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2. 3. 12. 15:28

안주가 신선한 오징어 나라.. 선릉점... 먹거리2012. 3. 12. 15:28

회사 동료들과 한 잔 하려고 들른 집... 깔끔한 음식에 오징어의 맛깔스러움까지 곁들여 진다...^^

1. 오징어 나라

회사 동료 및 후배와 함께 조촐한 시간... 실내는 깔끔한 편...^^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7-44번지 (02-555-2264)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2. 오징어 및 굴 안주

오징어 세상이라는 상호이지만, 광어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팔고 있다.. 아래 사진은 광어회...
광어회도 깔끔하고, 밑반찬도 깔끔한 편...

 
이번에는 오징어 회...
비교적 굵게 썰었지만, 워낙에 싱싱해서... 이 오징어 안주와 함께라면 소주가 그냥 물처럼 들어 간다...

 
이번에는 오징어 통찜... 갓 찌어낸 따뜻한 오징어 통찜을 한 입 먹으면 싱싱함이 입 안에 쫘악 퍼진다...
물론, 식었을 때는 조금 딱딱해 지기는 하지만, 정말로 맛갈스런 안주인 거 같다...

 
이번에는 굴 튀김... 싱싱한 굴이 튀김 속에 숨어 있어 고소한 맛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안주가 맛갈스럽고, 정겨운 회사 동료와 후배가 있어 쓰디쓴 소주 조차도 달게 느껴지는 그런 날이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12. 27. 18:39

조촐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일상2010. 12. 27. 18:39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집사람이랑 아들 현서랑 조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무신론자 혹은 불교신자인 나에게 있어서 사실 크리스마스는 그냥 휴일이다...^^

그냥 케익 하나는 썰어야 겠다는 생각 뿐이다...^^


뚜레주르에서 구입한 초콜릿 케익에 초를 2개 꽂았다...
애 있는 집에서는 크리스마스든 화이트데이든 케익 있으면 무조건 아들 생일 잔치가 된다...^^
그래서 2살인 아들 나이에 맞게 초 2개를 꽂았다...


불 끄고 초 끄기...


불 꺼진 초에 관심을 가지고 케익을 손으로 퍼 먹으려고 시도하는 현서...^^


엄마와 현서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스럽다...^^


현서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다오...


이렇게 조촐한 케익 커팅을 하고는... 아들 현서를 재웠다...
우리 부부의 평상시 낙이라고 한다면, 현서를 일찍 재우고 마시는 소주 한 잔...^^


근처 횟집에서 구입한 아나고와 광어회... 그리고, 집사람이 끓인 알탕을 두고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보낸다...^^

My Son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깔 쓴 현서  (0) 2011.01.07
노량진 대게 구입  (0) 2011.01.03
그룹IS실 OB 송년회  (0) 2010.12.08
현서의 유아 문화강좌  (0) 2010.12.06
집에서 즐긴 양식...  (0) 2010.11.22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28. 12:13

죽전동 오징어 세상... 먹거리2010. 7. 28. 12:13

어제 집사람이랑 소주 한 잔 하러 오징어 세상에 들렀다...

1. 오징어 세상

오징어세상은 죽전 사거리 근처에 있는 조그만 가게인데, 내가 즐겨 찾는 가게이기도 하다...


가게에 직접 가서 먹기도 하고, 어떨때는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기도 한다... 그만큼 맛깔나단 뜻이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448-7번지 대지빌딩 1층


요즈음 오징어 세상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집 근처에 있는 가게이기도 하지만, 맛이 좋고 서비스도 만점이다...

2. 주문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술 안주로 여러 회를 맛보기에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참하다...^^ 하지만, 탕 종류가 별로 없이 회 중심으로만 되어 있는 점은 다소 아쉽다...

우리는 광어회와 가리비찜을 시켰다...

3. 광어회와 가리비찜


우선 기본 반찬으로는 미역국이 나오고, 락교와 생강도 함께 서빙된다... 와사비나 고추장을 찍어 먹을 수 있다... 미역국도 국물맛이 상당히 진해서 처음에 입을 헹구거나 회를 먹는 도중에 곁들여도 궁합이 좋다...

우선 광어회... 광어 자체는 별로 크지 않은데, 살을 도톰하게 썰어서 씹는 질감이 참 좋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가리비는 회로 먹을 수도 있고, 찜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이건 찜... 가리비 자체의 고소함이 그대로 묻어 난다... 이 가게에서는 가리비 찜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은 맛이다...


집사람이랑 소주 한 잔, 두 잔 먹다 보니 둘이서 두 병을 마셔 버렸다... 하지만, 회랑 같이 먹으니까, 별로 술 취하지도 않고 부부 간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일단, 이 집에서는 광어회를 추천한다.. 상당히 육질이 두껍고 쫀득 쫀득하다... 가리비찜도 권할 만 하다.
전에는 오징어 통찜을 먹었는데, 오징어 씨알이 작아서 그런지 풍성한 맛보다는 약간 퍼석 퍼석한 느낌을 받았다...

4. 석화(굴)

오늘 집사람이 술을 먹고 싶다 해서 다시 이 집을 찾았다...
오늘도 광어회를 먹었는데, 보통때와는 달리 광어회의 쫀득 쫀득한 맛이 맛이 떨어지고 질기기까지 하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락교도 아삭아삭한 맛이 없이 푸석푸석하다... 완전 실망... 오늘만 그런거겠지 이해한다...

오늘은 겨울 별미로 "석화"를 주문했다...

비교적 싱싱해 보이는 석화... 석화를 반으로 쪼개서 각각 마늘 조각 하나랑 고추 조각 하나씩 올려져 있다...


나는 석화를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집사람은 상당히 맛있다면서 열심히 먹는다...
나도 한 두개 먹어 보았는데, 원래 내가 석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지... 싱싱한 맛은 있는 거 같다...^^

5. 광어 세꼬시

오늘은 광어회 세꼬시를 주문했다...
내가 원래 회를 잘 먹지 못하는데, 이상하게 이 곳 회는 너무 쫄깃하고 맛있다... 나 알바 아니다...^^


6. 산낙지

오늘은 산낙지 안주다... 난 산낙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마나님이 먹고 싶단다...
꿈틀 꿈틀 거리면서 씹는 맛이 나쁜 건 아니지만, 메인 안주로는 뭔가 부족하다 싶다...^^



집 근처에 회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어서 즐겁다...

My Son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오.. 역삼점.. 북경오리...  (0) 2010.08.04
소호정...  (0) 2010.08.04
닭발... 닭똥집...  (0) 2010.07.28
오리역.. 베이징...  (1) 2010.07.26
에릭스 (Eric's)  (0) 2010.07.21
:
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