께...



3. 고래 모양 놀이기구


배를 채우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고래 모양 조각이 있는 곳으로 갔다...



크고 작은 고래들이 여럿 있어서 아이들이 등에 올라 가 있다...



현서는 아직 큰 고래 위에는 오르지 못하고, 작은 돌고래 위에서 아빠를 부른다...



나도 현서랑 같이 돌고래 타기...



쇠로 된 돌고래 등이 뜨겁다고 하는 현서...



이제 다른 돌고래 등에 올라타고 있다...



동물 등에 오르는 걸 너무나 좋아해...



휴일 한 낮에 공원에서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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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6. 5. 13:10

장흥 조각공원 일상2012. 6. 5. 13:10

휴일을 맞아 장흥에서 닭볶음탕 한 그릇 때려 먹고, 현서랑 근처 조각공원을 갔다...

처음에는 그냥 산책이나 할 겸 해서 들어 간 곳이었지만, 동물로 된 조각상이 많아서 비교적 현서가 좋아했다...


1. 장흥 조각공원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동 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연등도 걸려 있다...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397번지... (031-837-0097)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2. 입장 및 조각 구경


1,000원 내외의 입장권을 구입해서 입장...



기린 모양에 얼굴은 호랑이(?)로 된 조각상... 조금은 징그럽다...



잔디가 예쁘게 피어있어서 앉아 쉬기에도 좋다...



말 조각 앞에서 찰칵...



조각상은 애들이 탈 수 있게 평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공원 중앙에는 분수가 있어서 애들이 물장난을 하고 있고...



현서가 제일 좋아하는 기린의 등에 타고 기뻐하고 있다...



애기들은 동물 등에 타는 걸 왜 이리 좋아하는 걸까...?



혹시나 미끄러질까봐 엉덩이 부분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나...



낙타 조각도 있다...



공룡 같이 생긴 조각 옆에서 현서엄마랑 찰칵...



낙타 위에도 올라 보지만, 이 조각은 조금 불편하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캐릭터에 뚫린 구멍으로 얼굴을 내 놓은 현서엄마랑 현서...



옆에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오즈의 마법사도 있다...



열기구 풍선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서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좋은가 보다...



나보고 들어오라고 한다..



자신이 마치 풍선을 타고 가는 듯한 착각에 빠진 듯...



태어날 때는 안 그랬는데, 크면 클수록 나를 닮아 가는 거 같다...



현서가 무섭다고 근처에 오지 않았던 고릴라 조각... 저 멀리 빙 둘러 지나쳤다...



머리 양쪽으로 2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



아까보다 더 분수가 나와서 애들이 아주 신나게 놀고 있다...



조각공원에는 돗자리를 펴고 쉬는 가족들도 많았고, 다양한 조각들이 있어서 그냥 쉬기에 좋은 곳 같다...

현서가 나름 좋아해서 우리 부부도 기분이 좋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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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6. 4. 16:26

5월의 에버랜드 나들이... 일상2012. 6. 4. 16:26

아들과 함께 5월의 햇살을 맞으러 에버랜드에 놀러 갔다...


1. 에버랜드


예전에 용인에 살 때는 연간 회원권을 끊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서울로 이사간 뒤로는 오랫만에 에버랜드를 찾았다...

나는 50% 할인카드가 있었지만, 집사람은 없어서 제값을 줬다... 현서는 아직 36개월이 안되어서 무료...^^



편한 복장으로 나들이...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뽀로로 3D 영화관이 있어서 들어가 본다...



이제는 칭얼대지 않고 줄도 잘 서 있다... 팔목에는 미아 방지용 팔찌도 매어 주었다..



3D 영화를 보기 전에 소개를 듣고 있다...



3D 영화라서 어린이용 안경을 씌어 주었는데, 신기해 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현서도 뽀로로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나름 재미있게 감상을 하였다..



2. 키즈커버리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키즈커버리를 방문했다... 미리 예약을 하고 14:00부터 입장...



키즈커버리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맘스카페도 있지만, 현서엄마는 현서랑 놀기에 여념없다... 지극한 아들 사랑...^^



악어를 특히 좋아하는 현서는 우선 악어 위에 타고는 한참을 논다...



키즈커버리에는 한번 들어가면 40분 정도를 놀 수가 있다...



이번에는 뱀 위에 올라 있다..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0.5cm 정도 손이 들어가는 푹신한 재질...



이제는 사진 찍으면 "V" 하면서 포즈도 잘 취한다...



귀여운 아들...^^



다른 동물을 발견한 모양이다...



거북 등 위에서 포즈...



