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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해당되는 글 1

  1. 2010.07.20 나의 휴대폰 변천사...
2010. 7. 20. 15:51

나의 휴대폰 변천사... IT2010. 7. 20. 15:51

뜬금없이 갑자기 내가 보유했던 휴대폰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진짜로 뜬금없이...

1. 애니콜 바타입


내 기억에는 이 휴대폰이 나의 첫 휴대폰이었던 거 같다... 이 휴대폰은 튼튼하다는 이미지와 기존의 카폰에 비해서 소형인 점이 장점이었고, 이건희 회장이 품질 불량으로 인해서 불태워 버린 기억도 있는 휴대폰...^^

2. 애니콜 플립형


바타입 다음에 플립형... 기존의 바 타입에 비해서 크기도 조금 더 줄어 들고, 가벼워 졌던 기억이...

3. 모토롤라 MP-9000


오래 전 기억이라서 순서가 이 휴대폰이 먼저인지는 불명확하지만, 나름은 오랫동안 썼던 휴대폰... 스타텍과 함께 나름 모토롤라 휴대폰이 이름을 날린 것으로 기억한다... 스타텍에 비해서는 작고 가벼웠던...

4. 애니콜 A100


조그맣고 각진 사각형 모양으로 인해서 일며 "깍뚜기" 폰으로 불렸던 폰... 워낙에 단단하게 만들어서 왠만하면 고장이 나지 않는 폰...^^ 이 제품도 상당히 오랫동안 썼던 기억이다...

5. 애니콜 Dual Folder


전면에 표시 액정이 달린 듀얼 폴더 휴대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이 폰은 별로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튼튼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예뻤던 것도 아니다...^^

6. LG Cyon SD-840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LG로 넘어 온 첫번째 케이스... 차량을 운전하면서 자석 홀더에 붙이고 다녔는데, 키패드 부분을 그냥 내리면 되니까, 폴더형에 비해서는 편했던 거 같다... 이런 디자인은 거의 전무후무했던 거 같다...

7. 애니콜 SCH-M420



이 폰을 계기로 스마트폰의 세계에 말을 들여 놓았다... 그 전에는 Mio 혹은 Compaq 같은 Windows Mobile 기반의 PDA는 사용하고 있었으나, 휴대폰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는 베스트 셀러 였던 거 같다... 하지만,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조금만 더 휴대하기 쉬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8. 애니콜 SCH-M4500


SCH-M420의 두꺼움을 혁신적으로 줄여 놓은 혁명적인 제품으로 기억한다... 이 휴대폰을 받고서 너무나 기뻐했던 시절이 기억에 남는다... 나름 이때만 해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 그래도 있어 보였는데... OS도 나름 쓸만했고... 이 폰은 아직도 집안 서랍 어딘가에서 뒹굴고 있다...^^

9. 애니콜 SPH-M490 (옴니아)


처음 옴니아 폰이 나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했고, 삼성 스마트폰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줄 알았다... 초반에는 역시나 잘 나갔다... 하지만,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고 나서 완전 나락으로 떨어진 서글픈 폰이 되어 버렸다.. 옴니아2라는 개선된 폰이 나오긴 했지만, 아이폰의 열광을 따라 잡기는 커녕 삼성의 스마트폰 역사를 완전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
물론, 이런 현상이 하드웨어 측면의 옴니아가 잘못 만들어 져서가 아니다... 순전히 Windows Mobile의 탓이다... 삼성도 억울하긴 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여하튼, 이 폰은 구입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신세가 되었다...

10. iPhone 3GS


아이폰이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폰이다... 갤럭시A니 갤럭시S니 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역시나 아이폰의 아류라는 느낌밖에 없고, 아이폰의 성능이나 감성을 따라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제 고민은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가 아니라, 아이폰3GS냐 아이폰4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는 거 같다... 내가 비록 삼성에서 주는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좋은 휴대폰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나에게는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삼성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안드로이드로 턴하면서 그나마 옴니아가 고객에게 줬던 실망감을 어느 정도는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폰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꼭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길 나도 바란다...

11. Galaxy S3

2012.7월 드디어 나도 Galaxy S3로 휴대폰을 바꿨다...
아이폰 3gs가 이제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고, 아이폰 5도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Galaxy S3가 특판하는 까닭에 그냥 바꿔 버렸다... 그리고, 예전에는 아이폰과 Galaxy의 느낌 차이가 많았지만, 이제는 거의 대등한 수준에 올라 온 탓도 있으리라...


이제 안드로이드 OS에 대해서도 익숙해 져야 하고, Galaxy도 익숙해져야 한다... 아이폰과 어떤 감성으로 서로 다른 느낌인지 한번 비교를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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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