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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6. 12:56

Signal Bar Mapping (Android, iOS4, iOS4.1) IT2010. 7. 16. 12:56

아이폰 4가 출시되고 나서 참도 말이 많았다... 왼쪽 하단의 안테나 부분을 손으로 움켜쥐면 수신감도가 엄청 떨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애플빠가 되어서 그런지, 나는 이 문제를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 부분을 움켜 쥐지 않으면 그 뿐 아닌가..?
스티브 잡스도 동일하게 나랑 생각했다.. "파지법을 바꾸거나 범퍼를 씌워라..." ^^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더 큰 파장을 불러 왔다... 미국의 Consumer Report에서는 수신감도의 문제로 아이폰4를 구입 추천할 수 없다는 기사를 내 보낸 것이다...
이에, 애플에서는 "기존에 수신감도 표시가 잘못 된 것이었다... 손으로 감싸기 전에 표시되었던 5칸이 사실은 3칸 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5칸에서 1칸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3칸에서 1칸으로 떨어 진거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그에 따라서, 어제와 오늘... 수신감도 표시를 나타내는 Indicator 표시를 바꾼 패치가 나왔다...
정식으로는 4.0.1 베타 버전으로는 4.1...

1. iOS4 vs. iOS4.1

먼저, iOS4와 iOS4.1의 시그널 표시 부분을 보자...

(출처 : CNN Fortune)

iOS4를 나타내는 위 그래프에서는 5단계 표시 영역이 매우 컸으며, 특정 신호 이하에서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지만, iOS 4.1에서는 신호가 낮더라도 적어도 1단계는 표시하고, 각 단계별 영역도 각각 넓어졌다...
이 그래프에서 보면 iOS4에서 5단계로 표시되었더라도 iOS4.1에서는 3단계 혹은 4단계로도 표시가능함을 보여 준다...

2. Android vs. iOS4.1

안드로이드와 비교해 보자...

(출처 : CNN Fortune)

안드로이드는 4단계로 표시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더라도 iOS 4.1에서는 각 단계별 표시영역이 매우 넓어 졌다는 걸 볼 수 있다...

우찌됐건, 애플에서는 하드웨어 결함으로 인정하지 않고, 결국 소프트웨어적인 신호감도 표시방법에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한 SW 패치를 배포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17일에 열리는 기자회견에서는 이를 보다 확실하게 입증하려고 할 것이다... 어쩌면, 다른 스마트폰들을 들고 와서, 수신감도에 대한 시연을 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어쨌던, 나는 수신감도에 관한 한 아이폰4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I don't care"... 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마누라의 승인을 아직 득하지 못했다는게 더 큰 고민거리이다...ㅠ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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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뽀리아빠
2010. 6. 17. 15:20

내가 아이폰을 좋아하는 이유 IT2010. 6. 17. 15:20

나는 아이폰을 좋아한다... 그 첫번째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이 모든 이유가 될 수 있겠는가..? 내가 아이폰을 좋아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앱이 많아서도 아니고, 바로 사용자 경험에 입각한 소소한 기능들 때문이다..

1. 전화할 때 귀에 붙이면 화면 꺼짐
2. 이이폰 뽑으면 음악/비디오 재생 멈춤
3. 앱 쓰다 전화하고 나면 다시 복귀
4. 음악 중 전화 오면 소리 줄임 및 복귀
5. 언제든 앱 설치하고 업데이트
6. 홈버튼+전원버튼으로 쉽게 캡처
7.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확대/축소
8. 이어폰, 전화 등 볼륨 설정이 제각각
9. 영역 선택 후 복사하기 및 붙여넣기 

아이폰 이후에 이제는 다른 스마트폰도 이런 기능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쨋든 아이폰을 통해서 경험한 이런 사소한 기능들이 이제는 나를 애플빠로 만들고 있다...^^
특히, 이런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으로 인해 줄곧 사용하던 삼성 스마트폰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증폭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결코, 삼성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아이폰이 만능이 아니므로, 이런 기능들은 더 보강되어야 한다...

1. 나침반 부정확... 없는 거보단 낫지만
2. 음성인식(Voice Control) 성능 낮음
3. 볼륨 콘트롤은 더 세분화되어야...
4. 전화 및 GPS 품질이 안 좋다...

조만간 출시될 iPhone 4에 대해서도 사소한 기능들을 더 기대하고 있다...


탑재된 자일로스코프로 인해 이제 방향을 더 이상 헤메지 않을거고, 높아진 해상도로 인해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는 핀치 기능을 덜 쓰게 될거 같다...

iOS4 업그레이드로 인한 편의성을 훨씬 많겠지만, 이는 3GS에도 적용될 거라서 이 부분은 생략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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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5. 24. 17:17

여러 아이폰 케이스 구입 및 사용기 IT2010. 5. 24. 17:17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구입했던 아이폰 케이스 변천사를 소개한다... 

일단... 나만의 선정기준


- 케이스가 얇아야 한다... 그리고, 실리콘이 아닌 하드케이스여야 한다.
- 아이폰 전면을 조금도 가리지 말아야 한다...
- 그립감이 좋아야 한다.


이런 기준으로 처음에 구입한 것이.. SGP Ultra Skin...




일단, 사진으로 볼 때는 약간 고무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완전히 프라스틱이다... 완전 실패...
쥐고 있으면 손이 미끌 미끌...ㅠㅠ

두번째 구입한 것이... iCover Royal Rubber


투톤으로 되어 있는데, 표면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도 좋고... 얇기도 아주 얇다... 마음에 든다..
다만, 왼쪽 면에 볼륨 조정키와 무음 키 부분이 완전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조작하기 다소 힘들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케이스이다....

>>>
 
이번에는 조금 더 예쁘고 확 튀는 디자인 하나를 더 골라 본다... Senyx Leopard 모델...


이 제품은 Senyx 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해외 주문 및 배송을 해야 하므로,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다... 5만원 넘는다...ㅠㅠ
Senyx Leopard 케이스를 국내에서 파는 곳이 없어서, 아마존(www.amazon.com)을 통해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은 그나마 1주일만에 되었는데... 완전히 실망이다...ㅠㅠ
일단, 싸구려 프라스틱에 인조가죽(레자)으로 두껍게 덮여 있고, 인쇄 형태도 영 엉망이다...ㅠㅠ
이 제품은 절대 구입하지 않기를...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케이스에 도전을 해 보았다...^^
무아스닷컴(www.mooas.com)에서 만든 Navjack 카본 케이스...^^

 
이제품은 사용자 평도 좋고,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다.. 원래 카본을 좋아하기도 하고, 엄청 얇다...
실제로 받아 보았더니.. 이 제품 완전 짱입니다.. 두께도 얇고, 밀착력도 우수하고... 계속 이 케이스만 쓰고 있네요...^^
그런데, 결정적인 단점이 발견되었다...ㅠㅠ
그동안은 아이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맵플 3Di"라는 어플이 나와서 사용하려고 했더니, GPS 수신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네비에서 GPS 수신이 안된다니...ㅠㅠ
원인은 알고 보니, 바로 이 케이스 때문... 카본 섬유가 GPS 수신을 방해하는 모양이다...ㅠㅠ

현재는 "생폰"이다...

이것 저것 케이스를 바꾸다 보니, 금방 싫증이 나기도 하고,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면서 바꾸는 것도 질렸다...
과감하게 카본 케이스를 벗겨 내고 보니, 왜 이리 검정색 생폰이 예뻐 보이는지...? 아이폰은 전면/후면 모두 기스가 잘 나지 않아서 케이스 없이 지내더라도 큰 불편을 모르겠다... 지문이 잘 묻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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