문어 다리 위에 앉아 있다... 아직 현서는 막 뛰어 다니지는 않고, 동물 모형 위에 앉아 있길 좋아한다...



개구리 위에서도 "V"... 아니.. 손가락을 3개 폈군...^^



이번에는 얼룩 말...



하마 위에도 올라 가고...



현서가 좋아하는 기린 위에서...

주차장에서 뛰다가 무릎을 까지는 바람에 의무실에서 붙인 반창고가 눈에 띈다...^^



동물들이 엄청 많아서 모든 동물 위에 올라 가기 바쁘다...



아이의 엄마, 아빠들은 애기 노는 옆에 앉아서 지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번에는 코끼리...



호랑이 위에서는 눈에 손을 대면서 망원경으로 보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이제 슬슬 지친 걸까..? 얼굴을 호랑이에 대고 있는 현서...



이제 엄마랑 임무 교대하고 다시 개구리 위에 앉아 있는 현서...



여기는 맨발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신발은 입구쪽에 있는 신발장에 보관할 수 있다...



다시 얼룩 말... 바닥은 상당히 푹신해서 전혀 다칠 염려가 없다...



얼음 바위 모양도 있어서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니모 물고기 위에서도 찰칵...



3. 기린 놀이기구


아직은 무서움을 많이 타서 놀이기구는 잘 타려고 하지 않아서 1,000원 넣고 타는 놀이기구...

엄청 겁이 많고, 자신의 몸을 끔찍히 여기는 아들...



4. 맥주 마시기


아들 현서가 더위에 지쳐 낮잠을 자는 사이에 집사람이랑은 맥주 한 잔...

사실, 에버랜드 오는 가장 큰 즐거움은 이렇게 맥주 한 잔 할 때이다...^^



5. 사파리


30여분을 기다려서 탄 사파리... 초식 사파리는 폐장한 상태라서 구경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낮잠을 자고 있는 사자들...



동물의 왕 답게 팔자 좋다...



백호의 모습도 보인다...



발정기인지 민망스런 자세를 취하는 곰들...

운전기사께서 과자를 던져 주니 넙죽 받아 먹고 또 할일을 계속 하신다...^^



내가 볼 때는 사자나 호랑이보다 곰이 더 무섭다.. 엄청난 덩치...



6. 호암미술관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호암미술관을 갔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입 주위에 하얀 크림을 묻히고 있는 아들 현서...



매점에서 산 찐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 현서... 이제는 다 키웠다 생각이 든다...



미술관 정원에 있는 정자에서 찰칵...



동물 모양만 나오면 등 위에 타려고 하는 현서...

예술품을 아껴야 하겠지만, 아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태운다... 미안해요...^^



아주 가끔씩 가는 에버랜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어서 하루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거 같다...^^

현서도 무럭 무럭 커 주어서 기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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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5. 10. 16:49

학교 가는 아들 현서... 일상2012. 5. 10. 16:49

이제 4살이 된 아들 현서.. 봄부터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다...

너무 여려서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학교가 재미있나 보다...


내가 쉬는 날에 현서 타고 갈 통학버스 기다리는 중에 사진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뭔 심통이 났는지 특유의 입술 내밀기와 함께 등을 돌리는 현서...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가버린다..^^



이번에는 할머니도 안계시는 상황...

이번에는 "V" 하면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는 아들...^^



아직은 등에 맨 가방이 엄청 커 보이기는 하지만, 아침에 학교 간다고 하면 자진해서 가방을 맨다...



무럭 무럭 자라는 아들을 보면서 이런 게 삶의 행복인가 싶다...



올해는 놀이학교를 다니고, 내년에는 영어 유치원을 보낸다고 하는데, 아들 교육비에 내 허리는 끊어진다...^^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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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5. 1. 21:30

현서의 젖꼭지 자르기 일상2012. 5. 1. 21:30

너무 오랫동안 젖꼭지를 물면 아기 성격이 나빠진다는 말에 젖꼭지 자르기를 시도해 보았다...


현서가 보는 자리에서 젖꼭지를 가위로 같이 잘랐다...



그리고, 꼭지가 잘린 젖병을 보면서 "Bye Bye" 하는 시늉까지 했다...

이 날 밤에 보채기는 하였지만, 현서엄마랑 나는 독한 마음으로 젖병을 주지 않았다... 겨우 잠든 현서...



이 사건은 2011년 12월 10일에 있었던 일이다..

현서가 2009년 10월에 태어 났으니까, 정확히 26개월만의 일이다...


하지만, 현재 현서는 잠을 잘 때 젖병을 지금도 찾고 있고, 우리는 젖병에 우유를 담아 준다...

