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8. 17:35
편한 분위기의 서초동 바다 세꼬시... 먹거리2011. 1. 28. 17:35
사무실 근처에 세꼬시 집이 하나 있다...
3. 다시 방문한 가게 모습
새로 옮긴 가게 모습은 이전보다 밝고 깨끗한 느낌이다... 예전의 친숙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린 것을 얘기하자, 홍보 좀 많이 해 달라며 사장님께서 직접 사진 모델이 되어 주셨다...^^
사장님이 참으로 성격 화통하다...
횟집이 이렇게 왁자지껄하고 편안한 분위기인 것이 너무 좋다... 세꼬시 회도 맛있고...^^
우선 밑반찬들...
이번에도 모듬회를 시켰다...
그런데, 사장님이 세꼬시 한 접시를 추가로 서비스해 주셨다...^^
프로젝트 팀원들이랑 1차로 삼겹살을 먹고는 2차로 세꼬시 집을 찾았다...^^
1. 바다 세꼬시
원래 가게 입구는 횟집 답게 현란한 간판과 홍보 문구로 인해서 살짝 어지럽다...
그런데, 이 가게가 자리한 건물이 재건축에 들어 가는 바람에 지금은 다른 장소로 이동을 했다...
원래 이 가게가 있었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하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 가게가 있었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하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정확히 모르는데,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양재역 방향으로 300~400미터쯤 내려 가면 삼성화재빌딩이 보이고, 그 사이 골목길로 들어 오면 있다...
원래는 A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B 지점으로 옮겼다...
원래는 A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B 지점으로 옮겼다...
2. 세꼬시와 석화
우리는 모듬세꼬시(70,000원)와 함께 석화(20,000원)를 주문했다... (메뉴판 첫 페이지를 찍질 못했군...^^)
횟집이니만큼 밑반찬이 함께 나왔다... 옥수수버터구이도 나오고 이름모를 전도 함께 나왔다...
모듬 세꼬시... 광어, 우럭, 놀래미 등을 섞은 거란다...
다른 집 세꼬시처럼 아주 잘게 썰지는 않고 그냥 회랑 비슷한 느낌이다... 양이 푸짐하다...^^
내가 원래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 젓가락 듬뿍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좋다...
꼬막도 서비스로 나왔다...
이번에는 석화...
원래는 석화 위에 고추장이 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인데, 내가 멋내느라고 살짝 고추장을 뿌려 보았다..
거기다가 마늘 슬라이스 한 조각, 고추 썬 거 한 조각을 얹어서 후배녀석 줬더니 맛있다고 나를 추켜 세운다...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한 후배녀석...^^
사장님이 서비스 안주로 멍게를 내 주셨다... 고마우셔라...
근데, 나는 멍게도 잘 못 먹는다... 하지만, 멍게가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그리 비리지 않다...^^
일단, 이 집은 풍성하다... 서비스 안주도 많이 주셨고...^^
그리고, 손님이 왁자지껄하다... 아무리 떠들어도 옆 테이블에 별로 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그래서 편하다...
더구나, 총 금액이 11만원이 나왔는데, 사장님이 10만원으로 딱 잘라서 에누리해 주셨다...
사장님도 화끈하다...
3. 다시 방문한 가게 모습
새로 옮긴 가게 모습은 이전보다 밝고 깨끗한 느낌이다... 예전의 친숙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린 것을 얘기하자, 홍보 좀 많이 해 달라며 사장님께서 직접 사진 모델이 되어 주셨다...^^
사장님이 참으로 성격 화통하다...
횟집이 이렇게 왁자지껄하고 편안한 분위기인 것이 너무 좋다... 세꼬시 회도 맛있고...^^
우선 밑반찬들...
이번에도 모듬회를 시켰다...
그런데, 사장님이 세꼬시 한 접시를 추가로 서비스해 주셨다...^^
동료들과 시끌한 분위기에서 기분 잔뜩 내면서 맛있는 안주와 소주를 마시려면 이 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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