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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에 해당되는 글 4

  1. 2011.10.21 족발이 맛있는 소문난 집... (공덕동)
  2. 2011.08.19 가마솥 토종 순대국 (보정동) 1
  3. 2010.10.25 서초찹쌀순대...
  4. 2010.07.20 선릉 순대국 1
2011. 10. 21. 12:46

족발이 맛있는 소문난 집... (공덕동) 먹거리2011. 10. 21. 12:46

족발이 맛있다고 알려진 "소문난 집"을 찾아 보았다...

1. 소문난 집

가게 이름 자체가 "소문난 집" 이다.. 족발로 유명하다고 잡지에도 여러 번 소개된 거 같다...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56-11번지 (02-716-9731)
지하철 5호선 공덕역 4, 5번 출구로 나와서 공덕시장 방향으로 가다가 족발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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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족발

가게 안에는 잔뜩 홍보물이 붙어 있다. 족발은 작은 게 24,000원, 큰 거는 28,000원이라고 쓰여 있다...
우리는 일행이 2명이라 작은 걸 주문했다...

 
주문하자 마자 신속하게 차려지는 상... 콜라 한 병은 서비스...^^

 
족발을 주문하면, 순대 한 접시와 순대국도 함께 서비스가 된다...

 
족발... 사진에서 좌르르 흐르는 윤기를 느껴 보시라... 정말 야들야들하다...
최근에 장충동에서 먹는 족발은 물기가 없이 약간 딱딱한데, 이 집은 정말 야들 야들하다...^^

 
순대는 그냥 곁다리다... 그냥 먹는다...

 
순대국은 나름 목을 축이고, 얼큰함을 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집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왁자지껄하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잡담소리에 바로 앞에 앉은 사람 얘기 조차도 손쉽게 들리지 않는다... 그 만큼 회사에 지친 회사원들이 상사 욕하면서 한 잔 하기에 너무 좋은 집이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8. 19. 16:51

가마솥 토종 순대국 (보정동) 먹거리2011. 8. 19. 16:51

예전에 사무실이 분당 쪽에 있을 때는 참 자주 갔던 곳이다..
내가 먹어 본 순대국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항상 추천하는 음식점...^^
서울에서 그나마 맛있다고 하는 선릉역 근처에 있는 "선릉 순대국" 보다 나는 더 높게 평가한다...

1. 가마솥 토종 순대국

온통 검은색 양복을 입은 회사 동료들...^^
음식점 앞에 주차장도 넓고 사장님이 직접 주차도 해 주신다...^^ 항상 차들이 바글 바글...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498-1번지 (031-262-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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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문

실내는 어느 중소도시의 음식점 같은 분위기이지만, 오히려 토종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어울리는 분위기...
갈 때마다 조금씩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순대국 1그릇에 7,000원... 많이 올랐다...

 
3. 순대국

순대국을 주문하고는 순대국 나오기 전에 열심히 김치를 덜어서 잘라야 한다... 순대국이 금방 나오니까...^^
배추김치와 깍두기 2 종류가 있다...

 
김치를 열심히 잘랐다...^^


 
펄펄 끓는 순대국이 나왔다... 그런데, 순대국이 멀겋다... 이대로 먹어도 되겠으나, 보통은 각종 양념을 첨가하게 된다.


 
순대국에 넣을 수 있는 양념들이다... 넣을 양념이 이렇게 많이 준비된 집 또한 여기가 제일인 거 같다.
양념으로는 소금, 새우젓, 후추, 고추기름, 파, 마늘, 들깨, 다대기(양념), 청량고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넣어보자...

 
양념을 넣으면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된다...
원래 순대국 육수가 상당히 진한데, 이렇게 취향에 맞게 양념을 넣으면 그 맛은 배가된다...
보통 육수가 밍밍해서 양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육수도 진하고 양념 넣으면 더 맛있다... 단, 취향에 따라...

 
맨날 회사 사람들이랑 먹다가 집사람과도 같이 와 봤다...
원래 순대국을 잘 즐기지 않는 마눌님이지만, 이 집 순대국은 별 말 없이 드신다....^^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가끔은 여기 가서 순대국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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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10. 25. 12:23

서초찹쌀순대... 먹거리2010. 10. 25. 12:23

얼마전에 저녁식사 겸 소주 한잔 하려고 순대집을 찾았다...