결론적으로는 젖병 젖꼭지 자르기를 실패한 것이다...

 

젖꼭지 가위로 자르기 이후로 오히려 젖병을 찾아 보채는 아이를 계속 무시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계속 젖병을 주는 것이 잘 하는 일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히 육아서에는 젖병을 빨리 떼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는 너무 연연해 하지 않기로 했다...


다행스럽게 현서가 조금 고집은 있지만, 그렇다고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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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2. 4. 19. 10:32

아파트 내 벚꽃놀이... 일상2012. 4. 19. 10:32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아파트 내에 벚꽃이 잔뜩 피었고, 휴일을 맞이해서 벚꽃놀이 행사가 벌어졌다...


아파트 길을 따라서 핀 벚꽃...

나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아파트 주민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놀러 온 거 같다...



성당 주변에는 행사도 벌어 졌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저 멀리 마리아 상도 보이는데, 성당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게 조금 이상해 보이긴 했지만, 찾아 온 봄을 맞이한다는 긍정적인 면에서 보면 나름 좋아 보이기도 하다...



각 천막에서는 맥주, 막걸리, 떡볶이, 오뎅, 파전, 국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다..

우리는 슈나우져 2마리를 끌고, 집사람이랑 아들 현서랑 함께 나왔다...



아파트 내에 이렇게 예쁜 벚꽃이 핀 경우를 많이 보지 못해서 신기할 정도이다..^^



우리도 돗자리를 잔디밭에 펴고, 맥주를 한 잔 했다...

바로 옆 동에 사는 현서엄마 친구네와 함께...^^ 현서가 형들을 많이 좋아해서...^^



형이 나눠 준 초콜릿 우유를 맛있게 먹고 있는 현서...



현서엄마가 어릴 때, 이 아파트에 살았던 탓에 아직도 친구들이 여럿 사는 모양이다.. 또 한 가족이 합류했다..^^



집에서 가져온 냉동된 맥주까지 모두 마시고서야... 슬슬 자리를 접기 시작한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나름 현서가 "V" 하면서 포즈를 취한다...



자리를 접고 나서 좀 더 아파트 내부를 돌아 본다... 참 많이도 피었네...



많은 분들이 산책 나오시고, 구경 나오시고... 오랫만에 아파트가 활기차다...^^



좀 더 행사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청사초롱도 줄 맞춰서 걸어 놓았다...



퇴근하는 길에도 청사초롱에 희미하게 보이는 벚꽃이 운치가 있다...



재개발하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되어 있는 아파트이기는 하지만, 재개발되면 이렇게 예쁜 벚꽃과 잔디밭들이 모두 없어 진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드는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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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1. 12. 1. 19:13

자유의 현서상...? 일상2011. 12. 1. 19:13

현서가 목욕용 의자와 보풀 제거기를 가지고 노는 와중에 우연히 찍은 사진...^^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목욕용 의자에 올라서서 보풀 제거기를 들고 놀다가 손을 높이 든다...^^
이걸 우연이라고 봐야 하나..? 우리 아들이 천재라고 이해해야 하나...? ^^

 
찍은 사진을 이어서 "알GIF"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Animated GIF" 파일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이제 어느 정도 현서가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옛날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어릴 때와 비슷한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늠름하고 더 높게 들고 있는 현서... (이제 현서 나이는 30개월...^^)

 
요즈음 현서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보는 재미로 산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28. 14:47

나의 썬글라스들... 일상2011. 11. 28. 14:47

평상시에 자주 쓰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썬글라스 쓰는 것을 좋아한다...
썬글라스를 쓰면 왠지 모르게 내가 살짝 감추어지고, 다른 사람 눈에 좀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 거 같다...^^

내가 그동안 썼던 썬글라스를 생각 나는데로 한번 정리해 본다... (순서는 생각나는대로...^^)
썬글라스 가격은 생각도 안 날 뿐더러, 워낙에 가격 편차가 커서 가격을 써 놓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다...

1.  Ermenegildo Zegna - SZ3153G 0579

원래 잘 몰랐던 브랜드였는데, 남대문 안경점에서 권해서 한번 써 봤는데, 안경테 자체는 전면에서 보면 이음새가 없이 통짜로 되어 있고, 안경알은 미러 스타일이다...



2. Silhouette - 8606 6129

CSI 마이에미의 호레시오 반장이 쓰고 나와서 인기를 끈 선글라스 브랜드이다... 일단, 안경테가 꾸불 꾸불 마음대로 꾸부릴 수 있고, 엄청 가볍다... 안경알도 편광 렌즈라서 골프 혹은 운전할 때 좋다...^^


3. Police - S2860627

내가 제일 좋아하는 썬글라스이다...
안경알이 연한 파란색이고 반 미러 스타일이라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안경테의 귀고리 부분도 귀를 감싸지 않고, 살짝 얹혀 지는 스타일이라서 편하게 썼던 거 같다...


