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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5. 18:18

배부른 오모리찌개 잠실점... 먹거리2012. 7. 25. 18:18

점심시간에 그냥 오모리찌개 잠실점을 들렀다...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간 것은 아니고, 그냥 이동하는 경로에 있어서 그냥 들렀다는 표현이 맞겠다...


1. 오모리찌개 잠실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가게 입구에는 바지락이 엄청 많은 수족관이 하나 있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83-2번지 (02-423-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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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및 주문


실내는 제법 크고, 손님들도 무지 많은 편... 물론, 종업원들도 많다...

우리는 짜장면과 칼국수를 각각 1그릇씩 시켰다...



현서가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이제는 제법 점잖다...^^



3. 칼국수와 짜장면


먼저 칼국수가 나왔다... 아까 입구에서 봤던 바지락이 엄청 많이 들어 있다...

수타로 뽑은 면도 비교적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다...

추천할 만한 맛이지만, 국물이 살짝 매워서 현서는 맵다고 국물은 먹지 않았다...



이번에는 짜장면... 곱빼기라서 조금 더 많다는 느낌...

짜장면에 들어 있는 수타면은 약간 불었다는 느낌이 있고, 짜장 소스와 버무려지면서 너무 끈적하다는 느낌이다...

짜장면을 싫어하지 않는 현서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짜고 자극적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현서가 먹기에 최적의 간과 맛은 아니었지만, 내 입맛에는 충분히 맛있었고, 양도 엄청 많은 편이었다...

아주 가끔씩은 들러서 배부른 점심을 할 그런 곳인거 같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원래 닭을 좋아하는 나는 껄쭉한 국물맛이 생각이 나서 닭한마리 집을 찾았다...

1. 큰손 닭한마리

간판 위에 올라 서 있는 닭 한마리의 모형이 특이하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83-5번지... 신천 먹자 골목에 있다... (02-419-1848)

Google Map에서 크게 보기

2. 닭한마리

가게는 비교적 넓은 편이며 건물이 2개로 나뉘어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가면 또 다른 건물이 있다...
점점 커 가는 아들...^^


우리는 뒤쪽에 있는 앉은뱅이 탁자에 앉았다... 앞 건물에는 좌석이 탁자로 되어 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나온다... 김치랑 동치미가 감칠 맛이 있다...

 
펄펄 끓는 그릇에 닭 한마리가 부글 부글 끓고 있다... 커다란 대파 및 감자와 함께...^^
닭을 끓이는 육수는 맛이 상당히 진하다...
그리고, 닭은 살짝 큼직하게 잘라져 있다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하얀 속살을 드러낸 모습에 군침이 돈다...

 
닭 한마리의 맛을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인... 양념장...
양념장이 맛이 없으면 아무리 닭이 신선하고 야들 야들해도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대기, 간장, 겨자가 필요하고, 부추가 잔뜩 쌓여 있다...
이 양념들을 어떻게 배합해야 최적의 맛이 나오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자신이 선호하는 맛을 조절하면 되겠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다대기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서 어떻게 배합해도 좋을 듯 하다...

 
칼국수를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껄쭉한 닭 육수에 끓여 먹는 칼국수는 제대로 된 맛을 내 준다...
다음에도 닭 한마리를 먹으려면 이 곳을 찾아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꽉 찬 배를 쓰다듬어 준다....^^

My Son
 
: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8. 18:14

서초동 명동칼국수 먹거리2011. 11. 8. 18:14

오랫만에 칼칼한 칼국수가 생각이 나서 회사 근처에 있는 명동 칼국수에 갔다...

1. 명동 칼국수

이 가게는 외진 곳에 있는 조그만 음식점이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주소는 정확히 모르겠고, 구글에서도 이 음식점은 등록되어 있지 않다. 위치는 아래 사진 참조...
강남역에서 나와 우성 2차 아파트 쪽으로 가면 대략 표시한 지점 근처에 있다...

 
2. 메뉴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칼국수, 만두국, 왕만두, 콩국수 정도만 판매하고 있다...


3. 칼국수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밥 조금하고 빨갛게 잘 익은 김치가 우선 나온다...

 
칼국수가 나왔다... 보기보다는 엄청 양이 많았다...
일단, 국물은 멸치 육수를 사용하고 있었고, 강한 맛보다는 은은한 맛이 느껴진다... 면발도 쫄깃...

 
4. 왕만두

속이 다 비칠 만큼 만두피는 얇고 만두소는 가득 차 있다... 양도 많아서 왕만두만 먹어도 식사 한 끼로 충분한 거 같다...

 
5. 만두국

오늘은 만두국을 먹어 보았다... 정말로 깔끔한 육수에 속 비치는 두툼한 만두를 넣고...
가끔씩 씹히는 느타리 버섯도 향긋하다... 정말 한 끼 식사로는 든든하고 맛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조그만 칼국수 음식점이지만, 나름 맛도 있는 편안한 가게인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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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