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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4. 16:26

5월의 에버랜드 나들이... 일상2012. 6. 4. 16:26

아들과 함께 5월의 햇살을 맞으러 에버랜드에 놀러 갔다...


1. 에버랜드


예전에 용인에 살 때는 연간 회원권을 끊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서울로 이사간 뒤로는 오랫만에 에버랜드를 찾았다...

나는 50% 할인카드가 있었지만, 집사람은 없어서 제값을 줬다... 현서는 아직 36개월이 안되어서 무료...^^



편한 복장으로 나들이...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뽀로로 3D 영화관이 있어서 들어가 본다...



이제는 칭얼대지 않고 줄도 잘 서 있다... 팔목에는 미아 방지용 팔찌도 매어 주었다..



3D 영화를 보기 전에 소개를 듣고 있다...



3D 영화라서 어린이용 안경을 씌어 주었는데, 신기해 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현서도 뽀로로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나름 재미있게 감상을 하였다..



2. 키즈커버리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키즈커버리를 방문했다... 미리 예약을 하고 14:00부터 입장...



키즈커버리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맘스카페도 있지만, 현서엄마는 현서랑 놀기에 여념없다... 지극한 아들 사랑...^^



악어를 특히 좋아하는 현서는 우선 악어 위에 타고는 한참을 논다...



키즈커버리에는 한번 들어가면 40분 정도를 놀 수가 있다...



이번에는 뱀 위에 올라 있다..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0.5cm 정도 손이 들어가는 푹신한 재질...



이제는 사진 찍으면 "V" 하면서 포즈도 잘 취한다...



귀여운 아들...^^



다른 동물을 발견한 모양이다...



거북 등 위에서 포즈...



문어 다리 위에 앉아 있다... 아직 현서는 막 뛰어 다니지는 않고, 동물 모형 위에 앉아 있길 좋아한다...



개구리 위에서도 "V"... 아니.. 손가락을 3개 폈군...^^



이번에는 얼룩 말...



하마 위에도 올라 가고...



현서가 좋아하는 기린 위에서...

주차장에서 뛰다가 무릎을 까지는 바람에 의무실에서 붙인 반창고가 눈에 띈다...^^



동물들이 엄청 많아서 모든 동물 위에 올라 가기 바쁘다...



아이의 엄마, 아빠들은 애기 노는 옆에 앉아서 지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번에는 코끼리...



호랑이 위에서는 눈에 손을 대면서 망원경으로 보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이제 슬슬 지친 걸까..? 얼굴을 호랑이에 대고 있는 현서...



이제 엄마랑 임무 교대하고 다시 개구리 위에 앉아 있는 현서...



여기는 맨발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신발은 입구쪽에 있는 신발장에 보관할 수 있다...



다시 얼룩 말... 바닥은 상당히 푹신해서 전혀 다칠 염려가 없다...



얼음 바위 모양도 있어서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니모 물고기 위에서도 찰칵...



3. 기린 놀이기구


아직은 무서움을 많이 타서 놀이기구는 잘 타려고 하지 않아서 1,000원 넣고 타는 놀이기구...

엄청 겁이 많고, 자신의 몸을 끔찍히 여기는 아들...



4. 맥주 마시기


아들 현서가 더위에 지쳐 낮잠을 자는 사이에 집사람이랑은 맥주 한 잔...

사실, 에버랜드 오는 가장 큰 즐거움은 이렇게 맥주 한 잔 할 때이다...^^



5. 사파리


30여분을 기다려서 탄 사파리... 초식 사파리는 폐장한 상태라서 구경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낮잠을 자고 있는 사자들...



동물의 왕 답게 팔자 좋다...



백호의 모습도 보인다...



발정기인지 민망스런 자세를 취하는 곰들...

운전기사께서 과자를 던져 주니 넙죽 받아 먹고 또 할일을 계속 하신다...^^



내가 볼 때는 사자나 호랑이보다 곰이 더 무섭다.. 엄청난 덩치...



6. 호암미술관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호암미술관을 갔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입 주위에 하얀 크림을 묻히고 있는 아들 현서...



매점에서 산 찐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 현서... 이제는 다 키웠다 생각이 든다...



미술관 정원에 있는 정자에서 찰칵...



동물 모양만 나오면 등 위에 타려고 하는 현서...

예술품을 아껴야 하겠지만, 아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태운다... 미안해요...^^



아주 가끔씩 가는 에버랜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어서 하루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거 같다...^^

현서도 무럭 무럭 커 주어서 기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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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