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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3. 12:33

부산 요트 체험... 여행2010. 8. 23. 12:33

아들 현서를 데리고 부산에 갔다가 요트 체험을 하게 되었다...

1. 부산으로 출발

집사람이랑 아들 현서와 함께 부산으로 놀러 갔다... 정확히는 부모님 뵈러...^^


(집사람은 초상권이 있어서 블러 처리..^^)

2.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자형이 요트체험해 보자며, 부산 수영만에 있는 요트경기장으로 이동...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위치는 지도 참조


요트 경기장 옆에는 90층 가까이 세워지는 호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자형, 집사람, 아들 현서와 함께 선착장으로 이동...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우리가 요트를 탈 2번 선착장..


어느 요트가 우리가 탈 요트일까..? 설마 크루즈는 아닐테고...


3. 요트 구경하기

우리가 타고 갈 요트...


이 계단을 타고 선실로 내려 갈 수 있고...


선실 내부에는 조그만 부엌도 있고...


선실 내부 모습...



GPS 맵도 있군요..^^


선장의 키 앞에는 나침반도 있구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조그만 공간...^^ 오른쪽이 아버지... (역시 초상권...^^)


나침반..^^


뱃머리에도 사람이 앉을 수 있다...^^


선장이 볼 수 있는 각종 계기판...


4. 요트 유람

이제 드디어 출발...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고...


더운 날씨에 뙤약볕이라 아들 현서는 잠에 골아 떨어져 있다...^^


요트 돛은 펴지 않고, 동력으로 이동 중...^^


이제 광안대교 밑을 지나려 하고 있다...


광안대교를 이렇게 밑에서 구경하게 될 줄이야...^^


또 다른 경험...^^


광안대교는 참 멋진거 같다...^^


이제는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중...


요트 줄 당기는 도구들...


이제 아들 현서도 잠에서 깨서 구경하고 있다... 이제 10개월 된 귀여운 아들...^^
머리를 묶어서 사람들이 전부 딸이냐고 물어요...^^


오늘도 50만 인파가 몰렸다고 하는데, 이쪽 방향에서 보는 해운대도 특이하네요...^^


요트에서 일하시는 분... (역시나, 초상권...^^) 참 멋지다 생각했어요...^^


해양 경찰선의 모습도 보이고...


5. 해운대 바다에 몸 담그기

요트 선장께서 바다에 한번 들어 가 보라고 하시네요..
나는 아들 돌보기도 하고, 특별히 여벌의 옷을 준비하지 않아서 포기... 대신, 어머니랑 누나만 바다에 뛰어 들었어요...
물론, 구명조끼를 입고...^^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아들 아랫도리를 들어 내고 쉬고 있네요...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 바다에서 수영중인 어머니... 아들 돌보고 있는 집사람...^^


요트에서 늘어 뜨린 밧줄을 붙들고 유영중이네요... 하지만, 요트 동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 때문에 즐겁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재미있는 추억일 듯...^^


해운대 앞 바다에서 이런 놀이를 즐기게 될 줄이야...^^


약 2시간에 걸친 요트 체험을 마치고, 다시 돌아 오는 중...


동백섬...


어머니는 흠뻑 젖은 몸을 수돗물로 살짝 씻으시고... 즐거운 요트 체험을 마친다...


자형이 요트 예약을 하는 바람에 요트 체험을 하는 비용이라던가 절차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나 이런 요트 체험을 하시고 싶으신 분은 한번 알아보세요.. 부산 요트협회 같은게 있는 거 같던데...^^

요트만 타셔도 좋겠지만, 수영복을 입고 가셔서 해운대 바다에 몸을 담가 보길 추천해 드려요...^^ 나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살짝 아쉽기는 하네요...^^ 하지만, 아들이 우선이지...^^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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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