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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10:10

코딱지 만한 주유소... 외국기행2010. 9. 15. 10:10

이탈리아에는 진짜 작은 주유소도 있다...


이탈리아 거리를 걷다가 주유기 하나가 달랑 있는 걸 보았다... 그런데, 이게 전부다...
운전하다가 길거리에 대고 주유하고는 옆에 앉아 있는 점원에게 계산하고 다시 출발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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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4. 09:40

스위스 산악열차 외국기행2010. 9. 14. 09:40

스위스 산악열차 레일에는 톱니바퀴가 있다...


스위스에서는 산악열차가 많아서 유명한 산에는 기차를 타고 바로 정상으로 올라 갈 수 있다...
근데, 어떻게 열차가 높은 경사를 뚫고 손쉽게 올라 갈 수 있을까..? 바로 톱니바퀴 때문이다...^^


선로에 톱니바퀴(암컷)가 있고, 기차에도 톱니바퀴(수컷)가 달려 있어서 서로 맞물려 올라 가니까, 미끄러지지 않고 손쉽게 경사로를 오를 수 있다...

유럽의 정상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요흐에 가면 열차 레일을 건설한 Adolf Guyer Zeller 동상이 있다...


한편, 홍콩에도 빅토리아 피크를 오르는 산악열차가 있다... 하지만, 방식은 서로 다르다...


홍콩 빅토리아 피크를 오르는 열차에는 톱니바퀴가 없고, 대신에 줄이 달려 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도르래 비슷한 게 보일거다... 산 정상에서부터 기다란 줄에 매달려 기차가 움직인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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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3. 11:27

유럽 락커(Locker)... 외국기행2010. 9. 13. 11:27

유럽 여행 중 무거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는 너무 고마워...^^

(벨기에 브뤼셀 락커)


유럽 여행 시 가급적 짐을 적게 꾸리기는 하지만,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은 넘는 거 같다...
그러다 보니, 각 도시에 도착하자 마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를 찾게 마련인데, 한국에 비해서 유럽의 락커 시설은 참으로 편하다...

(프랑스 파리 락커)


대부분의 유럽 유명도시의 락커는 이런 식으로 무인 자동 락커이다...
하지만, 락커를 사용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보통은 락커 번호를 입력하면 보관증이 나오고 나중에 보관증을 제출하면서 요금 정산하고 짐을 찾는 방식...^^

(스위스 루체른 락커)


스위스에서 본 이 락커는 미리 정해진 요금을 미리 넣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이내에 찾기만 하면 된다... 만약에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추가로 요금을 내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국 런던 락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락커가 무인 락커는 아니다... 여기는 영국 런던 워털루 역의 락커...
이 곳은 사람이 직접 짐을 보관하고, 보관증을 내어 준다... 대신에 많이 비싸다...ㅠㅠ

(이탈리아 피렌체 락커)


여기는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에서는 무인 자동 락커 대신에 주로 사람들이 직접 보관하는 형태를 많이 취한다...
짐 보관을 담당하는 직원이 허름한 창고 같은데 짐을 쌓아 놓고 보관증을 준다... 이런 방식에서는 혹시 짐을 잃어 버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한다...^^

(이탈리아 로마 락커)


이 곳은 이탈리아 로마의 떼르미니 역 락커... 이 곳도 유인 락커인데, 심지어 락커에 짐을 맡기기 위해서는 짐 검사까지 실시한다... 아마 대도시라서 폭탄물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인 거 같다...

(그리스 미코노스 섬 락커)


그나마 대도시는 락커가 있지만, 그리스 미코노스 섬 같이 그리 현대화되지 못한 곳에서는 락커가 없다...
그렇다면, 아무 가게에 들어 가서 짐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는 수가 있다.. 대부분은 여행사(Travel Agency)에 찾아 가서 짐을 좀 맡아 달라고 부탁하면 들어 준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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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3. 08:47

독일 육각형 식판 외국기행2010. 9. 13. 08:47

독일에서 육각형 식판을 본 적 있다...^^


독일에 있는 한 공장 식당에서 본 식판이다...

