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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3 SMANIA 대하번개
2010. 11. 3. 12:55

SMANIA 대하번개 일상2010. 11. 3. 12:55

2009.10.23... 예전에 활동하던 SMANIA 모임에서 대하 먹는 모임을 가진 적이 있다...

"SMANIA"라는 동호회는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과거 SM5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모토 하에서 활동하던 모임이다...
지금도 네이버 카페에 SMANIA 카페가 남아 있긴 하지만 거의 폐쇄된 수준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비공식 경로를 통해서 당시 회원들을 가끔 만나기는 한다...

SMANIA 동호회원이었으며 지금은 "오토라인"이라는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시는 박사장님이 열심히 불을 지피고 있다...
바로 대하랑 꽃게를 삶기 위해서이다...^^


활활 타오르는 가마솥...


대하 삶기에는 두 분이 주로 수고해 주셨다... 박사장님이랑 삼성전자 다니시는 고 부장님...^^


숙소를 겸하고 있는 곳인데... 그릇들이 정말 많이 있네...


서해안에서 직접 공수해 온 꽃게를 손질...


가족 동반이었기 때문에 부인을 데리고 온 회원도 계시고...


동호회 활동을 일이라 생각했으면 이렇게 열심히는 하지 않았을텐데... 모두 손수 나서 주신다...^^


하나 둘 모여드는 회원들끼리 담소를 나눈다...


때마침 생일을 맞이한 임 사장님을 축하하기 위한 케익도 가져 오고...^^


한 바탕 식사를 마치고 도란 도란 얘기 중...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는지라 회원들이 드문 드문 도착한다...


생일을 맞으신 임 사장님을 위해서 생일케익에 촛불을 끼우고 있네요....


이제 회원들이 거의 다 모였다... 한바탕 오고 가는 술잔들... 점점 빨개져 오는 얼굴들...


오고가는 담소 속에 대하랑 꽃게는 잔해를 계속 드러내고...^^


소주, 맥주, 와인 등 술잔도 계속 널부러 지고 있다...^^


이미 와해된 동호회지만, 회원들끼리는 아직도 연락...


가끔씩은 동호회를 통해서 사람 냄새를 맡아야...


총각 시절에는 동호회 활동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마누라 생기고 아들 생기니까 나 혼자만 가는 동호회 활동은 꿈꾸기 힘들다...

아들이 더 크면 데리고 다니면서 동호회 생활을 즐겨야지...^^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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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