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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6. 13:01

남해(담양,통영,거제) 및 문경새재 여행 여행2013. 7. 16. 13:01

아버지 병문안을 하러 부산에 가는 참에 며칠동안 남해 및 문경새재를 들렀다...


1. 서울 출발


서울을 출발하기 전에 우선 신천에 있는 "닭한마리" 집에서 몸보신을 한다...



2. 담양


담양에서는 우선 죽녹원을 구경한다... 1박 2일 프로로 인해서 더 널리 알려진 곳...



팬더곰을 좋아하는 현서가 곰 모형을 안고 좋아한다...



예전에는 항상 안고 다녔던 현서가 이제는 혼자서도 잘 다닌다...



대나무로 쌓여 있어 그늘은 만들어 주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조금은 덥다...



1박 2일 프로에서 이승기가 빠져서 유명해진 연못...



장난치는 현서...



저녁에는 "덕인관"에 가서 담양 떡갈비를 먹는다... 맛은 좋은데, 양은 조금 부족한 듯...



담양에서 먹고 볼거리는 다음과 같다....


< 볼거리 >
- 죽녹원 : 대나무골 테마공원

- 소쇄원

< 먹거리 >

- 담양애꽃 : 죽통밥과 떡갈비

- 떡갈비 : 금송정, 하여가, 덕인관 중에서 선택


3. 사천


통영 가는 길에 사천에 있는 "재건냉면"을 들러 비빔냉면을 먹는다...



만약에 순천을 들른다면 봐야 할 곳은 다음과 같다..


< 볼거리 >
- 낙안읍성민속마을

- 드라마세트장

- 순천만


4. 통영


통영에서 최근 가장 각광받는 관광코스인 미륵산 케이블카...



미륵산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 풍경...



미륵산 오르는 길도 현서가 잘 올라 간다...



아마 현서엄마는 어떤 산이든 정상에 와 본 건 이번이 처음일게다... 미륵산 정상에서 찰칵...



내려 오는 길에는 현서 목마를 태우고 내려 온다...



통영에서는 또 다른 어떤 것을 보면 좋을까...?


< 볼거리 >
- 미륵산 케이블카 : 한려해상공원 조망

- 동피랑 벽화마을

- 이순신 공원

- 남망산 조각공원

- 해저터널과 통영대교

< 먹거리 >

- 뚱보할매 김밥집 : 충무김밥

- 대풍관 : 굴요리

- 오미사 꿀빵

- 앞들 (055-852-3967) : 재첩국 + 낙지덮밥


5. 거제


거제도에서는 구조라 항에 숙소를 정하고...



"무송횟집"이라는 이름난 횟집을 찾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ㅠㅠ

일단,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빙 속도가 너무 느리고, 소위 찌끼다시 라는 게 거의 없다...

회 자체도 신선한지 잘 모르겠다...



다음날,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한 "백만석"에 들러서 나는 매운탕을 먹는다.. 나름 괜찮았다...



바로 옆에 있는 포로수용소 관람...



모형을 보니 상당히 큰 규모의 포로수용소였을 듯...



포로수용소의 모습을 재현한 곳...



거제도에서는 무엇을 할까...?


< 볼거리 >

- 거제도 장승포 선착장

- 외도와 해금강 : 배 + 입장권

- 포로수용소

- 외도 (구조라 선착장 출발)

- 몽돌해수욕장 : 자갈 해변

< 먹거리 >

- 백만석 (멍게비빔밥)

- 영지식당 (055-632-3520) : 매운 아구찜

- 성곡거제굴구이 (055-632-4200) : 굴무침 + 굴구이 + 굴튀김

- 대성수산 (055-638-5525) : 러시아산 대게 

- 장평양곱창 (055-637-4313) : 마늘양념곱창

< 숙소 >

- 삼성호텔, 금호리조트, 마리나리조트


6. 부산


부산에서는 아버지 병문안을 드리고... 제대로 된 부산 구경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부산을 관광하게 되면 아래 것들을 추천하고 싶다.


< 볼거리 >

- 자갈치시장

- 광복동/남천동

- 용두산공원

- 태종대

- 광안리 & 해운대

-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스파랜드

- 용궁사


< 먹거리 >

- 부산역 맞은 편 화교촌 일품향 (만두)

- 부산역 앞 초량밀면

- 남포동 대정양곱창 (양념곱창)

- 남포동 부산족발 (냉채족발)

- 자갈치 꼼장어

- 광안리(민락동) 회타운 (스끼다시 없음)

- 광안리 수변공원 금강산횟집

- 개금밀면

- 남포동 쌍둥이돼지국밥 (돼지국밥 및 수육)

- 국제시장 유부보따리

- 해운대 미스터스시 (초밥)

- 해운대 마루국시 (한정식)

- 해운대 금수복국 (복어)


7. 문경새재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을 겸, "새재할매집"을 들러서 돼지석쇠구이를 먹고...



문경새재 도립공원 안에 있는 세트촬영장은 겉으로만 구경하고... (사실 날이 더워서...)



세족장에서 발을 담그고...



도립공원까지 걸어 나온다...



길게 뻗은 길 위에서 다정한 현서와 엄마의 모습...^^



병문안이라는 핑계로 가족여행을 하게 된 즐거운 경험이었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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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