정사각형 식탁에 만약 사각형 식판이었다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정확히 정렬되지 않고, 서로 부딛히는 일이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식판이 육각형으로 생겨서 정사각형 식탁에 4명이 앉으면 딱 맞아 떨어지는 식판 배치가 이루어 진다...^^
덤으로, 정 중앙에는 이렇게 샐러드 한 접시를 놓을 만한 공간도 생긴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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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0. 12:33

스위스 미니골프 외국기행2010. 9. 10. 12:33

미니골프는 주로 게임으로 주로 했었다..

Pocket Mini Golf


Windows Mobile 버전에서 가장 많이 했던 게임

그런데, 스위스 여행 중에 미니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우연히 발견했다...


하지만, 사용한지가 오래 되었는지 각종 풀들이 뒤덮여 있었다...

코스도 다양하다... 점프해야 하기도 하고...


오르막을 올라 구멍에 넣기도 해야 하고...


반원 형태로 둘러 가야 하는 것도 있다...


울퉁 불퉁 장애물도 넘어야 하고...


ㄱ 자로 꺽여 있는 코스도 있다..


중간에 장애물을 피해야 하기도 하고...


게임에서만 봤던 각종 코스를 직접 실물로 보니까, 나도 한번쯤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도 미니골프장이 몇 군데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런 다양한 코스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블로그에서 찾아 보니까 정식으로 만들어 진 것은 아니지만 몇 군데 있는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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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9. 16:43

독일 슈파겔... 외국기행2010. 9. 9. 16:43

독일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슈파겔(Spargel)이라 부르고 고급 요리에 속한다...


(참고 : 스펠링은 Spargel 이지만, 독일 발음으로는 슈파겔이라고 읽는게 좋다...)

독일에서는 봄에 속하는 4월~6월 경에 슈파겔(Spargel) 이라고 부르는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자주 해 먹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초록색이지만,


하지만, 독일에서 먹는 슈파겔은 하얀색이다...


음식을 보기에는 무슨 맛으로 먹겠나 싶지만, 실제로 먹어 보면 상당히 맛갈스럽다...


슈파겔 자체는 아삭아삭하지 않고 약간은 눅눅한 느낌이지만, 이렇게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서로 맛이 보완되는 거 같다...
더군다나 칼로리가 거의 없어서 봄만 되면 독일 사람들은 슈파겔 먹기에 여념이 없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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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9. 12:30

프라하의 누드 입체 안경 외국기행2010. 9. 9. 12:30

프라하 길거리 상점을 구경하다가 누드를 감상하는 입체 안경을 보았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입체 안경들...
엽서(Postcard)인데, 접힌 엽서를 펴면 이렇게 입체안경이 되는 모양이다...

좀 더 가까이서 보자...^^


반대편에는 그림 2장이 왼쪽-오른쪽으로 배열되어 있고, 앞에 보이는 접안부는 각각 왼쪽 및 오른쪽 사진만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라서, 두 눈을 대고 보면 입체로 보인다는 거지요...^^

접안부를 통해서 보니까...


(이 정도 사진은 15금 정도 되나..? ^^)

이런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니까 입체 느낌이 나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엽서인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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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9. 08:30

프라하 거리는 온통 돌... 외국기행2010. 9. 9. 08:30

프라하 거리는 모두 돌로 되어 있다...


프라하 거리를 걷다 보면 상당히 운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데, 바닥에 깔린 수많은 돌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주로 구시가 지역은 거의 100% 돌로 깔려 있다...

사람이 다니는 거리뿐만 아니라, 차들이 다니는 길도 자갈로 되어 있다...


