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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8. 17:33

은행나뭇잎 가득한 산책... 일상2011. 11. 8. 17:33

아들 현서가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왔더니 은행나무 잎이 잔뜩 떨어져서 길이 노랗게 물들었다...

 
오래된 은행나무 숲에도 역시나 잔뜩 쌓인 은행나무 잎들...^^


그런데, 어느 새 아들 녀석이 조용하길래 한번 봤더니... 새근 새근 잠들어 있는 현서...^^

 
잠든 아들의 모습을 보는데, 나 스스로가 왜 이리 대견한거야...? ^^

 
놀이터에 가서는 철봉에 매달리려고 엄마한테 올려 달라고 한다...


엄마 구두가 마음에 드는지 현서는 엄마 구두를 신고, 엄마 보고는 내 신발을 신으라고 하고, 나한테는 자기 운동화를 건네 준다...^^ 허나, 엄마 구두를 신고 얼마 가지 못해서 맨발로 달려 간다...^^


현서야... 지금처럼 앞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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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