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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7.25 현서와 어린이 대공원 구경...
  2. 2011.11.10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2012. 7. 25. 15:55

현서와 어린이 대공원 구경... 일상2012. 7. 25. 15:55

어린이 대공원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무료이기 때문에 자주 어린이 대공원을 놀러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구닥다리 D70을 들고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다...


2012년 3월에 찍은 사진들...


1.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


내가 가진 사진기가 신기한지 현서가 자기 달라고 보채고 있다...^^



차 안에서도 자기 사진을 찍을라 치면 이렇게 카메라를 뺏으려고 한다...




2. 원숭이 구경


현서는 원숭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엄마랑 나란히 보고는 있지만, 별로 흥미로워 하지는 않는 듯...



사실 조금 무섭게 생기기는 했군...




3. 현서가 좋아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엄청 좋아해서 일단, 코끼리부터 보고 움직이는 게 좋다...^^



두 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는 뒤에 가려서 안 보이는군...^^



4. 열대관


현서가 악어 보러 가자고 하면서 이 곳을 꼭 들린다...

그런데, 동물 구경하기는 커녕 그냥 달려 나가기 바쁘다...^^



뱀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실내라서 조금 흔들렸군..)



조그만 악어 두 마리... 현서가 악어 보러 가자고 그러지만, 실제로는 건성 건성...^^ (엄청 흔들린 사진...)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는 조그만 동물 새끼들도 있다...



5. 물새장


물새장에는 별로 볼 게 없어서 자주 오지는 않는다...



역시나 현서엄마랑 열심히 보고 있는데...



넓은 새장에 새들이 저 멀리 있어서 눈으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열심히 날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저 멀리서 현서가 나를 보고 달려 오고 있다...



귀여운 것...



6. 초식동물들


현서가 초식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걸 좋아한다... 이 동물 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다...



저 멀리서 먹이를 주고 있는 현서엄마랑 현서...



초식동물 있는 옆에 자판기 사료도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오이를 사 왔다...



오이를 들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는 현서...



슬슬 한 마리가 접근...



동물원에서 파는 사료도 잘 먹지만, 오이를 엄청 좋아했던 이 녀석...



가까이서 만져 볼 수도 있고...



사료를 너무 잘 먹어서 귀여웠던 녀석...



근처에는 얼룩말도 있고...



물소도 있다...




캥거루도 외롭게 누워 있고..



사슴도 있다... 그런데, 사슴은 배가 부른지 오이는 물론, 동물원에서 파는 사료도 잘 먹지 않았다...



7. 북극 동물들...


그냥 의무적으로 들르는 곳이다... 나는 이런 동물들이 좋은데, 현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개...




물개랑 비슷하게 생긴... 바다표범...? 이름이 헷갈리네...^^



8. 맹수


코끼리 있는 곳 옆에는 맹수들이 있는데, 현서는 무섭다고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대신, 사자 있는 유리창 앞에서 현서 사진 여러 컷...



옷깃을 입으로 물기도 하고...



먼산을 보기도 한다...



어색한 V 포즈도 취하고...



어리버리 양손 V...



호랑이가 어흥하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엄마랑 찍으니 그때서야 환한 미소...



현서엄마랑 너무 다정해 보인다...



사자 우리 앞에 있는 사자 인형... 별로 좋아하는 눈치는 아닌 듯...



9. 놀이터


어린이 대공원 안에는 놀이터도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그리 자주 놀지는 않았다...



어린이 대공원은 2~3시간 시간 떼우기는 너무 좋은 곳 같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대신에 주차장에 차 세우기가 어렵고, 주차 요금은 제법 비싼 편...^^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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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뽀리아빠
2011. 11. 10. 14:18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일상2011. 11. 10. 14:18

예전에 용인 죽전에 살 때는 에버랜드를 자주 갔다면 요즈음에는 잠실 쪽에 살고 있어서 어린이 대공원을 자주 간다...
에버랜드 년간 회원권을 끊어서 가는 대신에 어린이 대공원은 공짜...^^ 너무 좋다...^^

1. 어린이 대공원

서울 한 복판에 있는 공원치고 너무 크고 산책하기 좋은 곳...^^

 
어린이 대공원 가는 방법이야 다 아실거구... (Google Map에서 어린이 대공원 보기)

문제는 주차장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A부터 D까지 총 4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A에 있는 정문 주차장은 너무 좁고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급적 이용하지 말기를...
그 다음 붐비는 곳이 B 주차장과 C 주차장인데, 이 곳도 역시나 이용하려면 줄을 길게 서야 한다...
그래서 나는 D 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 주차장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인데, 다른 주차장에 비해서는 약간 한산한 편이다... 주차 요금은 4곳 모두 비슷한 거 같고, 오히려 꼼수를 쓰면 D 주차장에서는 결혼식장 가서 주차 도장 받아 오면 할인되기도 한단다... 나는 꼼수를 못 부려서...^^

 
2. 정문으로 들어가기 (A)

정문으로 들어 간다고 해서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다...