하지만, 자갈은 평탄하지 않아서 차를 탈 때 승차감이 떨어 지고, 비가 오게 되면 미끄러워지는 단점이 있는 거 같다...
하지만,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적어도 관광 측면에서는 엄청난 경쟁력인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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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8. 16:05

이태리어에 숨은 비밀 외국기행2010. 9. 8. 16:05

이태리 여행을 하다 보니 모든 단어가 모음(a, e, i, o, u)으로 끝이 난다...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표지판을 곰곰히 보니까,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Circo, Massimo, Piramide, Basilica, Terme, Antica 등등
영어 단어로 유추해 보면 어떤 단어인지는 알겠는데, 희안하게 모두 맨 끝에 모음이 붙어 있다...^^

영어로 Terminal... 이태리어로 Termini...^^
영어로 Piramid... 이태리어로 Piramide...^^

가끔 가다가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가 있기는 한데, 이는 외래어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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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8. 14:33

유럽에서 패닝샷 외국기행2010. 9. 8. 14:33

유럽 거리에서 쉴 때, 가장 좋은 놀이는 바로 "패닝샷 (Panning Shot)"...^^


(촬영장소 : 독일 포츠담 어느 거리)

패닝(Panning) 이라는 용어는 "동체(動體)의 속도나 진행방향에 맞춰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서 촬영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팬(Pan) 이라는 영어 단어에는 "방송 카메라나 사람이 카메라로 대상을 따라 다니며 찍다"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각설하고, 달리는 피사체는 또렷하게 찍고, 주위 풍경은 움직이게 찍음으로써, 속도감을 담을 수 있는 촬영 기법이다...


(촬영장소 : 프랑스 튀릴리 공원 앞)

패닝샷을 잘 찍으려면... SLR 카메라는 거의 필수적이다... 컴팩트 디카로 찍으려면 많이 어렵다...
사실 SLR 카메라로 찍어도 10장 중에 2~3장 건지기가 쉽지 않다...

일단, 셔터스피드 세팅을 1/5~1/20초 정도로 고정시키는게 좋다...
AF모드도 "반셔터 시에 피사체에 따라 초점이 계속 변경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카메라마다 이런 초점방식을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다르다... Canon에서는 AI Servo AF...)

횡으로 달려 오는 피사체를 카메라 중심에 위치하면서 따라 움직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른다...
셔터를 누르기 전... 셔터 누르는 순간... 셔터 누르고 난 후... 모두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는 상태여야 한다...^^


(촬영장소 :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패닝샷은 몇 번만 테스트를 해 보다 보면, 요령이 생긴다...^^
일단, 피사체를 따라서 흔들림 없이 카메라를 움직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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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6. 15:20

파리가 그려진 변기 외국기행2010. 9. 6. 15:20

스위스의 한 변기에는 파리가 그려져 있다...


조금 지저분한 사진이긴 한데...^^;;
스위스 리기산 정상에 있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인데, 변기에 파리가 한 마리 그려져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 파리를 향해서 소변 줄기를 쏘아 댈 것을 아는 사람의 재미있는 아이디어....^^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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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2. 17:41

프랑스 몽생미셸 외국기행2010. 9. 2. 17:41

대한항공 광고에도 나왔던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은 갯벌 위에 덩그러니 위치한다....


프랑스 바스노르망디주(州) 망슈현 만에 덩그러니 위치한 몽생미셸...^^
바닷물이 밀려 오면, 몽생미셸 들어가는 방파제 길만 제외하고는 온통 물에 잠기는 곳...
둘레 900m, 높이 78.6m의 바위산 전체가 수도원으로 된 곳...

어쩌다가 이런 곳에다가 수도원을 짓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럽 여행지 중에 상당히 기억에 남는 곳이다...^^

더구나, 쫓기는 일정에 렌(Rennes) 역에서 무려 129유로의 요금을 물면서 택시 타고 갔던 곳...


몽생미셸 주위에 바닷물이 없을 때는 온통 갯벌로 되어 있어서 여행자들이 갯벌 위에 그림을 그리곤 한다...


내가 방문한 시기는 2006년... 한창 독일 월드컵이 치뤄지는 시기였다...
한국 관광객들이 그려 놓은 태극기와 "2006 KOREA FIGHTING"이라는 낙서... 자랑스럽고 재미있다...^^

몽생미셸 방문한 기념으로 나는 소심하게 발자국을 남겼다...