4. Ray Ban - RB3388 004/51

레이방 썬글라스는 그냥 무난하게 쓰고 다니기에 가장 좋은 썬글라스인거 같다... 스타일도 나랑 잘 어울리고...^^


지금처럼만 주기적으로 썬글라스를 잃어 버린다면, 앞으로도 나의 썬글라스 구입기는 계속 될 거 같다...ㅠㅠ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부모님 금혼식(결혼 50주년)이 있어서 오랫만에 부산으로 내려 갔다...
뭐 거창하게 행사하지는 않고, 각 지역에 뿔뿔이 흩어진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는 수준이었다...

1. 부산으로 내려 가기

직접 차를 몰고 부산으로 고고싱...^^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무더워서 아들 현서는 옷을 홀라당 벗고...^^
날 닯아서 그런지 몸에 열이 많고, 그래서 훌러덩 벗는 걸 좋아한다...

 
2. 푸드스토리 (부산 부전동)

푸드스토리라고 하는 부페 식당에 갔다... 실내는 비교적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주소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25-2번지 (051-808-3040)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실내는 은은해서 편안한 분위기이다...
 


3. 금혼식 행사

부모님, 누나네 식구, 형네 식구 그리고, 우리 식구 해서 대략 13명 정도 되는거 같다...

 
아버지의 소감 발표가 있고...

 
현서도 신나게 박수를 치며 금혼식을 축하해 준다...^^

 
4. 음식들...

음식... 나쁘지 않다... 언제 푸드스토리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음식도 깔끔하고 맛나게 먹은 거 같다...

 
음식을 먹고 나서는 장난꾸러기처럼 음식점을 헤집는 아들... 이제 엄마가 힘에 부쳐 한다...^^

 
앞으로도 부모님께서 회혼식(결혼 60주년), 금강혼식(결혼 70주년) 등을 맞을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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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10. 14:18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일상2011. 11. 10. 14:18

예전에 용인 죽전에 살 때는 에버랜드를 자주 갔다면 요즈음에는 잠실 쪽에 살고 있어서 어린이 대공원을 자주 간다...
에버랜드 년간 회원권을 끊어서 가는 대신에 어린이 대공원은 공짜...^^ 너무 좋다...^^

1. 어린이 대공원

서울 한 복판에 있는 공원치고 너무 크고 산책하기 좋은 곳...^^

 
어린이 대공원 가는 방법이야 다 아실거구... (Google Map에서 어린이 대공원 보기)

문제는 주차장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A부터 D까지 총 4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A에 있는 정문 주차장은 너무 좁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급적 이용하지 말기를...
그 다음 붐비는 곳이 B 주차장과 C 주차장인데, 이 곳도 역시나 이용하려면 줄을 길게 서야 한다...
그래서 나는 D 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 주차장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인데, 다른 주차장에 비해서는 약간 한산한 편이다... 주차 요금은 4곳 모두 비슷한 거 같고, 오히려 꼼수를 쓰면 D 주차장에서는 결혼식장 가서 주차 도장 받아 오면 할인되기도 한단다... 나는 꼼수를 못 부려서...^^

 
2. 정문으로 들어가기 (A)

정문으로 들어 간다고 해서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다...

 
커다란 분수대가 있고...

 
당연한 거지만, 이 공원은 금연 공연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담배를 피면 벌금을 문다고 한다...

 
놀이 동산 가는 길에 넓다란 잔디 밭도 나오고... 노래비도 세워져 있다...

 
놀이동산에 도착했으나, 너무 더운 날씨에 나도 현서도 헥헥...^^
아직 놀이 기구를 타기에는 어린 나이의 현서라서 그냥 유모차에 앉아서 놀고 있다...^^

 
3. 아차산 역 근처의 후문으로 들어가기 (B)

들어가는 입구는 정문과 같이 시원하게 뻗어 있다... 산책하기 좋아...^^

 
오늘은 집에서 유모차를 가져 오지 않아서 유모차 대여소를 이용해 보았다...

 
유모차가 많이 더럽거나 하지는 않은 듯... 대여료가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

 
후문으로 들어 가서 좀 걷다가 동물원 쪽으로 갔다... 표범도 구경하고...

 
각종 새들이 있는 곳도 구경하고...

 
새장을 유심히 구경하는 현서...


