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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 해당되는 글 3

  1. 2011.01.17 아웃백 죽전점...
  2. 2010.11.22 집에서 즐긴 양식...
  3. 2010.07.21 에릭스 (Eric's)
2011. 1. 17. 19:11

아웃백 죽전점... 먹거리2011. 1. 17. 19:11

신세계백화점에서의 문화강좌를 마치고, 점심식사로 아웃백을 찾았다...
아웃백을 가 본지가 너무 오래된 거 같고, 그리고, 살짝 고기가 땡겼다...


죽전 이마트 2층에 있는 아웃백을 방문했는데, 11시 40분 정도에 갔지만, 그래도 10분 정도 기다렸다...
더 늦게 가면 아마 한참을 기다려야 했을 거 같다...

기다리는 것도 아랑곳없이 현서는 열심히 복도를 뛰어(?) 다닌다.... 이제 다 키웠다...^^


뛰어 다니다가 자동차 모양의 카트에 현서가 타고 있다... 탈 것을 좋아한다... 현서는...^^


10분을 기다려서 자리에 앉았는데, 현서가 가만있지를 않는다... 많이 컸으니까 그렇지 하고 위안을 삼는다...


빵이 나왔다... 달게 만든 치즈를 찍어 먹는 맛은 좋다...^^


우리는 커플 패키지를 먹었다... 스테이크 하나에 스파게티... 그리고, 스프... 그리고 음료...^^
하지만, 나의 불만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스테이크를 미디엄 웰던으로 익혔는데, 원래 아웃백 스테이크가 이렇게 맛이 없었단 말인가...?
양념 맛만 강하고, 고기는 완전 맛 없다... 고기에 육즙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ㅠㅠ


립도 맛없고 푸석 푸석하기는 마찬가지...
그러면, 스파게티는 어떨까...? 휴우... 완전 꽝이다...


내가 원래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가지 않는데, 그나마 아웃백은 좀 낫겠지 하는 기대감에 여기를 찾은 내가 잘못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모두 거기서 거기다...ㅠㅠ 가격은 오나지게 비싸고...
이 정도 가격이라면 왠만한 스테이크 하우스에 훨씬 고급 음식을 먹을 수 있을텐데 아쉽다...ㅠ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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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11. 22. 22:06

집에서 즐긴 양식... 일상2010. 11. 22. 22:06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훈제 연어에 꽂혀서 샐러드를 해 먹자고 했다...

훈제 연어 샐러드에 한식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서 스테이크를 해 먹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예전에 선물로 받았던 와인도 개봉하고...^^


선물 받은 와인인데, 2007년 프랑스 산이다... 싸구려 와인은 아닌 거 같다....


와인을 개봉하고 집사람이 만든 요리가 오길 기다리는 중...


드디어 훈제 연어 샐러드가 만들어 졌다...
심플하게 양배추를 깔고 위에 훈제 연어를 얹은 다음에 발사믹 소스를 뿌린 샐러드...


홈플러스에서 400그램에 12,800원짜리 모듬 스테이크...^^


스테이크 옆에는 양송이랑 양파도 곁들여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었다...


이렇게 와인에다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준비하니까, 왠만한 양식 부럽지 않다...


이제는 사진 찍으라고 집사람이 포크에 스테이크를 꽂아 낸다...^^


아들 현서가 부산해서 스테이크 전문점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렇게 달래 본다...
아들 현서를 일찍 재우고 집사람이랑 둘이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늦은 저녁은 하나의 행복감으로 다가 온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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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
2010. 7. 21. 17:18

에릭스 (Eric's) 먹거리2010. 7. 21. 17:18

정자동에 에릭스라고 하는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오늘은 여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입구


이 곳은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다.. 아담하다는 표현이 좋겠다..^^ 대로변에 있어서 어쩌면 차를 타고 가다가도 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2. 위치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번지 1층


3. 음식

메뉴로는 햄버거, 닭요리, 스테이크, 파스타 등 종류는 많지만, 그래도 스테이크가 가장 유명할 거 같다... 오늘은 점심세트메뉴를 시켰는데, 햄버거, 닭요리, 스테이크 중에 고르도록 되어 있었고, 각 종류마다 3~4개 메뉴가 있으니까, 대략 10~12개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오늘 점심에는 3명이 갔었기 때문에 햄버거 1세트, 스테이크 2세트를 주문하였다...

첫번째, 스프


우선, 스프가 나온다... 깜빡하고 스프 다 먹은 다음에 사진 찍었다...^^ 점심세트메뉴라서 그런지 양은 많지 않았다...

두번째, 샐러드


샐러드는 사람 당 1개씩의 접시를 주고 각자 알아서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샐러드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서 한 접시는 피클과 팔라피뇨를 담았다...

세번째, 메인요리


점심메뉴라서 스테이크 두께가 조금 얇다... 갈릭 스테이크인데, 미디엄으로 익혔지만 맛이 비린 맛도 없고 씹는 질감도 좋다... 만족스런 점수를 줄 만 하다...


립과 새우 요리이다... 새우는 쫄깃 쫄깃 맛있지만, 립은 너무 물컹해서 그리 식감이 좋지는 않고, 너무 달다... 약간은 실망...ㅠㅠ


이건 모짜렐라 치즈를 사이에 끼운 햄버거이다.. 소스가 약간 새콤해 보이지만, 그리 새콤하지는 않고, 햄버거 패티도 모짜렐라 치즈를 끼워서 그런지 부드러운 편이다... 맛있다...

메인요리 3개 중에는 역시나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다...^^

네번째, 후식


후식은 커피와 자스민 차 중에 고르라 해서, 나는 자스민 차를 마셨다...^^

4. 아들


왼쪽이 아들 "현서", 오른쪽이 산후조리원 동기인 "은교"이다... 유아용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오랫만에 그나마 얌전하게 앉아 있는 덕분에 집사람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들 사진 한장 더... 점잖게 앉아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5. 2차

점심식사를 마치고, 팥빙수를 먹자고 해서, 근처에 있는 "파리크라상"에 들렀다... 얼음을 갈아서 우유를 넣고, 팥만 얹은 매우 심플한 팥빙수인데, 얼음을 매우 곱게 갈아서 그런지 식감이 상당히 부드럽다...
팥이나 과일 등 고명 위주로 먹지 않고, 얼음의 시원함만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나, 과일 많이 얹은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권할만 하지 않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17-1번지


빙수 뿐만 아니라, 빵도 상당히 맛있으니 한번 방문하시는 거 추천.. 대신 좀 비싼 게 흠...^^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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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