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2. 16:39
역삼동 남원골 추어탕 먹거리2011. 6. 22. 16:39
나는 솔직히 말해서 추어탕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추어탕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느낌은 징그럽다... 그리고, 산초 가루 냄새가 싫다... 정도...^^
"맛있다 "라는 이미지는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이 집에서 추어탕을 먹고는 어느 정도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희색되었다...
1. 남원골 추어탕
역삼동에 있는 음식점 치고는 한옥으로 남아 있는 오래 된 듯한 집이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26-11번지 (02-562-4202)
2. 추어탕
다른 사람과 같이 식사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끌려 간 집...
그래도 대표 메뉴인 추어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심플...
드디어 추어탕이 나왔다...
한 숟가락을 떠 먹어 봤다... 엥... 내가 싫어하는 산초 가루 맛이 별로 없다...
그리고, 내가 징그럽게 생각하는 미꾸라지 형태도 거의 없다...
밑바닥까지 긁으면 뭔가 가루 같은 게 느껴 지긴 하지만, 그게 미꾸라지라고 상상되지는 않는다...
부산에서 먹는 추어탕은 미꾸라지 형상이 그대로 보이는데 반해서 이 집은 완전히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든 때문인지, 추어탕을 싫어하는 나도 힘들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정통적인 추어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맛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집 맛을 추천한다...
추어탕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느낌은 징그럽다... 그리고, 산초 가루 냄새가 싫다... 정도...^^
"맛있다 "라는 이미지는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이 집에서 추어탕을 먹고는 어느 정도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희색되었다...
1. 남원골 추어탕
역삼동에 있는 음식점 치고는 한옥으로 남아 있는 오래 된 듯한 집이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26-11번지 (02-562-4202)
2. 추어탕
다른 사람과 같이 식사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끌려 간 집...
그래도 대표 메뉴인 추어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심플...
드디어 추어탕이 나왔다...
한 숟가락을 떠 먹어 봤다... 엥... 내가 싫어하는 산초 가루 맛이 별로 없다...
그리고, 내가 징그럽게 생각하는 미꾸라지 형태도 거의 없다...
밑바닥까지 긁으면 뭔가 가루 같은 게 느껴 지긴 하지만, 그게 미꾸라지라고 상상되지는 않는다...
부산에서 먹는 추어탕은 미꾸라지 형상이 그대로 보이는데 반해서 이 집은 완전히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든 때문인지, 추어탕을 싫어하는 나도 힘들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정통적인 추어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맛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집 맛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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