갯벌 아랫쪽에 ↙ 화살표가 가리키는 발자국이 바로 나의 발자국...^^

지금은 바닷물이나 바람에 의해서 모두 지워지고 없겠지만, 이렇게 사진은 나의 발자취를 영원히 간직해 줄거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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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2. 12:52

처음에 누가 어떻게 썼을까 외국기행2010. 9. 2. 12:52

스위스 루쩨른 사자상 앞에 있는 한 가게에서 본 글귀이다...


"한국인 특별히 하인"...^^

과연 처음에 이 글자를 어떻게 쓰게 되었을까....?

(1) 일단, 한국사람이 썼다고 하기에는 글씨체가 너무 엉망이다...^^
(2) 한글을 아는 스위스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글씨체에 비해서 문법이 너무 정확하기 때문이다...
(3) 한국사람이 다른 종이에 써 주고, 스위스 사람이 옮겨 적었다는 추측은 상당히 유력하다... 하지만, 왜 처음에 한국인이 써 준 글씨를 바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왜 "할인"이라는 글씨를 "하인"으로 썼을까..?
(4) 다른 가게에 써 있는 글씨를 스위스 사람이 베껴 왔을 가능성 매우 높다...^^

이제 별개 다 궁금하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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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9. 1. 14:58

담배를 필까 말까 외국기행2010. 9. 1. 14:58

스위스 여행 중 이런 표지판을 보았다... 담배를 피워도 될까? 안될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예... 이런 파란색 바탕으로 담배가 그려져 있으면 흡연장소라는 걸 알겠고...


이런 식으로 빨간색 원 안에 담배 그려져 있고, "금지"를 나타내는 사선이 그려져 있다면 금연이라는 걸 알겠는데...





이건 애매하게... 빨간색 원 안에 담배만 그려져 있다...


과연 담배를 피워도 될까...? 솔직히 말해도 나도 모르겠다...

아주 오래 전에 스위스 유스호스텔에서 이런 그림 비슷한데서 담배를 피다가 현지 사람에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찾아 보니 이런 사진도 있었다...


법 개정에 따라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 이 그림을 보게 되면, 빨간색 원 안에 그냥 담배만 그려져 있는 경우에는 "흡연장소"라고 판단된다...

혹시,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은 댓글 바랍니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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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 12:05

파리 지하철 외국기행2010. 9. 1. 12:05

프랑스 파리 지하철의 복도는 좁고, 개찰구는 높다....


파리에서 지하철을 타면서 환승하거나 출구로 나갈 때 지나는 복도는 상당히 좁고 천정이 낮다... 조명도 그리 밝지 못하다...
하지만, 복도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처럼 오가는 사람이 뒤섞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하철 개찰구의 문은 상당히 높다... 거의 성인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이것은 무임승차자가 많아서라고 언뜻 들은 거 같다... 우리나라처럼 개찰구가 낮으면 무임승차자들이 훌쩍 넘어 다닌다...

그리고, 2층 짜리 지하철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2층 짜리 기차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2층 짜리 기차가 없지만, 프랑스에서는 (혹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외곽 도시와 연결하는 기차에서 2층 기차를 자주 볼 수 있다...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고무 타이어를 달고 운행하는 지하철도 있다... 우리는 아마 구동바퀴가 쇠로 되어 있을 건데...^^
그리고, 출입문 바깥 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수동으로 직접 열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자동으로 안 열린다고 뻘쭘하게 있으면 아마 뒷사람의 질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파리 지하철의 역사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열차 종류도 다양한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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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외국기행2010. 9. 1. 11:51

원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은 "지옥의 문" 작품의 일부였다...

1. 지옥의 문


프랑스 파리의 오르쉐 박물관에 가면 로댕이 만든 "지옥의 문"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상단에 아래를 내려다 보는 조각상을 자세히 보면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과 비슷하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사진출처 : Google Images)

"지옥의 문"에 있는 조각 중에서 "생각하는 사람" 부분을 독립적으로 나중에 석고상으로 만들었고, 전 세계에 흩어진 각종 청동상들은 모두 로댕 사후에 만들어 진 것들이라고 한다...

2.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이었으나, 후에 미술관으로 개조되었다...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에는 잘 알려진 명화가 상당히 많다...

