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0. 16:49
학교 가는 아들 현서... 일상2012. 5. 10. 16:49
이제 4살이 된 아들 현서.. 봄부터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다...
너무 여려서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학교가 재미있나 보다...
내가 쉬는 날에 현서 타고 갈 통학버스 기다리는 중에 사진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뭔 심통이 났는지 특유의 입술 내밀기와 함께 등을 돌리는 현서...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가버린다..^^
이번에는 할머니도 안계시는 상황...
이번에는 "V" 하면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주는 아들...^^
아직은 등에 맨 가방이 엄청 커 보이기는 하지만, 아침에 학교 간다고 하면 자진해서 가방을 맨다...
무럭 무럭 자라는 아들을 보면서 이런 게 삶의 행복인가 싶다...
올해는 놀이학교를 다니고, 내년에는 영어 유치원을 보낸다고 하는데, 아들 교육비에 내 허리는 끊어진다...^^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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