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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에 해당되는 글 2

  1. 2011.10.19 역삼동 탐라 도야지
  2. 2010.12.01 죽전동 신씨화로
2011. 10. 19. 13:50

역삼동 탐라 도야지 먹거리2011. 10. 19. 13:50

프로젝트 팀 회식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집을 찾다가 이 곳을 정했다...

1. 탐라 도야지

역시나 회식에는 삼겹살이 제일 부담이 없는 거 같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31-5번지 (02-552-9907)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돼지 고기 종류로는 오겹살 및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가 있고, 소고기로는 갈비살과 갈비꽃살이 있다...
가격은 대략 10,000원 내외라서 저렴해 보인다...

 
2. 삼겹살

회식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팀원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

 
삼겹살을 보니까, 색상도 좋고 상당히 두툼하다...
커다란 불판에 김치나 두부, 떡을 함께 마음껏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이것도 편한 거 같다....

 
돼지고기가 익었서 한 입 먹어 보았다...
솔직히 말해서 최상은 아니다... 육즙이 조금 없고, 쫄깃함 보다는 질긴 느낌이 있다...
제주도에서 직접 먹은 오겹살과는 비교할 수 없다...

 
3. 갈비살

삼겹살이 조금 질릴 때 쯤 되어서 갈비살을 한번 먹어 보았다... 삼겹살보다는 훨씬 낫다...

 
"탐라 도야지"라는 상호에 걸맞지 않게 삼겹살은 별로였지만, 회식 분위기라는게 맛으로만 승부하는 것은 아니고, 분위기로도 승부하는 측면을 볼 때, 넓은 자리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결코 나쁘지 않은 거 같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0. 12. 1. 15:35

죽전동 신씨화로 먹거리2010. 12. 1. 15:35

술을 좋아하는 집사람이랑 식사 겸 소주 한잔 하러 나왔다..
살짝 고기가 땡겨서 찾은 곳이 죽전동에 있는 신씨화로...^^

1. 신씨화로

죽전동에 있는 신씨화로는 약간 외진 곳에 있다... 이 동네가 아파트 촌인데, 상가가 밀집된 끄트머리에 있어서 한산한 편이다...
더구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씨화로 죽전점의 주소가 번지까지는 나와 있지 않다... 약도 참조.. (031-272-8592)
2. 내부 및 메뉴

내부는 모두 앉은뱅이 좌석으로 되어 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먹는 방식... 살짝 불편...^^
실내 바닥 및 식탁 등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서 약간은 은은하고 고급스런 분위기...


메뉴는 등심, 우삼겹,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이것 저것 섞어서 먹을 사람은 모듬구이로 준비된 메뉴를 시켜 먹어도 된다...

하지만, 따로 시키나 모듬으로 시키나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는 않는다...


밑반찬으로는 이것 저것 많이 나온다... 쌈, 야채무침, 샐러드, 김치 등이 나오고,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양파 곁들인 소스도 함께 나온다...


3. 삼겹살과 오겹살

우리가 주문한 오겹살과 항정살... 버섯 슬라이스도 대략 5장 정도가 나왔다...


일단, 신씨화로는 숯불에 구워 먹고, 고기 자체가 상당히 쫄깃하기 때문에 항상 만족하고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고기와 함께 계란찜과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나온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상당히 맛갈스럽게 만들어진 계란찜과 된장찌개... 냠냠...^^


4. 모듬 세트 B

여기서는 먹고 싶은 고기 종류를 따로 따로 주문해도 되지만, 미리 준비된 세트메뉴를 시켜도 된다...
오늘은 세트메뉴 B를 주문했다... "한우등심+갈비살+항정살"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비교적 현서가 얌전하게 앉아 있다... 고마워... 아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이미 등심을 모두 먹어 치우고 난 후다...
등심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개눈 감추고 난 후에야 사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다...
갈비살은 쫄깃하긴 하지만 특출나거나 하지는 않았고, 항정살은 원래부터 워낙 맛있었으니까...^^


오늘은 후식으로 김치말이 국수랑 멸치 국수를 먹어 보았다....
시원한 김치국물에 탱글 탱글하게 말아진 국수... 김치국물이 그냥 딱 레시피 그대로다... 뭔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맛이라고 할까..?


멸치 국수는 멸치 국물이 잘 우려 졌다... 하지만, 김치말이 국수가 너무 시원해서 둘을 비교하자면 김치말이 국수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맛있는 고기가 생각날 때면 항상 이 곳 신씨화로를 찾는다...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맛없는 고기를 먹느니 다소 무리를 하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냠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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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