고호의 작품도 있고...


미스터빈 영화에 소재가 되었던 제임스 휘슬러의 "휘슬러의 어머니" 작품도 있고...


이 작품 외에도 오르세 미술관에는 볼거리가 상당히 많으니, 하루 적어도 반나절은 꼭 구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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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8. 31. 10:46

유럽 열차 침대칸 요강(?) 외국기행2010. 8. 31. 10:46

유럽 열차의 침대칸에는 요강이 있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기차를 상당히 많이 타게 되는데, 밤에 이동할 때 침대칸을 몇 번 타 본 적이 있다...


보통 침대칸은 2명이 한 방을 이용하게 되어 있지만, 나는 혼자서 여행하는 거라 이 방을 혼자서 이용했다... 두 명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접혀 있는 침대를 펴면 2층 침대 형식으로 바뀐다...

한쪽 구석에는 찬장과 전원 콘센트가 있고... 조그만 탁자가 있다... 그런데, 이 탁자는 변신을 한다...^^


찬장을 젖히면 거울이 나타나고... 모서리에 있는 탁자를 열어 젖히면 이렇게 세면대가 나타난다.. 짜잔...^^


그리고, 세면대 밑 바닥에는 조그만 문이 있는데, 이 문을 열면 요강이 나타난다....^^
요강에다 오줌을 싸고, 다시 문을 닫으면, 오줌이 쪼르르 흘러서 기차 선로 위로 버려진다...^^


그리고, 요강 옆에는 이층 침대로 올라 갈 수 있는 접이식 사다리도 준비되어 있다...


조그만 침대칸에 오밀조밀 별게 다 있다...^^


침대칸만의 특권... 모닝 커피... 도착할 시간쯤 되면 승무원이 깨워 주면서 모닝 커피를 한 잔 주신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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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8. 30. 17:04

파리 Landscape 구경 외국기행2010. 8. 30. 17:04

유럽 대부분의 도시처럼 파리도 건축물의 고도 제한이 있다...


하지만, 파리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하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첫번째로 권하고 싶은 곳이 "몽빠르나스 빌딩"이다... 몽빠르나스 역 바로 앞에 있고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두번째로 권하고 싶은 곳은 "몽마르뜨 언덕"이다...


이곳은 경치가 좋다기 보다는 운치가 있는 곳이다... 길거리 악사의 연주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석양을 보면서 운치를 즐기는 곳이다... 나도 여기가 제일 좋다...

세번째로는 "신 개선문"을 어쩔 수 없이 권한다...


라데팡스 지역에 있는 신 개선문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파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경관은 좋지 않다... 근처에 다른 빌딩들이 있어서 시야도 가릴 뿐 아니라, 운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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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7. 12:23

벨기에 홍합 와플 외국기행2010. 8. 27. 12:23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홍합을 즐겨 먹는다...


유럽 국가에서도 특히나 벨기에는 홍합을 상당히 즐겨 한다... 영어로는 머슬(Mussel), 독일어로는 무셀른(Musseln)...
예전에 독일에서는 크림소스에 버무린 홍합을 먹은 적이 있어서, 벨기에에서는 그냥 마늘소스에 버무린 홍합을 먹었는데, 약간은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뒤에 살짝 보이는 레뻬(Leffe) 맥주도 상당히 맛있다... 이제는 국내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벨기에에서 먹었던 맛은 나질 않는다... 역시나, 음식은 현지에서 먹어야...^^

벨기에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와플(Waffle)...


쫄깃하면서도 바싹한 와플 위에 설탕을 얹고 딸기를 얹고 생크림을 얹은 맛..
토핑도 토핑이지만, 일단 와플 자체가 맛있다..

초콜릿을 얹은 와플도 있다...


이 와플은 "오줌싸게 소년 동상" 바로 옆에 있는 와플 가게에서 구입한 건데, 그 유명한 벨기에 초콜릿을 얹어서 다른 와플에 비해서는 엄청 진하고 단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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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6. 19:11

벨기에 브뤼헤 다리들... 외국기행2010. 8. 26. 19:11

벨기에 브뤼헤에 가면 배가 지나가도록 변신하는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회전을 한다... 즉,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90도 회전하면서 강과 나란하게 된다...


