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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창구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5.12 양대창 무한리필 양천지
  2. 2011.04.11 죽전 양대창구이 전문점... 양대화...
2011. 5. 12. 16:39

양대창 무한리필 양천지 먹거리2011. 5. 12. 16:39

회사 동료들과 술 한잔 하러 들렀다...
평상시 이 가게 앞을 자주 지나긴 했지만, 허리띠 풀고 양/대창을 먹어보자는 마음에서였다...^^

1. 양천지

우리 말고도 많은 직장인들이 술 한잔 하러 들어 가고 있다...
양천지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점심때는 갈비탕, 국밥, 간장게장 정식, 냉면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0-16번지 나산스위트 1층... (02-523-8259)


2. 메뉴 및 내부
 
내부에는 비교적 여러 탁자가 다닥 붙어 있고,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탁자 중간에는 가스를 이용한 불판이 놓여져 있고...

 
양, 대창, 갈비 등을 따로 주문할 수도 있으나, 세트 메뉴도 함께 판다...
대신 세트의 경우에는 무한 리필... 우리는 식사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A 세트를 주문했다... 29,000원...^^
비싼 양/대창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29,000원도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3. A 세트 메뉴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 넣은 소스, 도토리묵 국, 야채 샐러드, 청경채 같은 걸로 만든 무침... 이 정도 나온다..


불이 켜지고 양과 대창이 놓여 졌다... 양과 대창은 양념에 절인 채로 나온다... 굽자...^^


양과 대창이 맛있어 보인다...^^


양과 대창 옆에 떡갈비도 함께 굽고 있다... 떡갈비는 그냥 메뉴 구성 상 나올 뿐이고, 맛은 정말 없다...ㅠㅠ
양/대창/떡갈비가 구워지는 동안 먹으라고 매운 양념 갈비찜이 나온다... 하지만, 별로 맵지 않고 육질도 텁텁하다...


드디어 양, 대창, 떡갈비가 모두 익었다..
아까 말한 바와 같이 떡갈비는 완전히 텁텁해서 맛이 없지만, 양과 대창은 먹을 만 하다...
양/대창 맛집과 같이 입에 감치는 맛은 조금 떨어지나, 쫄깃 쫄깃하고 고소한 느낌이 좋다...


일행이 나를 포함해서 3명이었는데, 소주 4병을 마시고, 양/대창도 한 4번 리필해서 먹은 거 같다...
배불러서 더 못 먹을 정도로...^^

하지만, 함께 나온 떡갈비와 갈비찜은 그냥 구색 맞추기로 나온 덤덤한 맛이어서 오히려 마이너스인 거 같다...
마음껏 양과 대창을 싼 가격에 먹고 싶으면 이 집을 한번쯤은 들러도 좋을 듯 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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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1. 4. 11. 14:35

죽전 양대창구이 전문점... 양대화... 먹거리2011. 4. 11. 14:35

장모님이랑 집사람을 모시고(?) 양곱창구이를 먹으러 갔다...
원래는 꽃등심을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자주 가는 집이 마침 고기가 떨어져서 급하게 메뉴를 변경했다...

1. 양대화

나는 집 근처에는 이런 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술 좋아하는 집사람이 오고 가다 본 모양이다...^^


양/대창 참숯구이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350번지 (031-889-2233)


2. 메뉴

특양구이 25,000원, 대창구이 23,000원, 곱창구이 23,000원... 생등심도 팔고 왕갈비도 판다...^^
이 집에 오면 양/대창 뿐만 아니라 등심까지 먹을 수 있으니, 럭셔리 하게 먹고 싶을 때는 가끔 찾아 올 만한 집인거 같다...

 
점심특선도 따로 준비되어 있고, 식사로는 냉면, 누룽지, 된장찌개 등을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을 많이 끌어 모으기 위해서 메뉴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3. 실내

각 좌석은 비교적 넓다... 중간에 탁자가 있고, 그 위에 환풍기가 달려 있다...
각 좌석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좌석 바로 옆에는 애기들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다... 마음에 든다...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아들 때문에 식사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놀이방이 있으니 어느 정도 마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물론, 아직은 아들이 어려서 옆에서 지켜 봐야 하지만 말이다...

 
미끄럼틀을 타다가 뒤로 넘어지는 아들... 아직은 운동신경이 떨어진다... 조마 조마...^^

 
깜짝 놀라서 아빠에게 달려 오고 있는 현서... 그래도 참 많이 컸다 싶다...^^

 
3. 양/대창 구이

주문한 양/대창 구이가 나왔다... 일단은 양 2인분에 대창 1인분...
반찬으로는 묵사발이 나름 시원해서 여러 그릇을 주문했다... 서비스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수준...^^

 
익어 가고 있는 양과 대창...^^ 군침이 돈다...

 
양이랑 대창이 익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창은 맛있기는 한데, 익혀 놓으면 쪼그라 들어서 먹을게 없다.. 양은 쫄깃 쫄깃...

 
대창은 쫄깃 쫄깃하긴 해도 감칠만은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살짝 달다는 느낌도 있다...

 
4. 곱창구이

그래서, 곱창을 추가 주문했다...
얼려 놓았다가 살짝 해동한 모양이다... 그리고, 철판에 바로 굽지 않고, 은박지 위에 놓아 굽는다...
양대창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곱창 요리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이다...

 
다 구워진 곱창...
보기에는 엉성해 보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곱창이 훨씬 더 맛있다.. 쫄깃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5. 식사 및 후식

양/대창/곱창으로 느끼해진 입맛을 냉면으로 달래 본다...
나는 원래 비빔냉면을 잘 먹지는 않지만,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다... 성공이다... 맛있다...^^

 
집사람은 물냉면을 주문했는데, 이 메뉴도 맛있었다고 한다...
보통 후식으로 먹는 냉면은 전문점이 아니면 맛이 없는 편인데, 이 집 성공하겠다...^^

 
계산대 옆에는 팝콘 기계가 있다... 팝콘 하나를 입에 물고 좋아하는 아들...^^

 
이 음식점은 규모도 크고 음식도 비교적 맛있고 시설도 좋은 편이다... 가족 식사를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양대화 음식점에 감사를 드린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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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