 
커다란 분수대가 있고...

 
당연한 거지만, 이 공원은 금연 공연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담배를 피면 벌금을 문다고 한다...

 
놀이 동산 가는 길에 넓다란 잔디 밭도 나오고... 노래비도 세워져 있다...

 
놀이동산에 도착했으나, 너무 더운 날씨에 나도 현서도 헥헥...^^
아직 놀이 기구를 타기에는 어린 나이의 현서라서 그냥 유모차에 앉아서 놀고 있다...^^

 
3. 아차산 역 근처의 후문으로 들어가기 (B)

들어가는 입구는 정문과 같이 시원하게 뻗어 있다... 산책하기 좋아...^^

 
오늘은 집에서 유모차를 가져 오지 않아서 유모차 대여소를 이용해 보았다...

 
유모차가 많이 더럽거나 하지는 않은 듯... 대여료가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

 
후문으로 들어 가서 좀 걷다가 동물원 쪽으로 갔다... 표범도 구경하고...

 
각종 새들이 있는 곳도 구경하고...

 
새장을 유심히 구경하는 현서...


원숭이도 구경하고... (솔직히 우리가 구경하는 건지 원숭이가 우릴 구경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힘 없게 생긴 낙타를 타는 곳도 있다... 성인 기준으로 6,000원(?) 쯤 하니 싼 가격은 아닌 듯...

 
미어캣들이 민망한 자세로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사막여우 귀 모양의 구조물을 배경으로 현서 찰칵... 엄마 얼굴 보인다.. 메롱...^^

 
당나귀...

 
내 사진기를 뺏어 들고 자기가 사진 찍겠다고 나서는 아들...^^


현서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인 코끼리...



맨날 자는 모습만 보이는 사자...


 
사자들을 유심히 보는 현서...

 
호랑이... 역시나 낮잠...

 
푸마도 구경하고... (실제 보니 푸마 너무 잘 생겼다는...^^)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포즈...^^

 
4. 구의 사거리 근처 주차장을 통해서 구경하기 (C)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오는 현서랑 현서엄마...^^

 
시원하게 나무그늘 밑을 통해서 어린이 대공원에 입장..

 
해양동물관에 들러서 물개도 구경하고...

 
겨울에 가서는 이글루 앞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현서가 겁이 많아서 걱정이다...^^)


그리고, 가끔씩은 현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입술을 쭈욱 내민다.

불만의 정도에 따라서 아랫입술이 나오는 깊이가 결정되는 거 같다....^^



초식동물이 있는 곳에서 물소랑 캥거루...

 
현서가 코끼리와 소 다음으로 좋아하는 말... 그 중에서도 얼룩말...

 
얼룩말은 생각보다는 덩치가 좀 작은 거 같다....

 
초식동물들에게 먹이를 나눠 주려고 하는 어린이들...

 
우리도 근처 자판기에서 1,000원짜리 사료를 사서 직접 줘 본다...^^

 
당나귀도 있고...

 
염소도 있었군...


사슴 있는 곳에는 사슴 뿔을 보고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다...
나이에 따라서 뿔 모양이 이렇게 다르구나..^^


식물원도 살짝 구경한 다음에...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근처에 있는 식당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점심때가 되어서 햄버거랑 치킨을 좀 산 다음에..

 
근처 공터에 자리를 깔고 한적한 식사... 현서는 좀이 쑤신 지 유모차에서 장난질...


5. 어린이회관 쪽 주차장으로 들어 가기 (D) 

이 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해서 나는 이 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근처 수영장까지 주차장으로 만드는 센스...

 
이쪽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생태연못이 있는 곳이 나온다...

 
물놀이를 할 수 있게 계곡 처럼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조그마한 분수도 있다... 여름에는 아마 대박으로 사람들이 많을 듯...

  
코끼리와 사자 우리 사이에 있는 모형물 앞에서 현서가 V 하면서 찰칵..


현서엄마랑 함께 찰칵...



현서엄마와 현서의 모습이 귀엽다...^^



근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대신에 모래밭에 털썩 앉아서 모래 장난하는 현서... 나도 옆에서 함께...^^


주차장 앞에는 함흥냉면집이 있어서 한번 가 보았다...



면도 야들야들하고 육수맛도 좋다... 점심 먹기에 좋은 메뉴인 듯...



냉면과 같이 따라 나오는 육수를 줬더니, 현서도 맛있게 먹는다...^^



이렇듯 어린이 대공원은 규모도 크고 놀거리도 많을 뿐만 아니라 일단 무료니까, 휴일에 한가하면 자주 들를만 한 공원인 거 같다... 비교적 주차요금이 비싼 거 빼고는 불만 없다... (2~3시간에 5,000~6,000원 정도 나오는 거 같다...)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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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리아빠