다리는 강과 나란히 위치하고 배가 지나가는 모습...^^

또 다른 종류의 다리도 있다...


이 다리는 아예 들린다...^^ 다리가 반으로 쪼개 져서 강 양쪽으로 벌어지고, 그 사이 배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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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6. 13:05

벨기에 브뤼셀 오줌싸개 소년 동상 외국기행2010. 8. 26. 13:05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 높이는 고작 50cm 이다...


유럽의 3대 썰렁 관광지 중의 하나인 "오줌싸개 소년 동상 (Manneken Pis)"...
나머지 2개는 독일의 로렐라이 언덕(로렐라이 동상)과 덴마크의 인어공주 동상...^^

이 오줌싸개 동상은 1619년에 만들어진 동상인데, 그 높이가 겨우 50cm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동상을 본 관광객은 대부분 실망하게 되는데, 프라방드 제후의 왕자가 적군을 조롱하기 위해 오줌 쌌다는 역사적 의의를 보면 우습게만 볼 동상은 아닌 거 같다...^^


원래는 벌거벗은 동상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오줌싸개 동상에게 입힐 옷을 보내 주기 때문에 구경하러 갈 때마다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다...

몇몇 사례들을 구글(Google)에서 찾아 보니까...





여하튼 다양한 옷을 입고 있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유명해 지다 보니까, 오줌싸개 소녀 (Jenneken Pis) 동상도 만들었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과는 다소 떨어진 지역에 있으니 시간되시는 분은 한번 찾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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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6. 08:49

런던 HMS Belfast Hammock 외국기행2010. 8. 26. 08:49

런던 템즈강에는 HMS Belfast 군함이 전시되어 있다...


Belfast 군함은 제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군함으로 1938년에 만들어 졌고, 1971년에 이곳 템즈강으로 옮겨져 전함 박물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군함 실내를 구경하다 보면 해먹(Hammock)을 볼 수 있다...


해먹(Hammock)은 그물침대를 의미한다...
브라질이나 페루에서 나무 사이에 그물을 연결해서 쓰는 일종의 침대인데, 지금은 열대지방 휴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당시에 군함 규모에 비해서 많은 군인들이 머물렀기 때문에 잠잘 곳이 부족해서 식당에도 해먹을 설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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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5. 18:21

런던 타워 브릿지... 외국기행2010. 8. 25. 18:21

런던의 명물인 타워 브릿지...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


사진으로 지겹게 본 타워 브릿지... 런던 가시면 외부만 구경하지 말고, 내부도 한번 구경해 보세요...^^
타워브릿지는 2개의 탑이 있고, 각 탑이 상단 부분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내부 관람을 하게 되면 한쪽 탑으로 올라가서 상단 부분의 복도를 거쳐서 반대편 탑으로 내려 오게 된다...


탑과 탑을 서로 연결하는 복도... 철골이 많아서 바깥쪽 템즈 강이 그렇게 경치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타워 브릿지 안을 구경했다는 정도로 만족할 만하다...


타워 브릿지 옆에 있는 "Boiler Room" 이라는 곳에 가면 이런 증기 엔진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증기 엔진을 이용해서 타워 브릿지 다리를 양쪽으로 들어 올려 큰 배가 지나 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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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5. 14:44

런던성 기사 철갑옷... 외국기행2010. 8. 25. 14:44

영국 런던성 안에 전시된 기사 철갑옷...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사들의 철갑옷은 무게가 적게는 40kg 많게는 80kg 까지 나갔다고 한다...
도대체 이런 갑옷을 입고 어떻게 싸움을 벌일 수 있었는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징기스칸이 이끄는 몽골군이 유럽까지 진출하면서 몽골군은 이런 갑옷을 입지 않고 활이나 칼만 지니고 싸웠기 때문에 민첩성 측면에서 몽골군이 승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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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5. 12:41

런던 뮤지컬 외국기행2010. 8. 25. 12:41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가면 반값 표를 구할 수 있다...


