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0. 11. 29. 12:56

동상과 석상의 오묘한 닮은 꼴... 외국기행2010. 11. 29. 12:56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 중에 이런 동상은 흔하게 본다...


박물관을 구경하게 되면 그리 눈에 띄지 않게 자주 보게 되는 동상...
더구나 유명작품을 많이 보고 난 뒤에는 눈이 높아져서 더더욱 그냥 지나치게 되는 동상...^^
하지만, 이 동상에 기억에 남게 된 또 다른 사진이 있다...

아래 동상은 박물관이 아닌 어느 허름한 골목길에서 본 석상...


박물관에서 본 동상과 너무나 비슷하게 닮은 석상이지만, 머리만 남아 있었던지 몸을 어설픈 시멘트로 대충 만든 석상...^^
분수 위를 장식하느라고 이렇게 만들었겠지만, 박물관에서 본 동상과 비교하니 자꾸 웃음이 난다...^^

My Son

'외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니스엔 차가 없다...  (0) 2010.12.09
돼지고기 스테이크...  (0) 2010.12.08
길거리 체스 오델로...  (0) 2010.11.17
독일 베를린 상징물 곰...  (0) 2010.11.16
차량 견인...  (0) 2010.11.15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11. 1. 17:37

독일 함부르크 한스 험멜 (Hans Hummel) 외국기행2010. 11. 1. 17:37

독일 함부르크에 가면 물동이를 울러 맨 한스 험멜 동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동상은 전형적인 하나의 모습만 갖고 있지 않고, 다양한 옷을 입고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다...


전신사진이 없어서 구글 이미지에서 살짝 가져 왔다..^^


(출처 : Google Image)

한스 험멜 (Hans Hummel)

함스험멜 동상은 2003년부터 함부르크(Hamburg) 시내 곳곳에 세워져 있는데, 1787년에 태어난 가난한 물장수로, 천성이 워낙에 부지런해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양어깨에 물지게를 지고 함부르크에서 물배달을 다녔다.
물지게를 지고 워낙에 자기 일만 묵묵히 했기 때문에 장난꾸러기 어린이들이 쫓아다니며 'Hummel, Hummel!'하고 놀려도 희미한 웃음을 짓는 그런 착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모양도 좌우가 서로 비대칭이면서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도시별로 진짜로 그 도시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만들어서 계속 발전시키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단발성 혹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My Son

'외국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 견인...  (0) 2010.11.15
독일 베를린 KLO...  (1) 2010.11.12
스위스 몽뜨뢰 프레디머큐리 동상  (0) 2010.11.01
경찰과 대치한 노점상...  (0) 2010.10.29
뷔르츠부르크 글뤼바인  (0) 2010.10.19
:
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