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7. 18:31
하이드파크 (Hyde Park) 경기도 먹거리2011. 10. 7. 18:31
현서랑 경기도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을 구경갔다가 파스타 생각이 나서 근처에 있는 이 집을 들렀다...
1. 하이드파크
예전에도 한번 가 본 적이 있었지만, 이 곳은 경기도에서 분위기 있고 깔끔한 레스토랑 중의 하나인 거 같다...
비교적 넓은 부지에 지앤아트 스페이스가 있고, 그 옆에 레스토랑이 있다.
건물 구조가 입체적이어서 지하라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여하튼 평지에서 움푹 패인 곳에 자리잡고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야외 탁자도 마련이 되어 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서 야외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나름 분위기가 좋다...
받아온 명함이 참 깔끔하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150-7번지 지앤아트스페이스 (031-286-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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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및 메뉴
레스토랑 입구...
자연 채광이 잘 되어 있어서 실내에 불을 켜지 않아도 은은하고 밝은 편이다... 벽도 하얀색이라 더욱 더 깔끔하다...
입구에 걸려 있던 풍선을 하나 얻어서 현서 팔에 걸어 주었다...^^
근처 연못에서 비친 빛이 천정에서 흔들리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들 현서...^^ 귀여워...^^
음식으로는 디푼기 스프, 봉골레 파스타, 디아볼라 피자를 주문했는데, 계산서에서 보는 것처럼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오랫만에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지불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
3. 음식
맨 처음 나온 빵... 따뜻하게 데워진 빵과 함께 올리브 오일이 제공된다...
버섯이 들어 있는 디푼기 스프... 살짝 씹히는 버섯과 스프가 고소한 맛을 낸다... 현서도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봉골레... 양은 살짝 적지만, 모시조개가 풍성한 맛을 내고, 향이 참 좋다...
나는 파스타 레스토랑의 맛 평가를 주로 봉골레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이 집은 80점 이상의 맛을 내고 있다... 높은 점수에 해당된다...^^
디아볼라 피자... 아주 약간 매콤한 맛이 감돌고 있고, 그 위에 치지와 버섯, 살라미가 얹어 있다...
나는 봉골레를 먹고서 피자까지 먹으니까, 생각외로 양이 많다... 집사람도 배가 부르다고 했다...^^
식사를 마치고, 야외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현서...
어린이 박물관에서 구입한 스티커를 멍하니 쳐다 보고 있다... 요즈음 아들이 스티커에 꽂혀서 스티커를 떼어다 집 안을 온통 도배해 놓았다...
이 집은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고, 평화로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찾고 싶은 그런 집이다... 맛도 좋은 편이다...
1. 하이드파크
예전에도 한번 가 본 적이 있었지만, 이 곳은 경기도에서 분위기 있고 깔끔한 레스토랑 중의 하나인 거 같다...
비교적 넓은 부지에 지앤아트 스페이스가 있고, 그 옆에 레스토랑이 있다.
건물 구조가 입체적이어서 지하라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여하튼 평지에서 움푹 패인 곳에 자리잡고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야외 탁자도 마련이 되어 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서 야외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나름 분위기가 좋다...
받아온 명함이 참 깔끔하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150-7번지 지앤아트스페이스 (031-286-8584)
2. 실내 및 메뉴
레스토랑 입구...
자연 채광이 잘 되어 있어서 실내에 불을 켜지 않아도 은은하고 밝은 편이다... 벽도 하얀색이라 더욱 더 깔끔하다...
입구에 걸려 있던 풍선을 하나 얻어서 현서 팔에 걸어 주었다...^^
근처 연못에서 비친 빛이 천정에서 흔들리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들 현서...^^ 귀여워...^^
음식으로는 디푼기 스프, 봉골레 파스타, 디아볼라 피자를 주문했는데, 계산서에서 보는 것처럼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오랫만에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지불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
3. 음식
맨 처음 나온 빵... 따뜻하게 데워진 빵과 함께 올리브 오일이 제공된다...
버섯이 들어 있는 디푼기 스프... 살짝 씹히는 버섯과 스프가 고소한 맛을 낸다... 현서도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봉골레... 양은 살짝 적지만, 모시조개가 풍성한 맛을 내고, 향이 참 좋다...
나는 파스타 레스토랑의 맛 평가를 주로 봉골레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이 집은 80점 이상의 맛을 내고 있다... 높은 점수에 해당된다...^^
디아볼라 피자... 아주 약간 매콤한 맛이 감돌고 있고, 그 위에 치지와 버섯, 살라미가 얹어 있다...
나는 봉골레를 먹고서 피자까지 먹으니까, 생각외로 양이 많다... 집사람도 배가 부르다고 했다...^^
식사를 마치고, 야외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현서...
어린이 박물관에서 구입한 스티커를 멍하니 쳐다 보고 있다... 요즈음 아들이 스티커에 꽂혀서 스티커를 떼어다 집 안을 온통 도배해 놓았다...
이 집은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고, 평화로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찾고 싶은 그런 집이다... 맛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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