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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9. 12:39

회사건물 옥상의 변화 일상2011. 1. 19. 12:39

참이나 심심한가 보다... 일하는 회사 건물 옥상의 풍경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찍어 보았다...^^

1. 2010.12.16(목) 11:24 - 초겨울 풍경

이제 날도 쌀쌀해 지고, 투터운 외투를 입어야 하는 시절이 왔다...


2. 2010.12.17(금) 11:27 - 살짝 눈이 온 풍경

밤새 살짝 눈이 내렸다... 일본 정원 풍경이 살짝 나는 거 같다...


3. 2010.12.21(화) 09:04 - 아침 햇살

아침이라서 그런지 한쪽 방향에서 내리 쬐는 햇살이 상쾌하다...


4. 2010.12.27(월) 18:41 - 눈 녹은 저녁

이제는 눈이 녹아서 흔적만 남아 있다...


5. 2010.12.28(화) 08:34 - 함박눈

어제는 밤새 함박눈이 내렸다... 이번 겨울은 눈이 잦다...


6. 2010.12.29(수) 10:56 - 눈 내린 후의 햇살

눈 내리고 나서 햇살이 살짝 내리고 있다... 겨울의 풍경은 항상 동일한 모습인거 같아 우울하다...


7. 2011.1.20(목) 9:15 - 계속 되는 강추위

이번 겨울은 꽤나 강추위가 오래 지속된다...
한달 가량 계속 되는 강추위에 눈이 잘 녹지 않는다...


8. 2011.1.24(월) 8:55 - 다시 폭설

진짜로 날씨가 너무 한다... 어제(일요일) 오후에 또 다시 폭설이 내렸다...
다행히 밤에는 눈이 그쳐서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눈이 많이 오는 건 사실이다...


9. 2011.2.11(금) 13:05 - 따뜻해진 날씨

설날을 맞이하면서 날이 따뜻해져서 이제는 좀 살만하다...
눈이 안 온지가 한참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늘에는 눈이 여전히 쌓여 있다... 하지만, 점차 봄이 다가 오는 것을 느낀다...


10. 2011.2.26(일) 12:19 - 눈 녹은 늦겨울

이제 한동안 눈도 오지 않고, 햇살은 따뜻해서 눈이 모두 녹았다.. 이제 봄이 오리라는 섣부른 기대를 하게 된다...


11. 2011.3.22(화) 14:07 - 봄 기운이 느껴지는 오후

오늘은 나의 생일... 다행스럽게 날은 많이 풀렸지만, 나의 마음은 여전히 조급하다...ㅠㅠ

 
12. 2011.4.5(화) 16:23 - 아직 봄 꽃은 피지 않았다...

오늘은 식목일.. 예전 같으면 휴일이었겠지만, 이제는 평일... 대신 햇살은 좋다... 언제쯤에나 개나리, 진달래 및 철쭉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을까?


13. 2011.4.12(화) 12:52 - 나른한 점심에 돋아나는 새싹들...

이제 햇살도 많이 따뜻해 지고, 움츠리고 있던 나무 가지에도 새순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직 꽃을 피우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말이다...


14. 2011.4.22(금) 8:49 - 봄을 재촉하는 비...

아침에 비가 왔다... 얼마전 일본 원전 폭파에 의한 방사능 비는 아니어서 상쾌한 마음으로 봄이 올 것을 알리는 비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에 비를 맞이한다...^^


15. 2011.5.11(수) 13:19 - 이제는 꽃이 피고...

오늘도 역시나 봄비가 내렸다... 이제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걸까..? 옥상에도 드디어 꽃이 피었다...
백철쭉이라고 한다...

 
16. 2011.5.20(금) 8:21 - 봄비에 파릇 파릇 새순이...

살그머니 내린 봄비에 지난 주 활짝 피었던 백철쭉도 모두 떨어지고, 이제는 바닥에서 초록색 새순이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다..

 
17. 2011.5.27(금) 10:54 - 봄비에 파릇 파릇 새순이...

이제는 햇살도 상당히 강해서, 한 낮에는 살짝 덥기까지 한다...


18. 2011.6.1(수) 8:14 - 봄비라고 하기에는 늦은 비

어제부터 살랑 비가 내렸고, 밤에는 천둥, 번개까지 쳤지만, 많이는 내리지 않은 비...
봄 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고, 장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 애매 모호한 비...^^


18. 2011.6.22(수) 13:49 - 장마 돌입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오전부터 살랑 살랑 비가 내리더니 오후 되니까 빗줄기가 굵어 진다...
이번 장마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19. 2011.6.29(수) 8:56 - 본격적인 장마

장마라고 해도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이제부터는 제법 강한 빗줄기의 비가 내린다... 이번 장마도 어김없이 7월 말이 되면 그치고 무더위가 시작되겠지...?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천둥이 쳐도 햇볕이 뒤에 숨어 있음에 안도감을 느낀다...^^


20. 2011.9.22(목) 9:50 - 긴 장마 끝나고 바로 가을

참으로 긴 여름 장마였다... 비가 오지 않은 날을 손꼽을 정도... 그러다 보니 더웠던 여름날은 기억에 나지 않고 어느새 서늘한 가을이 왔다.

 
21. 2011.10.24(월) 12:09 - 가을 비가 내려서 소슬한 날씨

서늘한 가을이 가을비와 함께 초겨울의 날씨로 바뀌었다... 단풍색이 예쁘지는 않지만, 어쨋든 잎이 바래지고 선선한 날씨가 어느새 매서운 겨울 날씨가 되어 가는 거 같다...


바람과 비 때문에 노랗게 물든 잎들도 조금 떨어져서 바닥에서 뒹굴고 있다..


22. 2011.11.7(월) 14:44 - 다시 더워진 가을

가을비가 와서 쌀쌀해 졌다가 다시 더운 가을이 왔다... 참 희안한 날씨다...


22. 2011.11.30(수) 9:12 - 겨울비에 쌀쌀해 지는 날씨

겨울이긴 하지만, 그리 춥지는 않은 그런 기온... 겨울비가 잠시 내리더니 을씨년스러워 지는 날씨...
이제 막바지 빨간색 단풍을 뽐내며 가지만 남기고 있네요...


2010년 12월 16일을 시작으로 촬영한 사진이 어느새 1년이 다 되어 간다... 이제는 사무실도 다른 빌딩으로 옮기고 해서 옥상 촬영기는 이것으로 마칠까 한다...^^ 

사실 별로 변화가 없는 풍경이라서 재미없기는 한데, 다음에는 좀 더 변화가 무쌍한 배경을 바탕으로 다시 1년 촬영에 도전해 볼까 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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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