원숭이도 구경하고... (솔직히 우리가 구경하는 건지 원숭이가 우릴 구경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힘 없게 생긴 낙타를 타는 곳도 있다... 성인 기준으로 6,000원(?) 쯤 하니 싼 가격은 아닌 듯...

 
미어캣들이 민망한 자세로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사막여우 귀 모양의 구조물을 배경으로 현서 찰칵... 엄마 얼굴 보인다.. 메롱...^^

 
당나귀...

 
내 사진기를 뺏어 들고 자기가 사진 찍겠다고 나서는 아들...^^


현서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인 코끼리...



맨날 자는 모습만 보이는 사자...


 
사자들을 유심히 보는 현서...

 
호랑이... 역시나 낮잠...

 
푸마도 구경하고... (실제 보니 푸마 너무 잘 생겼다는...^^)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포즈...^^

 
4. 구의 사거리 근처 주차장을 통해서 구경하기 (C)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오는 현서랑 현서엄마...^^

 
시원하게 나무그늘 밑을 통해서 어린이 대공원에 입장..

 
해양동물관에 들러서 물개도 구경하고...

 
겨울에 가서는 이글루 앞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현서가 겁이 많아서 걱정이다...^^)


그리고, 가끔씩은 현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입술을 쭈욱 내민다.

불만의 정도에 따라서 아랫입술이 나오는 깊이가 결정되는 거 같다....^^



초식동물이 있는 곳에서 물소랑 캥거루...

 
현서가 코끼리와 소 다음으로 좋아하는 말... 그 중에서도 얼룩말...

 
얼룩말은 생각보다는 덩치가 좀 작은 거 같다....

 
초식동물들에게 먹이를 나눠 주려고 하는 어린이들...

 
우리도 근처 자판기에서 1,000원짜리 사료를 사서 직접 줘 본다...^^

 
당나귀도 있고...

 
염소도 있었군...


사슴 있는 곳에는 사슴 뿔을 보고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다...
나이에 따라서 뿔 모양이 이렇게 다르구나..^^


식물원도 살짝 구경한 다음에...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근처에 있는 식당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점심때가 되어서 햄버거랑 치킨을 좀 산 다음에..

 
근처 공터에 자리를 깔고 한적한 식사... 현서는 좀이 쑤신 지 유모차에서 장난질...


5. 어린이회관 쪽 주차장으로 들어 가기 (D) 

이 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해서 나는 이 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근처 수영장까지 주차장으로 만드는 센스...

 
이쪽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생태연못이 있는 곳이 나온다...

 
물놀이를 할 수 있게 계곡 처럼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조그마한 분수도 있다... 여름에는 아마 대박으로 사람들이 많을 듯...

  
코끼리와 사자 우리 사이에 있는 모형물 앞에서 현서가 V 하면서 찰칵..


현서엄마랑 함께 찰칵...



현서엄마와 현서의 모습이 귀엽다...^^



근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대신에 모래밭에 털썩 앉아서 모래 장난하는 현서... 나도 옆에서 함께...^^


주차장 앞에는 함흥냉면집이 있어서 한번 가 보았다...



면도 야들야들하고 육수맛도 좋다... 점심 먹기에 좋은 메뉴인 듯...



냉면과 같이 따라 나오는 육수를 줬더니, 현서도 맛있게 먹는다...^^



이렇듯 어린이 대공원은 규모도 크고 놀거리도 많을 뿐만 아니라 일단 무료니까, 휴일에 한가하면 자주 들를만 한 공원인 거 같다... 비교적 주차요금이 비싼 거 빼고는 불만 없다... (2~3시간에 5,000~6,000원 정도 나오는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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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8. 17:33

은행나뭇잎 가득한 산책... 일상2011. 11. 8. 17:33

아들 현서가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왔더니 은행나무 잎이 잔뜩 떨어져서 길이 노랗게 물들었다...

 
오래된 은행나무 숲에도 역시나 잔뜩 쌓인 은행나무 잎들...^^


그런데, 어느 새 아들 녀석이 조용하길래 한번 봤더니... 새근 새근 잠들어 있는 현서...^^

 
잠든 아들의 모습을 보는데, 나 스스로가 왜 이리 대견한거야...? ^^

 
놀이터에 가서는 철봉에 매달리려고 엄마한테 올려 달라고 한다...


엄마 구두가 마음에 드는지 현서는 엄마 구두를 신고, 엄마 보고는 내 신발을 신으라고 하고, 나한테는 자기 운동화를 건네 준다...^^ 허나, 엄마 구두를 신고 얼마 가지 못해서 맨발로 달려 간다...^^


현서야... 지금처럼 앞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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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