보통은 티켓마스터(UK) 홈페이지에 가서 정가를 주고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나,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뮤지컬 극장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레스터 스퀘어에 가면 현장에서 남은 티켓을 반값에 구입할 수도 있다... 물론, 표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고...^^


뮤지컬 극장에 들어 가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망원경을 이용할 수도 있다... 1파운드 50페니를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는 그냥 망원경을 집으니까 그냥 쑤욱 빠져 버렸다...^^ 행운...^^


영국 런던과 더불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tkts"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나는 Avenue Q 라는 뮤지컬을 봤는데, 대략 35% 할인된 표를 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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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3. 15:33

런던 지하철 MIND THE GAP 외국기행2010. 8. 23. 15:33

런던 지하철에서 내릴 때 자주 보게 되는 글귀... "MIND THE GAP"


우리나라였다면, "이번에 정차할 역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멀기 때문에 내리실 때 발 밑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안내 방송이 나갔을테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심플하다... "MIND THE GAP" (틈새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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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0. 17:23

런던 근위병 교대식 외국기행2010. 8. 20. 17:23

런던 버킹검 궁전 앞에서는 매일 근위병 교대식이 벌어진다...


근위병(The Queens Guard)의 행렬은 거의 30분 이상 진행되는 매우 큰 규모이다...
보병, 포병, 기마병 등등 근위병의 위엄을 과시하는 듯, 엄청난 인원이 동원되어 교대식이 진행된다...
다른 나라에서는 기껏해야 보초 2~3명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정도이지만 말이다...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되는 시간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일 오전 11:30분에
가을부터 봄까지는 이틀에 한번 진행된다고 적혀 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느라고 많은 시간을 뺏기기는 했지만, 한번쯤은 볼만한 이벤트인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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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0. 09:25

런던 LOOK LEFT... 외국기행2010. 8. 20. 09:25

런던 거리를 걷다 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싸인.. LOOK LEFT...


영국은 알다시피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차량이 운행한다...
그러다보니, 건널목을 건널 때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왼쪽으로 보는 반면에 영국에서는 오른쪽을 봐야 한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좁은 도로에 일반 통행이 많아서, 어느 쪽에서 차량이 오는지 현지인들도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서 , 건널목 바닥에는 왼쪽을 봐야 하는지 오른쪽을 봐야 하는지 이렇게 표시를 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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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9. 08:13

런던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외국기행2010. 8. 19. 08:13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라고 부른다...


표지판에 Underground 라고 적혀 있죠...? 지하철 타는 곳...

로고는 참 심플하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가로 지르는 파란색 글자...^^


혹은, 튜브(Tube)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국 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달리 매우 좁고 낮고, 천정 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다... 지하철 모양이 마치 튜브(Tube)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지하철이 어찌나 작은지 문 옆에 서 있으면 머리가 천정에 닿고, 좌석에 앉은 채 다리를 뻗으면 상대편 좌석에 발이 올려 질 정도이다... 오죽하면, "상대편 좌석에 발을 올려 놓지 마세요..." 라는 경고문이 있을까...? ^^

그러면, 서브웨이(Subway)가 영국에서는 무슨 뜻일까..?


영국에서 서브웨이(Subway)는 "지하보도"라는 뜻이다...^^ 보행자(Pedestrian)를 위한 지하보도(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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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8. 13:52

베이징 왕푸징 거리의 꼬치구이... 외국기행2010. 8. 18. 13:52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가면 꼬치구이를 파는 곳이 즐비하다...^^


한국 꼬치는 닭고기 등 재료가 한정되어 있지만, 중국 꼬치는 그 종류에 상상을 불허한다.
"닭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번데기", "오징어", "옥수수", "메뚜기", "지네", "불가사리", "비둘기" 등등
꼬치를 구울 때는 사진 앞 쪽에 보이는 양념을 끊임없이 뿌리는데, 엄청 맛이 강해서 오랫동안 입안에 맛이 남는다...^^
2002년 당시에 꼬치 하나 가격은 5元 수준... (당시, 환율 1元 = 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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