1. 서초찹쌀순대

마침 회사 근처에서 발견한 집... 서초 찹쌀순대...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0-13번지 (02-587-0073)... 약도는 아래 참조...


2. 메뉴

메뉴판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각종 안주들...


역시나 식사와 안주들...


3. 모듬순대 및 술국

술 안주로 나온 모듬 순대... 일단, 머릿고기 등이 야들야들하고 살살 녹는다...^^


순대 및 머릿고기만 먹기 텁텁해서 순대국(술국)을 추가로 주문...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내용물도 많이 들었고, 국물도 상당히 진하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국물이 너무 진했는지 역시나 다음 날 되니까 속이 살짝 부글 부글 끓는다...
맛은 괜찮았지만, 양념이 너무 진해서일까...? 아니면, 원래 내 속이 튼튼하지 못해서일까..?

그래도 다른 사람은 괜찮을 수 있으니, 추천.... 순대랑 머릿고기 맛은 좋았으니까...^^

4. 순대국밥

어제 술 한 잔 한 관계로 오늘은 해장하려고 순대국밥을 먹었다...
나의 블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고객(왼쪽)과 후배(오른쪽)...


일단, 김치 깍두기를 담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낸다...
그리고, 특이하게 배추 김치 대신에 무우 채 썬 김치도 먹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밥 나왔을 때 사진을 못 찍어서, 먹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다...
순대 자체는 별로 없고, 머릿 고기 중심으로 순대국밥이 만들어져 있다.. 나는 오히려 좋다...^^


일단, 순대국밥이 맛은 좋다... 별도의 양념을 하지 않았지만, 기본 양념 만으로도 약간은 매콤하고 시원한 맛...
지난 번에는 오히려 속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순대국은 얼마나 속을 풀어 줄지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다...^^

5. 순대야채볶음

프로젝트 팀원들이랑 회식을 했다... 보통은 삼겹살 집에서 하지만 삼겹살에 지친 우리는 이번에 메뉴를 바꿔 보았다...
순대야채볶음... 여느 음식점에서 먹는 거랑 맛이 다르지 않다...

야채가 조금 많은 듯 하지만, 야채와 순대를 푹 익혀서 서로 섞어 먹는 맛이 나름은 괜찮다...
야식으로 주문하게 되면 완전 엉망인데, 역시나 바로 익혀서 먹으니까 먹을만 하다...^^

 
삼겹살 대신에 선택한 서초찹쌀순대... 나름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봐서 다음 회식에는 또 다른 메뉴를 골라 봐야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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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20. 11:26

선릉 순대국 먹거리2010. 7. 20. 11:26

그동안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해 준 순대국집인데도 불구하고 못 가 보다가 오늘 드디어 가 보았다...^^

1. 선릉 순대국

가게는 참 허름한 곳으로, 1층에 대략 10좌석... 지하에 20좌석 가량 되는거 같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0-34번지" (02-56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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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대국 

순대국 맛은 어떨까..?


상당히 뽀얗게 국물이 나오는데, 나는 다데기를 한 숟가락 넣었더니 이렇게 붉은 기가 보인다... 들깨도 넣고, 고추도 살짝 넣고, 새우젓으로 살짝 간을 한다... 머릿고기는 살짝 두툼하고 쫄깃하기보다는 약간 퍼석한 느낌이 있어서 마이너스 점수...^^

하지만, 국물이 진하고, 역한 냄새가 적어서 대체적으로는 추천할 만하다 싶다...

3. 머릿고기

이번에는 술 안주를 한번 먹어 보았다.. 머릿고기...^^


우선, 상당히 촉촉하다.. 먹기 시작한지 약 30분이 경과해도 여전히 촉촉함을 유지하고 있다... 짱...^^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인 아줌마가 열심히 순대국을 만들어 낸다... 거의 한 번도 쉬질 않는 거 같다...
국물 우려 내랴... 머릿고기랑 순대 썰랴...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이 멋지다...^^

4. 술국

이번에는 술국...


술국은 순대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무래도 머릿고기랑 순대가 조금 더 많이 들어 간다...
회사 생활에 지친 회사원들이 소주 한 잔 기울이면서 상사 욕 하기에 순대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싶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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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