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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현서랑 놀러 다니는게 참 재미있다...


1.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은 근처만 가 보았고 안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예약제로 바뀌면서 더욱 더 갈일이 없어졌다...

갑자기 집사람이 광릉수목원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예약을 해 두었다... 나는 그냥 따라 갔다...



광릉수목원은 내가 생각한 자연 친화적인 수목원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포장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수목원을 왔다기 보다는 근처에 공원을 온 듯한 느낌이다...



장난꾸러기가 되어 가는 현서...



수목원 안에는 조그마한 시냇물도 흐른다...



연꽃으로 가득한 연못도 있고...



박물관도 있어서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구경할 수 있다...



오늘은 나비 등과 같은 곤충도 전시하고 있었다...



광릉수목원은 너무 잘 꾸며 놓은 탓에 별로 감흥이 없었다... 다른 수목원은 흙길에다가 여러 식물들이 아기자기한 반면에 이 곳 광명 수목원은 그냥 평범한 공원과 같은 그런 느낌이다...


2. 봉선사


절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광릉수목원에서 멀지 않은 봉선사를 들르지 않을 수가 없다...

절 입구의 석조물이 특이했다...



날이 더워서 음료수와 약수를 한 사발 들이키고...



큰 법당에 가서 현서와 함께 절을 올리면서 가족의 안녕을 빈다...



3. 갈비생각


"갈비생각"에 가서 오랫만에 이동갈비를 먹고...



4. 포천 아트밸리


그냥 집에 가기가 뭐해서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를 들린다...

올라 가는 길은 그리 멀지는 않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다...



아트밸리는 예전에는 채석장이었는데, 2005년부터 아트밸리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조각 작품들도 군데 군데 설치되어 있고...



"천주호"라고 불리는 채석장에 고인 호수가 참으로 멋지다... 아트밸리의 주요 볼거리인듯...



현서엄마와 현서의 같은 포즈...



전망까페 및 하늘정원으로 가는 계단...



천주호의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많은 소원 쪽지들이 적힌 하늘정원에 오르고...



천주호의 반대편 부분...



수직계단을 통해서 하늘정원에서 내려 온다...



펭귄 석상을 보고 현서가 귀엽다고 계속 안겨 있다...



현서가 언제적부터인지 몰라도 엄청 개구장이가 되었다... 귀여워...^^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오늘의 아트밸리 구경을 마친다...



포천의 다른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볼거리 >


- 광릉수목원 및 봉선사

- 산정호수

- 산정호수 둘레길 : 허브마을, 신데렐라 드라마촬영지

- 포천아트밸리

- 허브아일랜드


< 먹거리 >


- 갈비1987 & 이동정원갈비 (이동갈비)

- 은행골 (초밥)

- 함병현 김치말이 국수

- 만버칼 (버섯전골)

- 갈비생각 (소홀읍 이동교리 743-1) : 이동갈비

- 동이손만두 : 만두전골, 파전

- 하얀집 (소흘읍 이곡리 449-4) : 능이버섯백숙

- 남도한상 (소흘읍 직동리 165-12) : 한정식

- 한가정통어죽 (소흘읍 직동리 394-3) : 어죽

- 홍가네우렁쌈밥 (소흘읍 이곡리 195-3)

- 등심퐁당샤브퐁당 (소흘읍 이동교리 373-4) : 피자 포함

- 다인막국수 (소흘읍 직동리 390-1) : 쟁반막국수, 메밀전

- 들무새까페 (소흘읍 직동리 373) : 남근까페

- 도레도레 (소흘읍 이동교리 298-23) : 디저트 까페


포천에도 나름 구경할 곳이 여럿 되는 거 같다... 다음에는 좀 더 시간 여유를 가지고 포천을 한번 둘러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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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