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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1. 16:53

007 4탄 - 썬더볼 작전 (Thunderball) 1965 영화2011. 3. 1. 16:53

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007 시리즈 중에 가장 높은 흥행을 보인 영화가 바로 썬더볼 작전...
향후에 숀 코네리가 1983년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Never Say Never Again)" 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스토리나 에피소드르 보시려면 "바다로 간 공룡" 혹은 "한류우드 리포터" 블로그 참조 바람...^^

1. 포스터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것처럼 막대한 물량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나, 신무기가 많이 등장한다...


2. 주요 등장인물

숀 코너리 (Thomas Sean Connery - 제임스본드 역)

스펙터 일당이 탈취한 핵폭탄 2개를 되찾기 위한 임무에 투입된다.


클로딘 오거 (Claudine Auger - 도미니크 도미노 더밸 역)

스펙터 집단의 라르고에 의해서 오빠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고 결국에는 라르고를 작살로 죽인다...


루치아나 파루치 (Luciana Paluzzi - 피오나 볼프 역)

제임스본드를 유혹해서 붙잡게 되나, 도망친 제임스본드르 다시 붙잡아 바하마 축제에서 같이 춤을 추다가 같은 편이 쏜 총에 맞아서 죽음을 맞이한다...


아돌포 셀리 (Adolfo Celi - 에밀리오 라르고 역)

스펙터 집단의 2인자인 라르고는 핵폭탄을 탈취하여 그 대가로 1억 파운드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요구하지만, 결국에는 도미노의 작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필립 록 (Philip Locke - 바가스 역)

라르고 돌마니 중에서는 우두머리로 매우 과묵한 성격으로 나온다..
하지만, 결국 제임스본드가 쏜 작살에 맞아 숨지게 된다.


3. 오프닝과 주제가

여장을 한 괴한에게 제임스 본드가 습격을 당하지만...


공중 부양기(?)를 어깨에 매고 하늘로 날아 도망치게 된다...^^


오프닝이 끝나면서 톰 죤스의 "Thunderball" 주제가가 흘러 나온다...


4. 로케이션

이 영화는 프랑스 파리와 바하마에서 촬영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장소는 별로 기억나지 않고, 악당에 쫓긴 제임스 본드가 바하마의 축제 행렬에 끼어서 도망친다...


라르고가 주로 지내는 저택...


5. 본드 카

본드카는 오프닝에서 등장한다... Aston Martin DB5...

뒤에서 쏘는 총알을 막아내는 방탄막이 트렁크 부분에서 올라온다...


쫓아오는 악당을 물대포로 쏜다... 머플러 바로 옆에 장착된 물대포...


6. 신무기들

무기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담배갑 같이 생긴 개폐 장치로 열고 스펙터 본부에 들어 간다...


일명.. 척추 늘이기 기계.. 간호사가 제임스본드를 척추 교정기에 묶어 두고 잠깐 나간 사이에 악당이 동작 속도를 높여서 제임스 본드를 위협한다...


휴대용 산소호흡기... 핵폭탄을 탈취하기 위해 NATO 연습기에 잠입한 조종사가 다른 조종사들을 호흡장치로 질식시키기 위해서 자신은 별도의 산소 호흡기를 사용한다...


일종의 살인개스... 비행기를 탈취하기 위해서 다른 조종사들의 호흡장치에 살인개스를 배포한다...


제임스본드를 쫓아 오는 오토바이... 바퀴 옆 부분에서 폭탄이 발사된다...


스펙터 일당들이 핵무기를 옮길 때 사용하는 수중 잠수함(?) 들... 색상이나 디자인이 참 미래 지향적이다...^^


해저에서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산소통 위에 설치된 추진기.. 작살도 발사할 수 있다...


수중 폭탄... 해치에 갇힌 악당들을 죽이기 위해서 폭탄을 떨어 뜨린다...


책 속에 숨겨진 녹음기...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시계... 방사능이 측정되면 바늘이 움직인다...


수중 촬영을 위한 카메라... 한 번에 8장까지 연속 촬영된다... 또한, 방사능을 감지하는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산소통 없이 5분 정도 호흡할 수 있는 휴대용 산소 호흡기... 진짜로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위치를 알려 주는 발시기... 작은 알약을 삼키면 발신기로써 작동한다... 제임스본드가 동굴에 갇혔을 때, 이 알약 덕분에 CIA 동료가 자신을 구해준다...


라르고의 보트는 분리가 가능하다... 선미에 불이 붙자 모선으로 탈출하는 라르고...


7. 인상 깊은 장면들

악당 사이에는 배신자를 제거할 때,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배신자의 의자가 폭파하거나,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해서 죽이는 경우를 영화에서 가끔 보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배신자가 앉은 의자가 폭파하면서 배신자를 죽인다...


악당과 싸우다가 제임스본드가 수영장에 빠졌는데, 수영장 표면에 철망을 씌우고 상어를 투입...^^


달리는 보트의 윙에 매달린 제임스 본드의 스턴트가 멋지다...


8. 엔딩

라르고의 보트에서 제임스본드와 라르고가 결투를 하게 되는데, 라르고가 본드에게 총을 쏘려는 순간 등 뒤에서 도미노가 작살을 쏘아 라르고를 죽인다...


라르고의 보트가 폭발하고 구명 보트에 빠진 제임스 본드와 도미노... 하늘 높이 화살표 모양의 풍선을 띄우는데 항공기 앞에 달린 고리로 풍선 줄을 매달고 날아 가자 하늘로 솟구치는 제임스본드... 탈출...^^


썬더볼은 블록 버스터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춘 영화인거 같다... 다양한 신무기들, 예쁜 본드걸, 다양한 액션...^^
썬더볼의 리메이크 버전인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을 보고 제임스본드가 얼마나 늙었는지 내용은 얼마나 다른지 한번 봐야 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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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